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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탈원전, 바보 같은 짓' 尹에 "전 세계가 바보냐"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바보 같은 짓'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전 세계가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냐"며 반발했습니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2일) 논평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비해 장기적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노력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 정부 때리기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언제까지 에너지 정책을 정치에 이용하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2022-06-22
  •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전남도당과 협력 강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여수를 방문해 국민의힘 전남도당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2일) 여수의 한 호텔에서 국민의힘 전남도당과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전남의 주요 지역 현안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서울시와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공동으로 노력해서 여러 지역 현안해결이 더욱 더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도 호남 출향민이 많은 만큼 지속해서 서울시와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협력과 교류를
    2022-06-22
  • 민주 재선의원들 "대선·지선 패배 책임있는 분, 전대 나오지 말라"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들이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에 중요한 책임이 있는 분들은 전당대회에 나서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오늘(22일) 재선의원 모임을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오늘 진행된 재선 의원 비공개 간담회에서 8월 2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바탕으로 전당대회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실상 이재명 의원, 친문 핵심인 4선 홍영표, 3선 전해철 의원에게 당 대표 불출마를 요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재선의원 모임은 앞서 '
    2022-06-22
  • 시·도지사 당선인, 여수에서 "지역균형발전 강화"
    민선 8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이 여수에서 만나 지방분권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22일) 한국행정학회 주최로 여수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민선 8기 시도지사 당선인 패널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패널토론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당선인들은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추진 방안과 중앙과 지방정부 협력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방시대 선
    2022-06-22
  • 국회 반도체 토론회 "지방 국립대에 학과 설립"
    반도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방 국립대학교에 반도체 학과를 개설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정책토론회에서 정원 제한이 없는 지방 국립대에 반도체 학과를 설립하고, 정부 지원을 받는 인공지능 대학원 10곳에 반도체 대학원을 개설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교수는 '반도체 인재양성 협의회'를 운영해 공동으로 인프라 투자와 연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6-22
  • 오신환 "경찰국 만들어 행안부가 통제..과거로 회귀"[백운기의 시사1번지]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경찰국'으로 불리는 행정안전부 내 경찰지원조직 신설 방안에 대해 "과거 역사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라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경찰 또한 수사권을 갖고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정치적 독립, 중립성을 훼손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그건 굉장히 우려스러운 측면이 분명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국을 다시 부활하는 이런 논의는 결국에는 인사, 예산, 또 감찰, 징계 이런 권한들을 갖겠다는 것"이라며 "좀
    2022-06-22
  • [영상]尹, 탈원전 정책에 "바보 같은 짓"..文정부 직격
    윤석열 대통령이 탈원전 정책에 대해 '바보 같은 짓'이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원자력 발전설비업체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더 키워나가야 할 원전산업이 수년간 어려움에 직면해 아주 안타깝다"며 "우리가 5년 간 바보 같은 짓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원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 경쟁력은 하루아침에 만든 게 아니라 여기 계신 여러분이
    2022-06-22
  • 尹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의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적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47.6%로,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비율 47.9%보다 낮게 조사됐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52.5%보다 4.9p% 하락했으며 부정평가는 43.0%에서 47.9%로 4.9%p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
    2022-06-22
  • 김승남, 우주개발 민간 지원 위한 개정안 발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 발사가 성공한 가운데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이 지역구인 김승남 의원은 우주전문기업 지정과 기금 투자, 우주 전문투자회사 설립과 인수합병 지원에 대한 내용 등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 개정안을 냈습니다. 김승남 의원은 우주산업이 정부 주도의 이른바 '올드스페이스' 시장이었지만 최근엔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렸다며 민간 우주개발기업을 대거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6-22
  • 양항자 "국회 반도체 특위 필요..위원장은 중요치 않아"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국회 반도체 특위를 만들어야 한다. 저는 참여 못해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며 "야당의 양향자가 여당의 반도체 특위 원장이 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양 의원에게 반도체산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양 의원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한다"며 "반도체 산업이 중요하다면, 국회 반도체 특별위원회를 만들라. 그래야 각계 반도체 전문가의 참여가
    2022-06-22
  • [여의도초대석]조오섭 "코바나 관저팀? 김건희 정정당당해야..尹, 검경 독재 회귀"
    -조오섭 대변인 "'짤짤이 최강욱 처럼회 해체' 박지현 발언, 민주당 건강함 증거”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광주 북구갑 조오섭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의원님 안녕하세요. 여의도 스튜디오 처음이시죠? ▲조오섭 네 처음 왔습니다. 광주에 있는 방송국이 여의도에 이렇게 방송 센터를 차린 것 보고 정말 기뻤고요. 여의도 소식이나 중앙 정가의 소식들을 우리 지역민들에게 속속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정말 좋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치권 현안 민
    2022-06-22
  • 박지현 "부끄럽다..민주당, 광기 어린 팬덤의 포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이 진실을 외면하고 광기 어린 팬덤의 포로가 돼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께 부끄러울 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최강욱 의원과 처럼회, 강성 팬덤에 대해 또 한 번 날을 세웠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민주당의 반성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자신을 형사고발 하는 폭력적 팬덤, 윤리심판원 위원들에게 인신공격을 퍼붓는 '처럼회의 좌표부대'들이 부끄럽다고 말했습
    2022-06-22
  • '실종 보고' 받은 서욱 前장관 "월북 가능성 잘 봐야"
    지난 2020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첫 보고를 받은 서욱 국방부 장관이 '월북 가능성을 잘 봐야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 초기부터 군이 월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서 전 장관은 "첫 지시가 무엇이었냐"는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월북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잘 봐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지침을 줬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우리 분석관들은 현장 인원들과 확인을 하면서
    2022-06-22
  • 이준석 운명의 날..국민의힘 윤리위, 성 상납 의혹 심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22일)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심의합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저녁 7시 국회 본관에서 회의를 열고,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을 출석시켜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김 실장은 성 상납 의혹 제보자인 장 모 씨를 만나 7억 원의 투자각서를 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이 대표도 참석해 직접 의혹에 대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 당대표에 대한 징계 안건이 윤리위에 정식 회부되는 '초유의 상황'
    2022-06-22
  • 국민의힘 "광주시의원 최저임금법 위반, 면밀히 조사해야"
    국민의힘이 박미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의원의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광주시의회 차원의 면밀한 조사와 엄중한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곽승용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20일 민주당 소속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이 자신의 전 보좌관으로부터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 국민연금법, 국민건강보호법 등 4개의 노동관계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곽 부대변인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전 보좌관 A씨는 2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박 의원과 함께 근무했다. 당초 박 의원이 광주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월 2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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