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원리와 개념, 창작방법론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바탕으로 사진 매체의 경계를 탐구하는 김규식, 윤태준, 박남사 작가의 이번 전시는 사진의 광학적ㆍ화학적 원리에 집중하여 최소한의 조건만을 충족시켜 이미지를 재현하고 사물을 사진처럼 제시하면서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특별한 날 꽃다발을 자기 자신에게 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나에게 특별한 치료가 되고 주변까지 밝게 만든다. 희망, 열정, 꿈을 응원하는 작은 새와 나비, 작은 새싹과 풀들이 나를 격려한다. 그림을 통해 자기 스스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하루를 남과 비교하지 않고 기쁘게 선물 같이 살기를 원한다. -작가노트 中-
낡고 깨진 것을 다시 이어 붙이며 사용했던 옹기, 항아리, 소쿠리 등 조상들의 삶을 볼 수 있는 민예품들에 대한 기획 전시입니다. "가난했지만 그 삶 속에서 배움이 아닌 배움으로 살아갔던 조상들의 지혜를 엿보며 더 나아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이영화 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