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사망자 41명으로 늘어..오송지하차도 수색 종료
지난 13일부터 오늘(17일) 오전까지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습니다.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고, 산사태로 마을이 초토화된 경북 예천 등에서는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40명입니다. 여기에 오늘 저녁 오송 지하차도 인근 농경지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총 41명으로 늘었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