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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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외교장관, "원자력·핵잠·조선·대미투자' 긴밀 협력 합의"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회담에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날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양국 외교장관 회담 결과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두 장관이 지난해 2차례 열린 양국 정상회담의 정신에 입각해 "미래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두 장관은 "민간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조선, 미국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국무부는 소
    2026-02-04
  • '두쫀쿠 열풍' 밸런타인데이까지…호텔업계, 디저트 상품 잇달아 출시
    호텔·리조트업체들이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디저트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인기몰이 중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부터 하트 모양의 케이크까지 다양합니다.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서울은 다음 달 14일까지 스페셜 케이크 '투 마이 발렌타인' 3종을 판매합니다. 이중 홀 케이크 '라무르'(L'Amour)는 두쫀쿠를 재해석한 상품으로, 피스타치오와 바삭한 카다이프를 더해 고급스러운 식감과 풍미를 구현했습니다. 나머지 2종은 라무르 케이크를 작게 만든 '블러쉬 하트' 케
    2026-02-04
  • "코로나 세대 대학생, '현생' 중시…부·명예 같은 개인적 가치 추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대학 초창기를 보낸 세대는 삶에서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당장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살아가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삶의 목표가 비교적 뚜렷한 경우에도 가족이나 사회 등 공동체적 가치보다는 부와 명예 같은 개인적 가치를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런 분석을 담은 '2025 한국교육종단연구: 초기 성인기의 생활과 성과(Ⅲ)'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코로나19 절정기인 2021년 대학교에 입학한 4,100여 명의 종단
    2026-02-04
  • 공기업 부당징계·인사분쟁 '62건'…코레일·한전·서울교통공사 순
    정부 산하 공기업이 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징계 및 부당인사명령 판정을 가장 많이 받았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노동위원회 부당징계·부당인사명령 접수 및 조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동위원회 판결 내용이 공개된 총 697건 중 부당하다고 판결된 건수가 총 172건(전부 인정 154건, 일부 인정 18건)으로 24.7%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중 조사 가능한 25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공개된 697건 중 공
    2026-02-04
  • 장동혁,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정부 비판·당 정책 제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장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정부·여당을 향한 비판과 함께 당의 주요 정책 대안과 비전 등을 포괄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환율 및 미국의 관세 문제 등과 관련해 정부의 '실용 외교'의 실효성도 지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개혁 법안의 문제점을 부각하는 한편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통일교·더불어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등 3대 특검 관
    2026-02-04
  • 55~64세 고용률 70% 첫 돌파…법정 정년 60→65세 '관심'
    고령화시대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고령자(55∼64세) 고용률이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70%를 넘어섰습니다. 4일 고용노동부의 고령자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5년 고령자 고용률은 70.5%로 전년(69.9%)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고령자 고용률이 70%를 돌파한 건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입니다. 고령자 고용률은 55∼64세 전체 인구 가운데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현재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있는 고령자의 비중을 뜻합니다. 고령자 고용률은 2007년 이후 60% 수준을 상회했고, 2013
    2026-02-04
  • '입춘 매직' 낮 최고 12도 '포근'…아침 내륙 중심 영하 5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자 수요일인 4일은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엔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으로 낮고,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예보됐습니다. 하늘은 제주도 남서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후에는 경기북동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6-02-04
  • 교수 2명이 담합해 특정학생 뽑아…인천대, 대학 내부 감사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들이 수시전형 과정에서 특정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담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천대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6학년도 도시공학과 수시전형 면접과 관련해 내부 감사를 진행 중입니다. 인천대는 당시 면접관을 맡은 교수 2명이 담합해 특정 학생을 선발하고 일부 학생을 배제했다는 의혹을 접하고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수시전형에서는 도시공학과 신입생 13명이 선발됐으며, 지원자는 100명 넘게 몰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대는 다만 이번 의혹을 뒷받침하는 녹취록이
    2026-02-03
  • '법정 난동' 김용현 변호인 이하상, 감치 선고 두 달여 만에 서울구치소로
    재판장의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 변호인이 결국 구금됐습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이 끝난 뒤, 김 전 장관 변호인으로 나온 이하상 변호사에 대해 감치 명령이 집행됐습니다. 재판부는 변론을 마치고 난 뒤 일반 방청객들을 모두 내보냈으며,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19일 한덕수 전 총리 재판부는 김 전
    2026-02-03
  • 덴마크인 10명 중 6명 "미국 적대세력"…트럼프 그린란드 위협 여파
    유럽에서 미국의 가장 강력한 우방으로 꼽히던 덴마크에서 주민들의 10명 중 6명이 미국을 적대 세력으로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 방송 DR에 따르면 최신 여론 조사에서 '미국이 우방이냐, 적대 세력이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60%는 미국을 적대 세력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우방으로 간주한다는 대답은 17%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초부터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군사력 동원도 불사하겠다고 거듭 위협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을 뒤흔들
    2026-02-03
  • '1억 원 공천헌금 수수' 강선우 2차 조사 종료…'불체포특권' 변수
    1억 원의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3일 11시간여에 걸친 경찰의 2차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강 의원은 오후 8시 45분쯤 조사실에서 나왔습니다. 그는 "충실하게 임했다.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준비된 차에 탑승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강 의원을 상대로 그의 전 보좌관 남 모 씨, 김 전 시의원과 1억 원 수수 전후 상황에 대해 진술이 엇갈리는 대목들을 추궁한 것으로
    2026-02-03
  • 장동혁 "李 대통령, 분노 화살 돌릴 곳 결국 집 가진 중산층뿐이었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3일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겨냥한 메시지를 잇달아 내놓는 것에 대해 "(미국) 관세 장벽은 높고 당내 2인자 싸움은 사생결단이니 그 분노의 화살을 돌릴 만만한 곳이 결국 집 가진 중산층뿐이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통령님, 요즘 참으로 조바심이 나시는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주식이 좀 올랐다고 해서 부동산 시장을 대통령님의 의지대로 주무를 수 있다는 그 대담한 착각에 맞서기엔 제가 지금 단식 후유증으로 체력이 달린다"며 "그 기적 같은 논리가 외경스럽다.
    2026-02-03
  • 등산 동호회·독서 토론…의회공통경비도 '사적 사용'
    【 앵커멘트 】 여수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위해 사용해야 할 업무추진비 대부분을 식대로 집행해 '쌈짓돈'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취미활동과 워크숍에 의정운영공통경비 1천만 원 가까이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사적 사용'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여수시의회가 취미활동 명목으로 쓴 예산은 234만 원. 등산 동호회 54만 원, 봉사활동 117만 원, 독서 토론 63만 원입니다. 이 예산은 의정운영공통경비로, 공적인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2026-02-03
  • '여수시장 출마' 명창환 전 전남도 부지사, 조국혁신당 입당
    여수시장 출마 예정인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조국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명청환 전 부지사는 오늘(3일) 입장문을 내고 "깊은 고민 끝에 여수의 산업·경제·민생 위기를 돌파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함께 이루기 위한 책임있는 결정을 내렸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민주주의를 지켜온 개혁 정치세력이자 민주당과 함께 이재명 정부 탄생에 힘을 보탠 동반자"라며 "기회균등, 정치개혁, 저출산 대응, 지방정부 권한 확대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는 정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6-02-03
  • 정청래 "1인1표제로 계파 해체…보스 눈치 안 보는 평등한 공천 기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3일 자신의 핵심 공약인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가 최종 관문인 당 중앙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당내 계파 해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중앙위 투표 결과 발표 직후 국회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제는 당원들이 공천하는 시대다. 계파를 형성하고 공천에 대한 이익이나 기득권을 행사할 수 없는 구조로 변경됐다"며 "앞으로 민주당의 선출직 공무원, 국회의원, 지방의원, 기초·광역단체장은 계파 보스의 눈치를 안
    2026-02-03
  • "'펑' 폭발음, 시뻘건 불길·새카만 연기"…SPC삼립 현장은 '공포'
    "'펑'하는 소리 연달아 들리더니 연기가 막 치솟더라고요. 정말 놀랐어요." 3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 만난 이곳의 50대 여성 근로자 A씨는 취재진에 겁에 질린 표정으로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A씨는 "불이 난 건물 1층에서 판매품 검수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무언가 터지듯 '펑'하는 소리가 들렸다"며 "비슷한 폭발음이 간헐적으로 들리던 차에 동료들과 함께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A씨가 근무하던 1층에서는 큰 혼선이 없었으나, 밖으로 나와보니 새카만 연기가 치솟고 있어 A씨는
    2026-02-03
  • "운전할 때 먹으면 안 돼"…약사회, 운전금지 의약품 안내
    대한약사회가 약물운전 예방을 위해 운전금지 의약품을 안내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3일 약물운전 예방을 위해 운전시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 386개 성분을 자체적으로 분류해 회원 약국에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분류는 최근 졸피뎀 등 수면제 복용 후 운전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고, 오는 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이 강화되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앞둔 데 따른 선제적 조치입니다. 약사회는 해당 성분들을 △단순주의(Level 0~1) 3개 성분 △운전주의(Level 1) 166개 성분 △운전위험(Level 2) 199개 성
    2026-02-03
  • 광양시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신혼부부 최대 300만원
    광양시가 결혼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총 예식 비용 700만 원 이하의 결혼식을 치른 신혼부부 7쌍에게 지역상품권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게 골자입니다. 지원 대상은 부부 중 1명이 광양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또는 혼인신고일 기준 1명이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경우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2026-02-03
  • 공정위, 광양 레미콘업체 7곳 담합 적발…과징금 22억원
    광양 지역 7개 레미콘 제조사가 판매 가격과 공급 물량을 담합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행정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광양 지역 7개 레미콘 제조사에 시정 명령과 과징금 총 22억 3,900만원을 부과한다고 어제(2일)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2021년 5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레미콘 납품 가격을 인상하고, 건설업계의 반발이 이어지자 제시한 가격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공장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2026-02-03
  • 여수시, 명절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본격 추진
    여수시가 설 명절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번 대책은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급증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된 데 따른 것으로, 오는 13일까지 쓰레기 수거 일정과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현수막 게시 등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대책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민원에 신속 대응하고 무단 투기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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