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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버려진 동물, 5마리중 한마리 안락사
    이처럼 야:생 독수리 뿐만 아니라, 사:람과 함께 살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버려지는 동:물들도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더구나 5마리 가운데 한 마리는 안락사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광주시 본촌동에 있는 광주동물보호소. 지난해 10월 새집으로 이사온 이 동물 보호소에는 현재 백여마리의 개와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모두 버려지거나 집을 잃은 유기동물들입니다. CG/ 지난해 광주의 유기동물은 모두 천800여마리. 재작년보다 10%가 늘었습니다
    2012-02-06
  • R)굶주린 떠돌이 독수리
    요즘 순천만에서는 하늘의 제:왕 독수리를볼 수 있습니다. 휴전선 근:처에서 월동하던 독수리들로 먹이를 찾아 내려왔는데, 순천만에서도 부족해 탈진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겨울철새들의 낙원 순천만입니다. 천연기념물인 독수리들이 긴 날개를 활짝 펴고 순천만 상공을 천천히 선회합니다. 갈대밭 위를 스칠 듯 낮게 나는 좀처럼 보기힘든 독수리들의 저공비행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됩니다. 주로 휴전선 부근에서 월동하는 겨울 철새지만
    2012-02-06
  • 민주통합당 공심위 오늘 첫회의
    민주통:합당 공천 심사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갖고 개:혁 공천을 위한 논의에 들어갑니다. 강철규 공심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공심위원들은 오늘 공천 원칙과 기준, 경:선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현:역의원들에 대한 평:가와 인적 쇄:신 기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공심위원 구성 과:정에서 시:민통:합당 출신과 한:국노총의 입장을 반:영할 인사가 빠졌다는 당내 불만이 나오고 있어,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2-02-06
  • 여수 거북선축제 파행 우려
    여수 거북선 축제를 둘러싸고 여수시와 진남제전 보:존회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수 거북선 축제를 주관해 온 진남제전 보:존회는 여수시가 올해 거북선 축제를 독자적으로 준:비하면서, 보:존회를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파행에 대한 책임을 경:고했습니다. 여수시는 내일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논의를 벌이기로 했다며, 일방적인 추진은 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2012-02-06
  •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개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등하:교길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이 조:기 완공됩니다. 광주시는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양동초교 등 초등학교 4곳과 유치원 3곳, 어린이집 47곳에 대해, 보:도와 차도 분리, 과:속 방지턱 정:비 등 안전시:설물 설치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26억원을 들여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2012-02-06
  •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70kg 붕괴 위기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70kg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71.2㎏으로 1년 전보다 1.6㎏이 줄어 이런 속도로 소비가 감:소할 경우, 올해 70kg 붕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리와 밀가루, 콩, 잡곡 등 기타 양곡 소비량도 2010년 8.5㎏에서 지난해 7.4㎏으로 1.1㎏이 줄었습니다
    2012-02-06
  • 광주지검, 대출비리 비아농협 압수 수색
    검찰이 대출 가산금리를 고객 몰래 올려 부당이득을 챙긴 광주 비아농협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어제 광주 광산구 비아농협 본점과 지점을 압수수색해서 대출 관련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아농협은 고객 847명의 대출금 천 400억여 원에 대해 가산금리를 몰래 인상해 3년여 동안 모두 11억8천700만 원의 이자를 부당하게 챙겼다가 적발됐습니다.
    2012-02-05
  • R)광양 백운산 고로쇠 채취 시작.
    한파가 잠시 물러가면서 광양 백운산의 고로쇠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고로쇠 농민들도 올해 판매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아름드리 고로쇠 나무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광양 백운산 자락, 고로쇠 나무에 구멍을 내자 봄 기운을 머금은 수액이 흘러내립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오른쪽) 이 백운산 자생 고로쇠는 맛과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주철 광양시 옥룡면 아직 날씨가 추
    2012-02-05
  • R)좋은이웃 506 -나눔의 방과후학교
    KBC의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오늘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을 조명합니다. 방과후 수업에서 배운 다양한 재능을 살려서 나눔 실천에 나선 중학생들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임소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15현 가야금의 고운 음색에 빠져드는 노인들. 중학교 1,2학년 여학생들의 합주 무대입니다. 남학생들의 힘찬 북소리. 절로 흥이나는 두드림에 답답했던 가슴속 묵은 체증이 다 씻겨간것 같습니다. 인터뷰-박민희 "맨날 노인들끼리 심심했는데 손주
    2012-02-05
  • R)학교폭력대책자치위 제역할 난망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위해 각 학교에는 자치위원회가 설치돼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최근 위원회의 처벌 권한을 강화했지만 운영 체계는 그대로여서 제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학교폭력으로 말썽을 빚은 목포의 한 초등학교. 이 학교는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의 징계 조치에 나섰지만 가해 학생 부모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싱크-해당학교 관계자/전학을 권고하고 처분해도 학부모가 거부하면 제제 기능이 아직도 없습니다. 이처럼 자치위원
    2012-02-05
  • 외국인 근로자 흉기 휘둘러 동료 3명 중경상
    우즈베키스탄 근로자가 동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안에 있는 한 업체 사무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33살 A씨가 한국 근로자 23살 이모 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경상을 입혔습니다. 지난해 입국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씨 등과 말싸움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2012-02-05
  • 탈락 위기 기초수급자 5천2백 가구 구제
    법적 기준 초과로 탈락 위기에 놓인 기초수급자들이 구제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만7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85%인 만5천여 가구가 법적 기준을 초과해 수급자 조정 대상이었지만 가구 상황을 고려해 5천2백여 가구는 수급 혜택을 계속 받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부양의무자의 재산과 소득을 기준으로 수급자를 재선정하는 과정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는 현장조사를 지속적으로 벌여 억울한 탈락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2-05
  • 일본 사가현 지사, 부시장 등 여수 방문
    일본 사가현 방문단이 여수를 찾았습니다. 일본 사가현 지사와 가라츠시 부시장 등 방문단 130여 명은 전남도와의 우호 교류 약정 1주년 기념 행사 참석을 위해 오늘 전세기를 통해 여수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방문단은 앞으로 2박 3일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순천정원박람회장, 고흥 나로우주센터 등 전라남도 일원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2012-02-05
  • 기아 좌완 비상..양현종 부상,알렉스 퇴출
    기아 타이거즈의 좌완투수 전력구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 중인 기아는 올시즌 선발투수로 뛸 예정이던 양현종이 심한 어깨통증으로 재활진단을 받은데 이어, 좌완 외국인투수 알렉스도 어깨와 팔꿈치 부상이 발견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올시즌 11번째 우승을 위해 좌완투수진 구성에 특히 공을 들여온 기아는 예기치않은 투수들의 부상과 이탈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2012-02-05
  • 자본금 가장 납입 부실회사 설립 70명 기소
    회사 설립 자금을 가장 납입해 부실 회사를 양산한 혐의로 사채업자와 법인 설립자 등 70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1부는 법인 설립자들에게 납입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챙겨온 혐의로 브로커 A씨를 구속 기소하고 사채업자 B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채업자들에게 업체를 소개하고 등기 업무를 대행한 법무사와 법무사 사무장 그리고 법인 설립자 54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사채업자 B씨 등은 88개 업체에 2백82억여 원의 납입 자금을 빌려주고 연 146%의 고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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