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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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4만여 명..42%는 가해자 특정도 안 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4만여 명..42%는 가해자 특정도 안 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급증하고
    2024-10-30
  • 강기정, 공공배달앱 활성화 위한 예산 지원 요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회에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어제(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 2천억 원을 공공배달앱 사용 업체에 우선 지원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배달앱 중개 수수료를 5%로 제한하는 법을 만들어 달라는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의 1만 명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2024-10-30
  • 김건희 여사가 억울함 토로?..허은아 "최근 통화한 적 없어"
    김건희 여사가 한 야당 대표에게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에는 (김 여사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2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텔에서 열린 한 언론사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허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이었고 수석대변인이었기 때문에 (김 여사와) 통화를 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에 김 여사와 통화하면서 (억울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기엔 좀 애매하다"며 "최근에 통화한 적 없다"고
    2024-10-30
  • 尹,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과 통화.."군사 야합 좌시하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개입에 대해 통화로 논의했습니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통화에서 "우리 정부는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러·북의 군사적 야합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전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실효적인 단계적 대응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가 북한에 민감 군사기술을 이전할 가능성도 문제지만 6.25 전쟁 이후 현대전을 치러보지 않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전에서 얻은 경험을 100만이 넘는 북한군 전체에 습득시킨다면
    2024-10-29
  • 민주당 광주시당, '대한민국 100년 통사' 즉각 폐기 촉구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5.18 역사 왜곡 논란을 빚고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대한민국 100년 통사'의 즉각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당은 지난 7월 발간된 '대한민국 100년 통사'가 5.18에 대해 '민주주의 기반 강화를 가로막고 그 결과가 국가에 너무나 유해한 반동이고 반역이었다'고 서술하고 있다며 해당 자료의 즉각 폐기와 책임자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100년 통사'의 저자로 알려진 김진현은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 '건국절' 논란을 일으켰던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의 집행
    2024-10-29
  • 강기정, "민ㆍ군 공항 통합 이전" 정부ㆍ야당에 친서 전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민ㆍ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친서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했습니다. 강 시장은 민ㆍ군 공항 통합 이전 대상 지역의 시ㆍ도지사, 군수가 모두 민주당 소속인 만큼 중앙당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서신을 김민석 최고위원을 통해 이재명 대표에게 전했습니다. 또 국무총리실에도 이 같은 내용의 친서를 전달하고 현재 중단된 국무조정실 주관 '군 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의 운영 재개를 건의했습니다.
    2024-10-29
  • '尹 캠프 지원실장' 신용한 "박근혜 2, 깊게 아는 게 없어..말은 많아, 경청이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지난 대선 당시 명태균 여론조사 보고서가 존재했고 대선 당일에도 명태균 보고서로 회의를 했다.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냈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의 폭로입니다. 사실이라면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전에만 잠깐 만났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이 거짓말이 될 수도 있는 엄청나게 큰 사안이어서 진위 여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신용한 교수와 관련 얘기 직접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신용한 교수: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대선 당시
    2024-10-29
  • "美 트럼프 집권시 우리 경제 1%p 하락 예상..대응정책 세워야"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집권할 경우 한국의 성장률이 1%p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 집권시 예상되는 '경제분야 7대 리스크'를 제시하고, 체계적인 정책대응 패키지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트럼프 후보 집권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금리, 환율, 관세, 미중갈등, 공급망, 통상압력, IRA·칩스법 등 7가지 영역에서 지적했습니다. 과거 트럼프 정부 정책과 현 대선 공약을 감안하면 감세와 재정적자 확대, 관세부과로 물가상
    2024-10-29
  • 신용한 "대선 회의 파일만 7기가바이트..명 씨 본인만 보려 여론조사 말이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2022년 윤석열 대선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으로 일했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가 "명태균 씨 본인만 보려고 여론조사를 돌렸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신 전 교수는 명 씨의 회사에서 만든 비공표 여론조사와 보고서로 대선 당일에도 회의했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명 씨 본인의 주장은 대통령실 해명과도 배치됐다는 증언을 내놨습니다.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앞선 여론조사는 모르지만 제가 본 것은 5천명이 넘는다. 비용도 꽤 많이 들어갔을 것"이라며 이같이
    2024-10-29
  • 한동훈 "집권 3년차부턴 국민께 정부 성과 체감시켜 드려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9일 임기 반환점을 앞둔 현 정부 과제와 관련해 "집권 3년 차부터는 우리 정부가 추구해 온 성과를 하나둘 국민께 체감시켜 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집권 1년 차가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것이었고, 2년 차는 개혁과제 드라이브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민생 입법 과제와 개혁 완수를 위해 국민의힘과 정부가 무엇을 잘했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할지 점검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가 딱
    2024-10-29
  • 신용한 "원희룡 부인, 김건희 수행 요구 거부..남편 통해 元 종로 재보궐 출마 막아"[여의도초대석]
    2022년 6월 국회의원 경남 창원의창 재보궐 선거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번에는 20대 대선과 같은 날인 2022년 3월 9일 치러진 서울 종로 재보궐 선거에도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냈던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가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정책본부장을 맡았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종로 출마를 반대해 출마가 무산됐다는 소문이 캠프에서 아주 광범위하
    2024-10-29
  • 안도걸 "공유숙박업·골프장·주세 등 과세 사각지대 해소해야"
    안도걸 "공유숙박업·골프장·주세 등 과세 사각지대 해소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공유숙박업에 대
    2024-10-29
  • 납북자가족모임, 31일 파주서 대북 전단 살포..경기도 '반대'
    납북자가족모임이 오는 31일 경기 파주시에서 대북 전단을 공개 살포하겠다고 밝혀 이를 반대하는 경기도와 충돌이 우려됩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28일 "이번 달 31일 오전 11시에 파주시 문산읍 소재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서 대북 전단 살포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가 사전에 공개한 대북 전단을 보면 일본인 납북 피해자를 상징하는 인물인 '요코타 메구미'와 한국인 고교생 납북자 5명, 최 대표 부친의 이름과 사진, 설명 등이 함께 실렸습니다. 최 대표는 지난 24일
    2024-10-28
  • 민주당, '여당 배제' 상설특검 규칙안 운영소위 단독 처리
    국회 운영위원회는 28일 운영개선소위원회를 열어 대통령이나 친인척을 대상으로 한 수사의 경우 여당을 배제한 채 상설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내용의 국회 규칙 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소위는 이날 민주당 소속 박성준 소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규칙 개정안의 일방적인 처리에 반발하며 퇴장했습니다. 개정안에는 대통령 또는 그 가족이 연루된 수사의 경우 총 7명으로 이뤄지는 상설특검 후보추천위 구성에서 여당 추천 몫 2명을 제외하는 내용이
    2024-10-28
  •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마무리..광주·전남 성과는?
    【 앵커멘트 】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지난주 대부분 상임위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지역 현안은 무엇이 있었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국정감사가 시작한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벼멸구 피해를 사상 처음으로 농업재해로 인정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전남의 벼멸구 피해가 극심했고,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재해 인정을 수 차례 요구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 싱크 : 문금주/ 민주당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 "벼멸구 피해는 농업재해대책법상 재해로 인정해야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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