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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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전 대통령 광주비엔날레 방문 "30년 성취 자랑스러워"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방문해 전시작품들을 관람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아 강기정 광주시장 등과 1시간가량 작품을 둘러본 뒤 "광주비엔날레 30년의 성취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지난해 5월에도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는 등 퇴임 이후 줄곧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2024-09-19
  • 이재명 "정부 의료민영화 추진 가능성 걱정 커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 추진과 관련해 의료민영화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19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 정부가 "'정 안되면 의료민영화를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린 현 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해 의료민영화 시도라는 일각의 분석에 대해 일정 부분 동의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미 보건의료단체연합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정부의 의료민영화 시도에 대한 우려가 여러 차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4-09-19
  • 안도걸, "유류세 인하로 세수 13조 원 이상 감소"
    안도걸, "유류세 인하로 세수 13조 원 이상 감소"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3년간 유지돼 온 유류세 인하로 13조 원
    2024-09-19
  • 광양 도심권 경관 관리 위해 건축물 높이 제한
    광양권의 도심 경관 관리를 위해 건축물 높이가 제한됩니다. 광양시는 광양읍과 광영동 일원을 고도지구로 지정해 건축물의 최고 높이를 장소에 따라 16~73미터로 제한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합니다. 옛 광양읍성이 있는 읍성지구는 16미터 이하로 높이를 제한하고, 이팝나무와 광양읍수 등 천연기념물이 있는 목성지구는 20미터 이하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2024-09-19
  • 목포 지역 내일부터 바닷물 수위 상승 침수 주의
    목포 지역에 내일(19일)부터 바닷물 수위가 상승하는 대조기가 시작돼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목포시는 내일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 20일부터 22일까지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미터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안 저지대에 대한 침수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 수문 등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강화했습니다.
    2024-09-18
  • 광주 지역 통합 축제 브랜드 'G-페스타' 25일 개막
    광주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를 통합한 브랜드 'G-페스타'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17개의 지역 축제와 행사를 포함한 'G-페스타'가 광주 시내 주요 지역에서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광주 대표 거리 축제인 프린지 페스티벌과 추억의 충장축제,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광주 김치축제 등이 열립니다.
    2024-09-18
  • 조국혁신당 영광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10.16 재보궐선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또다시 전남 영광을 방문합니다. 혁신당은 내일(19일) 오전 영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거 승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5일에는 또 다른 재선거 지역인 곡성에서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24-09-18
  • 후원업체 뒷돈 수뢰 혐의 前 KIA 장정석ㆍ김종국 4년 구형
    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4년을, 돈을 건넨 커피업체 회장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은 지난 2022년 10월 김 씨로부터 야구장 펜스 홈런존 신설 등 추가 광고 계약의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2024-09-18
  • 北 미사일 도발 경고 나선 대통령실 "힘으로 억제할 것"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대통령실이 "강력한 힘으로 억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히고, "쓰레기 풍선 살포를 비롯한 모든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고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지에 앞서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날 오전 북한 미사일 발사에
    2024-09-18
  • 조국, "이재명 대표보다 능력 부족"..대선 질문에 "아주 일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조 대표는 1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차기 대선 출마 의향을 묻는 한 시청자의 질문에 이같은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언급한 조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비해 경륜과 능력이 많이 모자라다"며 대선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처한 녹록지 않은 현실에 대해서도 인정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대중정당이 못 되고 있고 수권정당도 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하며, "지금 대선을 운운하기엔 아
    2024-09-18
  • 후원업체 뒷돈 받은 혐의 前 KIA 타이거즈 장정석ㆍ김종국 징역 4년 구형
    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4년을, 돈을 건넨 커피업체 회장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은 지난 2022년 10월 김 씨로부터 야구장 펜스 홈런존 신설 등 추가 광고 계약의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김 전 감독
    2024-09-18
  • '심리적 정권교체' 언급 김민석 "대통령 원성 가득"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추석 민심에 대해 '심리적 정권교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18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에 달했다"며 "심리적 정권교체의 초입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석 밥상의 최대 화두를 '의료대란'과 '분노'라고 분석한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원성이 가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심리적 정권교체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함께 "민주당의 이재명 지도부가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
    2024-09-18
  •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촉구 "대화 말고 해결책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또다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1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의료 차질 장기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여러 의료계 인사들과 개별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설명한 한 대표는 "많은 어려 문제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데 지금 의료상황을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화 말고 다른 해결책은 없다"며 의료대란 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부와 야당에 대해서도 "더 적극적으로 더 유연한 입장으로 나서주실
    2024-09-18
  • '가을 광주'에서 열리는 한 달 간의 무한 축제 G-페스타
    광주의 가을을 축제로 가득 채울 통합 축제 브랜드 G-페스타가 오는 25일 시작됩니다. G-페스타는 광주에서 열리는 17개 축제와 행사를 모두 포함한 축제 브랜드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한 달 내내 이어집니다. G-페스타는 크게 즐길 거리 위주의 '조이풀(Joyful) 광주' 행사 11개(9월 25일~10월 13일)와 '테이스티(Tasty) 광주' 행사 6개(10월 17일~10월 26일)로 꾸며집니다. 이 기간 동안 열리는 가장 큰 행사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입니다. 비엔날레전시관과 양림
    2024-09-18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호남 정치 지형 변곡점 될까?
    【 앵커멘트 】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공석이 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새로 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이들 지역에 원내 제3당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호남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지역 재선거가 단숨에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이른바 '지민비조'를 내세우며 민주당의 우군으로 원내 제3당으로 입성한 조국혁신당이
    2024-09-17
  • 박웅두 조국혁신당 곡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10.16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박웅두 조국혁신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늘(13일) 곡성군 곡성읍 선거 캠프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책임있고 깨끗하게 곡성의 발전과 정치 혁신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국 대표와 신장식 의원 등 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박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024-09-13
  • [여론조사-영광군수]혁신당 후보 36.3% vs. 민주당 후보 30.1%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 치러지는 10·16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광군수 재선거에서는 혁신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 후보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1~12일 이틀간 전남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정당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혁신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6.3%로 가장 높았습니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0.1%였으며, 진보
    2024-09-13
  • 광주연구원 출범 1주년 '2050 광주 비전' 발표
    출범 1주년을 맞은 광주연구원이 '2050 광주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정책토론회를 열고 광주의 미래상과 전략테마를 담은 '광주 미래 2050 비전과 전략' 구상안을 발표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광주 원도심 기능강화와 활성화 방안', '매력도시의 공간 설계',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 등 주요 현안과 광주연구원의 주요 연구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습니다.
    2024-09-13
  • 기초과학연구원 양자변환연구단 GIST에 개소
    기초과학연구원 양자변환연구단이 광주과학기술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김유수 전 도쿄대 교수가 지스트(GIST)로 부임해 연구단장을 맡게된 양자변환연구단은 양자 변환 현상에 의해 발현되는 혁신적인 기능과 물성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지스트(GIST)는 일본 학계 정상급 연구자인 김 단장의 합류로 연구단이 글로벌 화학계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24-09-12
  •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내정 인사 철회 요구 확산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내정된 김승남 전 국회의원에 대한 인사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김 내정자가 국회의원 시절 농협중앙회장의 임기를 연임제로 바꾸는 내용의 농협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며 논란을 일으켰다며 도시공사 사장으로 부적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 내정자에 대해 탁월한 정무 감각을 갖췄다고 평가한 강기정 광주시장에게도 의문을 제기하며 김 내정자에 대해 환영 논평까지 낸 도시공사 노동조합과 노동이사에 대해서는 줄서기 관행의 전형이라고 비판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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