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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민 "이준석, 김건희가 최순실?..그런다고 신당 성공 못 해, 한동훈의 시간"[국민맞수]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권,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정권 말기면 모르겠는데 지금 아직 대통령 임기가 3년 넘게 남아 있다"고 지적하며 신당 성공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1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부정하는 반윤 스탠스를 강하게 취하고 있는데"라며 정치는 사람들이 함께 해야 되는데 지금 국민의힘 의원 중에 이준석 신당과
    2024-01-01
  • 한동훈 현충원 참배 "대한민국 미래 만들어가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1일 오전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마치고 방명록에 "동료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현충원 참배에는 윤재옥 원내대표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예지·구자룡·장서정·한지아·박은식·윤도현·김경률 비대위원 등 비대위 전원이 함께했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 김형동 비대위원
    2024-01-01
  • 尹 대통령 현충원 참배 뒤 신년사 "민생경제 매진"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이자 집권 3년차를 맞이한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충원 참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진, 국무위원 등 4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국민들이 새집을 찾아 도시 외곽으로 나가지 않도록 도시 내에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며 주택 정책에
    2024-01-01
  • 차기 대통령감 누구? 갤럽조사서 한동훈 24% 이재명 22%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지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1일 중앙일보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나'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24%가 한동훈 위원장이라고 답했고 이재명 대표는 22%로 나타났습니다. 갤럽 조사에서 한 위원장이 오차범위 내에서라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4-01-01
  • 이재명 신년 인사회 "정치 결국 국민이 하는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새해 첫 일정으로 주요 당직자와 영입인재 등과 함께 신년 인사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다. 모든 권력은 오로지 국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1일 아침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보통 정치, 그러면 정치인들끼리 모여서 뭔가 작전을 하고 협의하고 끌어나간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권력이란 것이 마치 내가 어딘가에서 싸워서 그야말로 뺏어온
    2024-01-01
  • 민주당 지도부, 2년 연속 尹신년인사회 불참?.."김건희 특검법 거부 항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신년인사회 불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8일 윤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김건희 특검법'에 재의요구권 행사 방침을 밝힌 데 대한 항의 성격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측은 "당초 신년인사회 참석을 계획했으나,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마당에 대통령 주재 행사에 가는 게 맞느냐는 논쟁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결정을 바꾼 것은 아니나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윤 대통령이 신년인사회 전에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더라도 특검
    2024-01-01
  • 한동훈,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일정..4일 5·18민주묘지 참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새해 첫날인 1일, 비대위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나섭니다. 지난달 29일 비대위 출범 이후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외부 공식 일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현충원 참배 이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도부와 함께 중앙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2일부터는 전국 시·도당 신년 행사 참석을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섭니다. 4일에는 광주광역시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도 새해 첫날, 천하
    2024-01-01
  • 이재명 새해 첫날 DJ·노무현 묘역 참배..2일엔 文과 오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갑진년 새해 첫 일정으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습니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DJ 묘역에 방문합니다.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현충원 일정에 앞서 당 지도부와 함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새해 각오도 다집니다. 2일에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해 부산 현안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한 뒤,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2024-01-01
  • 한동훈 신년인사회 '광폭 행보'..4일 광주 방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 달 4일 광주를 방문하는 등 전국 시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광폭 행보에 나섭니다. 한 위원장은 다음 달 4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주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충청북도 청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1월 3일에는 대전과 대구, 5일에는 경기도, 8일에는 강원도를 잇따라 방문하는 한 위원장이 총선을 100여 일 앞두고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23-12-31
  • 한동훈 신년사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몸 사리지 않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31일 신년사를 발표하며 "국민의힘이 한 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다.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특히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다.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다.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료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
    2023-12-31
  • 박성민 "한동훈, 이재명 때문에 나라 엉망?..유체이탈, 尹·김건희 때문 아닌가" [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에 각을 세우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청년비서관을 지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형적인 여의도 정치인의 화법"이라며 "식상하다"고 냉소했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을 향한 굉장한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어쨌든 공공의 적을 설정하는 것 아니겠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위원장은 얼마 전까지 윤석열 정부에서 법무부 장
    2023-12-31
  • 김정은 "남북, 적대적 국가관계..교전국 관계로 고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동족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규정하고 대한민국과의 통일은 성사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동족이라는 수사적 표현 때문에 미국의 식민지 졸개에 불과한 괴이한 족속들과 통일 문제를 논한다는 것이 우리의 국격과 지위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북남(남북) 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2023-12-31
  • 더불어민주당 계파 갈등에 비주류 탈당 잇따를까 '관심'
    더불어민주당의 계파 갈등이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심각해지는 모양새입니다. 비주류의 탈당이 잇따를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칫 분당 사태로까지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가운데 이 전 대표와 가까운 비명(비이재명)계 4인방도 탈당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31일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이재명 대표와 회동을 마치고 "제 갈 길을 가겠다"며 탈당을 시사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연말을 시한으로 요구한 '대표직 사퇴 및 통합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이 대표가
    2023-12-31
  • "노인,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민경우, 결국 與비대위원 사퇴
    '노인 비하' 논란을 빚은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비대위원으로 공식 임명된 지 하루만입니다. 민 전 위원은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비대위원직을 사퇴한다.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저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전 위원은 앞서 지난 10월 한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금 가장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말한 사실이 비
    2023-12-30
  • 민주당 "한동훈, '막말 어벤져스' 꾸려..국민이 만만한가"
    더불어민주당이 막말 논란을 빚은 민경우,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에 대한 임명 철회와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경우, 박은식 비대위원의 과거 막말이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며 "한 위원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막말 어벤져스'를 꾸린 것이냐"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전날 국민의힘 비대위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민경우 비대위원은 과거 '노인 비하' 발언, 박은식 비대위원은 '결혼과 출산의 주된 결정권자는 남자'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습니다. 임 원내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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