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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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지업체 하역 작업 60대 노동자 트럭 깔려 숨져
    제지업체 공장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 50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에 위치한 한솔페이퍼텍 부지 내 소각장에서 작업 중이던 트럭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운전석에 있던 66살 A씨가 깔려 숨졌습니다. A씨는 한솔페이퍼텍의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발생한 한솔페이퍼텍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2-02-14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관련 하청업체 관계자 추가 입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하청업체 관계자 3명을 추가 입건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추가 입건된 관계자는 철근 콘크리트 하청업체 대표와 직원 2명이며, 하청업체 대표의 경우 이미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에서 혐의가 추가돼 별도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로써 광주 붕괴사고 관련 입건자는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6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4명, 감리 3명 등 모두 13명
    2022-02-14
  • 경찰, 광주 붕괴사고 하청업체 관계자 3명 추가 입건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하청업체 관계자 3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추가 입건된 관계자는 철근 콘크리트 하청업체 대표와 직원 2명으로, 하청업체 대표의 경우 이미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에서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붕괴 사고 관련 입건자는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6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4명, 감리 3명 등 모두 13명입니다.
    2022-02-14
  • 학동·화정 참사 시민대책위 "현산 관계자 구속 수사해야"
    4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주 학동·화정 참사 시민대책위가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시민대책위는 오늘(14일)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산업개발이 붕괴사고 당사자들의 아픔에 무관심한 채 새로운 사업을 수주하는 등 이윤 앞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경찰이 학동 참사 당시 엄정한 수사를 벌였다면 이 같은 결과가 되풀이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을 아직까지 구속하
    2022-02-14
  • 광주·전남 구름 많아..전남 북부 밤부터 비 또는 눈
    오늘(14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장성, 담양 등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는 15일 새벽까지 내리다가 그치겠으며, 강수량은 1cm 미만, 적설량은 5mm 미만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여수 11도, 광주 13도 등 6도에서 10도 사이의 분포로 평년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대기 중에 먼지와 같은 미세한 입자가 부옇게 떠 보이는 '연무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15일 아침에는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남 서해안에 약한
    2022-02-14
  • 광주·전남 일부 지역 밤부터 비 또는 눈
    오늘(14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장성, 담양 등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강수량은 1cm 미만, 적설량은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 영하 4.3도, 보성 영하 3.5도, 광주 2도 등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여수 11도, 광주 13도 등 6도에서 10도 사이의 분포로 평년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2022-02-14
  • 여천NCC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되나..고용부 조사 착수
    【 앵커멘트 】 오늘(1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여천NCC는 국내 500대 기업 중 하나인데요. 지난달 말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이번 사고에도 적용될지 주목됩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즉각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고용노동부는 사고 발생 직후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cg//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의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1명 이상 나오거나 6개월 넘는
    2022-02-11
  • 독거노인 위협해 현금 뺏은 30대 구속
    설 명절에 80대 독거 노인을 흉기로 위협하며 돈을 빼앗은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광주 남구 월산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홀로 사는 80대 여성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현금 5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후 달아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다음 날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과거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전력이 있는 만큼 재범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구속
    2022-02-11
  • 영암 농산물 저장창고에서 불.. 9천만 원 재산피해
    농산물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10일 밤 8시 10분쯤 영암군 도포면의 한 양파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면서 건물 두 동과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9,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길은 4시간 여만에 잡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저온창고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11
  • 진도 해상에서 선박 실종..해경 수색 중
    진도 해상에서 선박 실종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저녁 8시 반쯤 진도군 조도 해상에서 다시마 양식장 작업선 선장과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접수받았습니다. 신고 직후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민간 구조 선박 6척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실종 선박에는 50대 선장 1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선장은 어제 오전 9시 30분쯤 조업을 위해 진도 상조도 당도 마을에서 출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02-11
  • 광주·전남 맑고 포근..평년 기온 웃돌아
    오늘(1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3도, 여수 11도 등 8도에서 13도 분포로 평년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순천과 여수, 광양 등 전남 동부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3일 오후와 밤 사이에는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2-02-11
  • 전남 진도 해상에서 선박 실종..해경 수색 중
    진도 해상에서 선박 실종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10일) 8시 반쯤 진도군 조도 해상에서 다시마 양식장 작업선 선장과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조업을 위해 출항한 실종 선박에는 50대 선장 1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2-11
  • 영암 농산물 창고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영암의 한 농산물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두 동이 불에 탔습니다. 어젯밤(10일) 8시 10분쯤 영암군 도포면의 한 양파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두 동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9,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저온창고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11
  • 붕괴사고 피해자 합동 분향소 마련..장례는 연기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숨진 6명의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가 오늘(11일) 마련될 예정입니다. 분향소는 사고 현장 인근에 위치한 무등주차장에 설치될 예정이며, 피해자 가족들이 장례 절차를 무기한 연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만큼 영정사진과 위패는 안치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분향소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피해자 가족 협의회와 현대산업개발, 서구청이 논의해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2-02-11
  • 광주·전남 대체로 포근..전남 동부권 건조주의보
    오늘(11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영하 1도, 구례 영하 7도, 여수 2도 등 영하 7도에서 2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3도, 여수 11도 등 8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순천과 여수, 광양 등 전남 동부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2-11
  • 광주 붕괴사고 피해자 합동분향소 이르면 내일 설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숨진 6명의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가 이르면 11일부터 마련됩니다. 붕괴 사고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오늘(10일) 사고 현장 인근에 위치한 무등주차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피해자 가족들이 장례를 무기한 연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만큼, 분향소 내에 영정사진과 위패는 안치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 가족 협의회는 지난 8일 현대산업개발의 책임있는 사과와 보상이 이뤄지기 전까지 장례를 치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안정호
    2022-02-10
  • 내일 광주·전남 포근..전남 동부권 건조주의보
    내일(10일) 광주·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나주 -3도, 장성 -2도, 광주 0도 등 -4도에서 0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영광 7도, 광주 10도, 영광 12도 등 7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13일까지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순천과 여수, 광양, 보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2022-02-09
  • 실종자 6명 수습 완료..수사 본격화
    【 앵커멘트 】 어제(8일) 저녁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매몰자가 수습됐습니다. 사고 발생 29일 만에 구조작업이 마무리된 건데, 앞으로는 사고 원인 분석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조사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저녁 7시 37분쯤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가 수습됐습니다. 지난 1일 건물 26층 동쪽에서 발견된 지 일주일 만입니다. 구조 당국은 해당 매몰자가 현장에서 이미 숨진 것으로
    2022-02-09
  • [LTE] 붕괴사고 29일 만에 마지막 매몰자 수습
    【 앵커멘트 】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29일만에 마지막 매몰자가 수습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윤정 기자? 【 기자 】 네.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구조당국은 조금 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늘 저녁 7시 37분쯤 마지막 매몰자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건물 26층 거실쪽에서 발견된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수습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구조당국은 해당 매몰자가 현장
    2022-02-08
  • 광주·전남 낮부터 추위 풀려..광주 8도ㆍ목포 5도
    오늘(8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추위가 차차 풀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7도~0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목포가 5도, 영광 6도, 광주 8도 등 4도~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과 광양, 여수, 장흥, 보성 등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많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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