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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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찜통더위' 이어져..밤부터 장맛비
    오늘 광주·전남에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밤부터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광주, 화순, 순천 등 8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낮 기온은 광주 32도, 화순 34도 등 29도에서 3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덥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20~70mm의 장맛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2022-07-20
  • 전국 '찜통더위'..밤부터 장맛비 내려
    오늘(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밤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내일 오전까지 △충청권·남부지방 20~70mm △경기남부·강원도·울릉도·독도 5~30mm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서해 5도 5mm 내외입니다. 특히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
    2022-07-20
  • 주민들 수도요금까지 가로챈 수도검침원
    【 앵커멘트 】 담양군이 주민들에게 미납된 수도요금 3억 4천여만 원을 납부하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당시 수도검침원들의 근무태만 문제가 드러났었는데, 주민들의 수도요금까지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담양군 주민들이 미납된 수도요금 폭탄을 맞은 건 지난달 20일. 담양군청 소속 수도검침원 5명이 직접 수도검침을 가지 않고 마음대로 사용량을 기록하면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수도검침원들의 문제는 근무 태만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수
    2022-07-19
  • '갑질 의혹' 광주 동부경찰서 간부 공무원 감찰 조사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자체 감찰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18일 광주 동부경찰서의 간부 공무원 A경정이 부하직원들에게 갑질을 일삼는다는 보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A경정은 자신의 부하직원들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언을 하는 등 부당하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경정을 대기발령한 뒤 조사하고 있으며 갑질 행위가 확인된다면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07-19
  • 가정집에 떨어진 포탄..마을주민들 불안
    【 앵커멘트 】 장성의 한 마을에 포탄이 떨어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포탄의 탄두로 추정되는 파편이 주택 지붕을 뚫고 문에 박힌 채 발견됐는데, 인근 육군부대 사격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날카로운 물체가 뚫고 들어온 듯 지붕에는 구멍이 생겼습니다. 지붕 밑에 있는 현관문은 성인 남성의 손이 다 들어갈 정도로 깊게 파였습니다. ▶ 싱크 : 정갑진/마을 이장 - "지붕 슬레이트를 뚫고 철문을 이렇게 뚫은 상황이에요. 반대편에 보면 나선형이 문에 선명하게 자국이 있어요
    2022-07-15
  • 육군부대 사격장 인근 마을로 포탄 날아와..군 "조사 중"
    육군부대 전차포 사격장 인근 마을에서 포탄 탄두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2일 오전 8시 반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한 주택에서 포탄 탄두로 추정되는 파편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탄두는 지붕을 뚫고 들어와 집의 철문에 박혀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는 사람이 없었으며 잠시 집을 비운 주민이 집으로 돌아온 뒤 탄두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과 지자체는 길이 23.5cm, 지름 2.4cm인 포탄 탄두를 회수해갔습니다. 군은 마을 인근에 있는
    2022-07-15
  • '찜통더위' 이어져..낮 최고 29~34도
    오늘(15일)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순천 34도 등 29도~34도 분포로 한낮 기온이 높게 오르겠으니 온열질환 발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부터 오후 사이 전남동부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2-07-15
  • 주유소에서 나오던 차량 충돌로 고교생 등 5명 사상
    【 앵커멘트 】 새벽 시간 광주 도심 도로에서 차량 충돌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3명이 숨졌는데, 그중 19살 고교생도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두운 새벽 시간, 흰색 승용차가 주유소를 나와 조심스럽게 도로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던 검은색 승합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자 100미터 가까이 날아갑니다. ▶ 싱크 : 목격자 - "소리가 들려가지고 나와보니까 사고가 나 있더라고요. 제가 차량에 있는 사람을 봤는데 이쪽은 2명이 있었는
    2022-07-15
  • 전국 '찜통더위' 이어져..내륙 중심으로 소나기
    오늘(15일)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충북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 대부분의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웃돌며 매우 덥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서울과 경기동부, 강원도, 충청내륙, 전라동부, 경상권에서는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밤부터 내일(16일) 아침 사이에는 서울에 5mm, 경기동부, 강원도에는 5~4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3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2022-07-15
  • 주유소에서 나오던 차량 충돌로 고교생 등 5명 사상
    【 앵커멘트 】 새벽 시간 광주 도심 도로에서 차량 충돌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3명이 숨졌는데, 그 중 19살 고교생도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두운 새벽 시간, 흰색 승용차가 주유소를 나와 조심스럽게 도로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던 검정색 승합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자 100미터 가까이 날아갑니다. ▶ 싱크 : 목격자 - "소리가 들려가지고 나와보니까 사고가 나 있더라고요. 제가 차량에 있는 사람을 봤는데 이쪽은 2명이 있었
    2022-07-14
  • 오전까지 장맛비 쏟아져..비 그친 뒤 '무더위'
    오늘(1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무더운 가운데 일부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무안과 신안, 영암 등의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까지 10~60mm, 해안가 등 많은 곳은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5~4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1도, 순천 34도, 구례 33도 등 30도에서 34도 분포로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2022-07-14
  • 장맛비 오전까지 내리다 그쳐..낮 기온 올라 '무더위'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남부와 전남권, 경남권에서 10~60mm,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북부, 경북권, 울릉도·독도 5~20mm, 서울, 인천, 경기서부, 강원동해안, 충남권에서 0.1mm 입니다. 특히 전남권을 중심으로 오늘 아침까지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전남 해안가에는 최대 80mm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
    2022-07-14
  • 완도서 숨진 초등생 일가족 부검서 수면제 성분 검출
    완도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초등생 일가족 부검 결과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13일) 조양 일가족에 대한 부검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내용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복용한 수면제의 종류와 양 등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한편, 경찰은 조양 일가족의 차량 블랙박스를 복원해 녹음된 음성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일가족의 사망 원인이 극단적 선택이었던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정확한 부검 결과를 확인한 뒤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2022-07-13
  • 어선끼리 충돌해 1척 전복..7명 구조
    여수 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1척이 전복됐습니다. 오늘(13일) 아침 6시쯤 전남 여수시 연도 해상에서 4톤급 어선 A호와 30톤급 어선 B호가 충돌하면서 A호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A호에 승선했던 승선원 7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곧바로 B호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이들 선원 가운데 3명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B호 선장은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다 A호의 선체 중앙부분과 충돌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들의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2022-07-13
  • 수박 무덤 된 고속도로...화물차 추돌사고로 수박 쏟아져
    【 앵커멘트 】 지난 11일 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사고 차량에 실려 있던 수박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깨진 수박이 도로를 가득 채워 수박을 치우느라 한시간 가까이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박들이 도로를 뒤덮었습니다. 부서진 수박의 파편들이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수박을 발로 치워보지만 역부족입니다. ▶ 싱크 : 경찰관계자 - "1톤 화물차량이랑 25톤 (화물)차량이 나란히 가고 있었어요. 2차로에서요. 그런데 2
    2022-07-13
  • 5·18 기념재단 신임 이사장에 원순석 선출
    원순석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고문이 5·18 기념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늘(12일) 이사회를 개최해 원순석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고문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신임 원순석 이사장은 5·18 민중항쟁 헌법전문수록과 5·18 진상규명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7-12
  • 수박 무덤된 고속도로...화물차 추돌사고로 수박 쏟아져
    【 앵커멘트 】 어젯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사고 차량에 실려 있던 수박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깨진 수박이 도로를 가득 채워 수박을 치우느라 한시간 가까이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박들이 도로를 뒤덮었습니다. 부서진 수박의 파편들이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수박을 발로 치워보지만 역부족입니다. ▶ 싱크 : 경찰관계자 - ""1톤 화물차량이랑 25톤 (화물)차량이 나란히 가고 있었어요. 2차로에서요. 그런데 25톤 화
    2022-07-12
  • 5·18 기념재단, 원순석 신임 이사장 선출
    원순석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고문이 5·18 기념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늘(12일) 이사회를 개최해 원순석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고문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원순석 신임 이사장은 5·18 민중항쟁 헌법전문수록과 5·18 진상규명 등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원 이사장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구속돼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박관현 열사 기념사업회장, 광주전
    2022-07-12
  • [영상]고속도로에 수박이? 화물차 추돌사고로 수박 쏟아져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사고 차량에 실려 있던 수박이 도로로 쏟아지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11일 밤 8시 반쯤 전남 영광군 서해안고속도로 영광 2터널 인근에서 2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튕겨져 나간 1톤 화물차는 근처에 있던 또다른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1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수박이 도로로 쏟아져 내리면서 약 1시간 동안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사고 현장
    2022-07-12
  • 전남 진도 해상서 어선 실종..해경 수색 중
    위판장을 가기 위해 출항한 어선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1일 오후 5시쯤 전남 진도군 성남도에서 위판장에 간다며 출항한 1.2톤 어선 A호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어선에는 70대 선장이 혼자 승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일 낮 12시 반 쯤 진도군 성남도에서 출항한 어선은 오후 1시쯤 서망항 앞 죽도 인근 해상에서 마지막 신호가 잡혔지만, 그 이후에는 항적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A호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목포항공대를 급파해 주변 해상과 해안가를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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