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원에서 낫을 들고 배회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낮 3시 5분쯤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에서 낫을 들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가로수에 낫을 휘두르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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