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 항해 중 아플 때도 의료서비스 받는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늘(20일) 원양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원격의료지원 사업을 올해 160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선박 120척, 선원 1,800여 명에서 지난해 140척, 3천여 명 증가한데 이어 올해 신규로 20척이 늘어 160척, 3,500여 명의 선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받게 됐습니다. 그동안 원양 운항선박의 경우 근무의 특성상 승선 선원에 대한 의료지원 기반이 부족해, 응급상황 및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