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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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조합원 700여 명 결의대회 열어
    지난 7일부터 나흘째 총파업에 들어간 민노총 화물연대가 기아 광주공장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소속 조합원 700여 명은 광주시 서구 기아자동차 제1공장 남문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 운임제 유지·확대와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지입제 폐지와 노동기본권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화물연대 파업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협력업체 직원들을 동원해 생산 차량을 직접 탁송하게 해온 것에 대해 불법운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
    2022-06-10
  • [영상]쓰러진 나무, 주차돼있던 차 2대 덮쳐 '날벼락'
    나무 한 그루가 부러져 쓰러지면서 주차돼있던 차량 2대를 덮쳤습니다. 9일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 옆에 서있던 나무 한 그루가 부러져 쓰러지면서 인근 담벼락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덮쳤습니다. 차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소방이 출동해 사고 현장을 처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별다른 외부 요인 없이 나무가 부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10
  •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한낮 19~27도 '더위 주춤'
    오늘(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까지 서울ㆍ인천ㆍ경기와 강원내륙ㆍ산지, 충청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ㆍ인천ㆍ경기와 강원 내륙ㆍ산지, 서해5도 5~20mm △충청 북부 5mm 안팎 등입니다. 낮부터 저녁까지는 서울ㆍ인천ㆍ경기와 강원 내륙ㆍ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내륙, 경북 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내륙과 전북 동부내륙, 경북 북부내륙 5~40mm △서울ㆍ인천ㆍ경기와 강원 내륙ㆍ산지
    2022-06-09
  • 극단적 시도한 '세 모녀', 억대 투자사기..사기범, 구속기소
    투자 사기를 벌여 세 모녀를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한 5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상 사기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무기명 채권과 어음에 투자하면 매달 2∼4% 이자를 챙겨주겠다고 지인 9명을 속여 1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인 40대 B씨는 신변을 비관해 지난 3월 담양에서 두 딸을 숨지게 한 뒤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B씨
    2022-06-09
  • '담양 세모녀 비극' 내몬 150억 사기범 구속기소
    투자 사기를 벌여 세 모녀를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한 50대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무기명 채권과 어음에 투자하면 매달 이자를 챙겨주겠다며 40대 여성 A씨를 비롯한 9명의 지인을 속여 15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남성 B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앞서 B씨에게 속아 4억 원을 투자한 A씨는 지난 3월, 담양에서 신변을 비관해 두 딸을 숨지게 한 뒤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2022-06-09
  • 흐린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 상승..낮 최고 28도
    오늘(9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3도, 광주와 목포 16도, 완도 여수 17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도 여수 22도, 광주 27도, 담양 28도 등 22~28도 분포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겠으며, 광주 전남의 미세먼지는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2-06-09
  • 농로 내리막길서 지게차 넘어져..40대 운전자 숨져
    전남 장흥의 한 농로 내리막길에서 지게차가 넘어져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8일) 아침 7시 40분쯤 장흥군 관산읍의 한 농로에서 지게차가 전도돼 운전자 49살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내리막길인 농로에서 인근 육묘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좌회전을 하다 지게차가 넘어지면서 그 아래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모판을 지게차에 싣기 위해 육묘장으로 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2022-06-08
  • "아동학대 재발 않도록"..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광주 광산구가 아동학대 재발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 광산구는 광산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1개월 동안 최근 3년 내 아동학대 전력이 있는 일반 가정 등 7곳에 대해 대면조사를 통한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대면조사에서는 아동학대 여부, 아동의 신체와 심리 상태, 주거 환경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됩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13명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재학대 피해가 확인될 경우, 치료와 법률 지원, 분리 조치 등을 취할 방침입니다.
    2022-06-08
  • 광주 광산구, 아동학대 재발 방지 합동점검 실시
    광주 광산구가 아동학대 재발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 광산구는 광산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최근 3년 내 아동학대 전력이 있는 일반 가정 등 7곳에 대해 대면조사를 통한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재학대 피해가 확인될 경우, 치료와 법률 지원, 분리 조치 등을 취할 방침입니다.
    2022-06-08
  • 민노총 화물연대 파업 현장서 업무 방해한 노조원 체포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현장에서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노조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8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화물차고지 입구를 승합차로 가로막아 비조합원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입·출차를 방해한 혐의로 화물연대 노조원 한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거쳐 화물연대 노조원에 대한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2-06-08
  • 화물연대 파업현장서 화물차고지 입구 막아 선 노조원 체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현장에서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노조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화물차고지 입구를 승합차로 막아 비조합원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입·출차를 방해한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화물차고지 입구에 승합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린 뒤, 이를 저지하는 경찰관에게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거쳐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2-06-08
  • 해남 농자재 창고서 불..곡물건조기 등 소실
    해남의 한 농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일부가 탔습니다. 오늘(8일) 새벽 3시 50분쯤 해남군 삼산면의 한 농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에 보관 중이던 지게차와 벼 건조기, 고추 건조기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08
  • 주택 옆 농자재 창고서 화재..농기계ㆍ창고 일부 타
    농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와 농기계 등이 탔습니다. 오늘(8일) 새벽 3시 50분쯤 전남 해남군 삼산면의 한 주택 옆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약 100㎡와 고추 건조기, 벼 건조기 등 농기계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인력 26명 등을 투입해 1시간 여만에 불을 껐습니다.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08
  •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전라·경남·충남·제주 5~30mm
    오늘(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아침에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부터 시작되겠고, 오후에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남부, 충북, 경상권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대부분 밤에 잦아들겠지만, 충남권과 전북,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과 경북권 내륙, 충남권, 제주도 5~30mm △경기남부ㆍ강원 영서남부ㆍ충북ㆍ경남 내륙 5~10mm △강원 영동 5mm 안팎 등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5도, 대전이 24도, 대구 2
    2022-06-07
  •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 5~30mm
    오늘(7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밤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 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0도, 광주 22도, 무안 23도 등 20~23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06-07
  • 부착 규정 없는 선거 현수막에 시민 안전 '위협'
    【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 기간 동안 거리에 선거 현수막들이 많이 걸렸는데요. 더 잘 보이는 곳에 걸겠다며 설치한 일부 현수막 탓에 사람들의 통행에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다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구영슬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 기자 】 지난달 27일, 가방을 멘 한 여성이 거리를 뛰어갑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발을 내딛는 순간, 얼굴이 무언가에 걸려 그대로 뒤로 넘어집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주변 시민들이 다가와 다친 여성의 상태를 확인하고
    2022-06-03
  • 광양 아파트서 불..40대 중상, 주민 11명 연기 흡입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집주인이 중상을 입고, 아파트 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3일) 아침 6시 반쯤 광양시 광영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43살 여성 A씨가 화재를 피해 1층의 안전매트 위로 뛰어내리다 중상을 입었고, 주민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불로 주민 25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고,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운 뒤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
    2022-06-03
  • [영상]아파트 화재에 대피하던 집주인 중상..11명 연기흡입
    광양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대피하던 40대 집주인이 크게 다쳤습니다.오늘(3일) 아침 6시 반쯤 전남 광양시 광영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이 나자 집주인 43살 A씨가 불길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창 밖에 매달려 있다 119 구조대가 설치한 안전매트 위로 떨어지면서 목숨을 건졌습니다.또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으며, 그 과정에서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03
  • "날도 더운데"..가로등 교체하다 약 2시간 정전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약 2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일) 오후 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 일대 주택과 상가 등 135호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복구 작업에 나선 한전은 2시간 만인 오후 4시 반쯤 전력공급을 재개했지만, 무더위 속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야 했습니다. 한전은 민간업체에서 가로등 교체 작업을 하다 고압선을 건드려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02
  •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경쟁률 31.8:1'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2022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31.8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일반직 행정 7급으로 1명 선발에 113명이 지원해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신입사원 채용 사상 최초로 1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6명을 선발하는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시험에 191명이 지원했습니다.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은 내일(3일)입니다. 필기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16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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