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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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집중호우 반복되는데..' 무너진 제방 2년째 방치
    【 앵커멘트 】 담양 어사천은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이 무너져 2년째 방치돼있습니다. 폭우 때마다 제방이 계속 무너지면서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있는 어사천. 제방이 무너져 내리면서 땅 곳곳이 움푹 꺼졌습니다. ▶ 인터뷰 : 김경훈 / 어사천 인근 주민 - "2020년 8월에 큰 홍수가 와서 그때 제방이 많이 무너졌었거든요. 2021년에도 또 홍수가 왔었고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2022-07-11
  • [영상]전동킥보드 업체 화재..킥보드 배터리서 '불'
    전동킥보드 업체의 점포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11일) 오후 2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전동킥보드 업체의 점포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점포 33㎡를 모두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1
  •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강화된 보행자 안전
    【 앵커멘트 】 교차로 우회전 차량의 무조건 '일시정지' 등 12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은 보행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초점을 뒀습니다. 그럼 운전자들이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김서영 기자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오는 12일부터 보행자 안전 규정이 강화됩니다. 그동안 우회전 하면서 횡단보도 앞에서 슬금슬금 이동하던 분들 계셨죠? 이젠 절대 안 됩니다. 법이 강화되면서 우회전 횡단보도 신호가 녹색일 때는 무조건 멈춰야 합니다. 무조건 일시정지한 뒤에
    2022-07-10
  • 담양군, 2천여 가구에 수도요금 폭탄?..주민들 분통
    【 앵커멘트 】 평소 수도요금이 만 원 미만으로 나오다가 갑자기 수백만 원의 고지서가 나온다면, 어떠시겠습니까? 담양군에 거주하는 2천여 가구에게 실제로 벌어진 일인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김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달, 담양군에 사는 김 모 씨는 평소와 다른 수도요금 납부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매달 만 원 이하로 나오던 수도요금이 갑자기 15만 원이 넘게 나온 겁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피해주민 - "몇 년 동안 만 원 이하 수도요금이 부과됐었거
    2022-07-09
  • 돈사 화재로 돼지 3,500마리 폐사..외국인 노동자 화상
    전남 해남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500여 마리가 폐사하고, 돈사에서 일하던 외국인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8일) 오전 10시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돈사 10동 가운데 2동이 탔습니다. 이 불로 돼지 3,500여 마리가 폐사했고, 외국인 노동자가 귀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반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으며, 현재 잔불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모두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
    2022-07-08
  • [르포]폭염에 지친 혼자사는 노인들..혹독한 여름
    【 앵커멘트 】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견디기가 남들보다 더 힘겨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혼자사는 노인들인데요. 특히 올여름 무더위는 평년보다 더 일찍 찾아와 벌써부터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에 사는 김진학씨.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에도 선풍기 하나에 겨우 의지해 더위를 견딥니다. 찜통이나 다름없는 집에서 지칠대로 지치면 밖으로 나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 인터뷰 : 김진학 -
    2022-07-07
  • 오늘 광주·전남 가장 더웠다..한낮 기온 36도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관측됐습니다. 오늘(6일) 낮 광주에서는 광산구의 최고기온이 36.5도까지 올라 올해 가장 높았고, 해남(35.8도)과 장성(34.7도), 영광(34.7도)도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7일)과 모레(8일) 사이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높게 오르는 만큼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2-07-06
  • 덥고 습한 날씨 계속..광주 한낮 34도
    오늘(6일) 전국이 습하고 무덥겠습니다. 태풍 '에어리'는 5일 일본 해상에서 소멸했지만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로 인해 전국적으로 습도가 매우 높겠습니다. 여기에 강한 햇볕까지 더해져 전국에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며 대부분 27~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등에는 60mm 이상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광주·전남 전
    2022-07-06
  •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일부 소나기 5~40mm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와 담양, 나주, 화순에는 폭염경보가, 그밖의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순천 32도 등 29도~34도 분포를 보이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광주와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5~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2-07-06
  • 전신주 작업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적용 안 돼
    전신주에서 작업하던 배전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4일 오전 10시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의 한 도로에서 전신주의 전선을 끊는 작업을 하던 42살 남성 A씨가 추락했습니다. 6m 높이의 전신주에서 떨어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가 매고 있던 안전벨트가 끊어지면서 A씨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가 소속된 기업은 근로자가 50명 미만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현장에서 안전관리
    2022-07-05
  • '서울·대구 35도' 전국 폭염 지속..내륙 한 때 소나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낮 서울과 대구의 최고기온이 35도, 대전 34도, 광주·전주 32도, 제주 30도 등 전국이 28~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는 서울과 경기, 강원내륙, 충청권, 남부지방 등 내륙을 중심으로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입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내일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안
    2022-07-04
  • 광주·전남 '폭염특보'..일부 지역 소나기
    오늘(4일) 광주·전남 지역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담양, 나주, 화순에는 폭염 경보가, 그 밖의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담양 33도 등 28~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부터 밤 사이에는 남해안을 제외한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mm입니다.
    2022-07-04
  • 해남 단독주택 화재..1명 숨져
    해남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남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4일) 새벽 4시 반쯤 해남군 송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머물던 40대 남성이 숨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7-04
  • 해남서 단독주택 화재..40대 남성 숨져
    전남 해남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4일) 새벽 4시 반쯤 해남군 송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머물던 40대 남성이 숨졌고, 주택 한 채가 전부 탔습니다.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끄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7-04
  •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 폭염주의보...신안군 제외
    폭염주의보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1일) 오전 11시를 기해 목포와 무안, 영광, 함평, 여수 등 전남 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신안군을 제외한 광주.전남 모든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한낮기온이 31도~32도를 웃돌았습니다.
    2022-07-01
  • 재선 성공한 임택 광주 동구청장 "문화관광도시 만들 것"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택 청장은 민선8기 취임식에서 광주 동구를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 청장은 "100억 원이 투입되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해 동구를 경제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빛의 분수대, 빛의 로드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로 도심 야간 관광을 활성화해 외지인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7-01
  • 4일부터 제주·남부 태풍 '에어리' 영향권..강풍ㆍ폭우 주의
    제4호 태풍 '에어리(Aere)'가 오는 4일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에어리(Aere)'는 오늘(1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00km 부근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에어리'는 오는 4일 오후 3시쯤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190km 부근을 지난 뒤 남해안을 따라 북상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4~5일 제주도와 전라권, 경남 일부 지방이 태풍 '에어리'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특히 '
    2022-07-01
  • 광주ㆍ전남 폭염주의보 확대..땡볕더위 지속
    광주ㆍ전남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일) 오전 11시를 기해 무안과 목포, 영광, 함평, 여수 등 전남 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순천, 광양, 나주 등 전남 16개 시ㆍ군에 내려져 있던 폭염주의보도 유지되면서 현재 신안군을 제외한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운 날
    2022-07-01
  • [영상]도주하는 절도 차량 가로막은 시민들..검거 성공
    지난 5월 29일 전남 영암의 한 도로입니다. 흰색 승용차 한 대가 순찰차 앞을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경찰의 반복된 정차 요구도 무시한 채 오히려 점점 속도를 올립니다. 흰 승용차에 타고 있는 이들은 차량 절도범들. 경찰이 시속 180km까지 속도를 올리며 쫓아가보지만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질주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차량 정체로 도로가 막혀 더 이상 달아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도주 차량 소식을 들은 또 다른 순찰팀이 경로를 미리 파악해 시민들과 함께 도주로를 가로 막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에
    2022-07-01
  • 제4호 태풍 '에어리' 발생..제주·남부 4~5일 영향권
    오는 4일쯤 한반도가 올해 처음으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제 4호 태풍 '에어리(Aere)'가 발생했습니다. '에어리(Aere)'는 내일 오전 9시 오키나와 남동쪽 320km 부근 해상을 지나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와 전라권, 경남 일부 지방은 오는 4~5일 태풍 '에어리'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에어리'는 4일 오전 9시쯤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260km 부근 해상까지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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