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시간당 65mm 물폭탄..피해 신고 80건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서남부를 중심으로 최대 140mm의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최대 65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주택 담장이 무너지고,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23일 오후 6시까지 강수량은 진도 138mm를 최고로, 장흥 107.5mm, 화순 백아면 106.5mm, 신안 하태도 106mm, 함평 94mm, 광주 무등산 82.5mm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후 4시 40분쯤 용봉동의 지하차도에 물이 차 차량 이동이 어렵다는 신고가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