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동훈, '막말 어벤져스' 꾸려..국민이 만만한가"
더불어민주당이 막말 논란을 빚은 민경우,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에 대한 임명 철회와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경우, 박은식 비대위원의 과거 막말이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며 "한 위원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 '막말 어벤져스'를 꾸린 것이냐"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전날 국민의힘 비대위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민경우 비대위원은 과거 '노인 비하' 발언, 박은식 비대위원은 '결혼과 출산의 주된 결정권자는 남자'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습니다. 임 원내
202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