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제조업만 들어설 수 있는 산단 부지에 대기업들이 공장 대신 물류 창고를 만들어 각종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할 구청이 시정명령을 내려도 배짱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한 식음료 대기업이 평동산단에 지난해 1월부터 사용하고 있는 부지입니다. 2,600제곱미터 규모로 제조업 시설만 들어설 수 있는 부지입니다.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생산 시설은 하나도 없고 음료수와 생수병만 잔뜩 쌓여
어선 건조와 매매 비용을 부풀려 거액의 부정 대출을 받은 선주와 조선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선 건조와 매매 견적서를 부풀려 70억 원의 신용보증기금 부당 대출을 받고, 이를 어업 외 용도에 사용한 혐의로 선주 김 모 씨와 조선업체 대표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신용보증기금 대출 심사가 허술한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친아버지 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받고 복역 중인 김신혜 사건의 재심 여부 결정이 다시 미뤄지게 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가 김신혜 사건 재심 개시 인용 결정에 대한 검찰의 항고를 지난주 기각한 데 대해 검찰이 불복해 재항고하면서 재심 결정 여부는 대법원에서 확정하게 됐습니다. 이에대해 '김신혜 재심청원 시민연합'은 오늘 광주고검 앞에서 검찰이 경찰의 위법 수사를 감싸고 있다며 재항고를 비판하는 집회를 여는 등 반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5.18 기념행사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5.18 기념재단이 뉴욕주에서의 5.18 사진전 개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올해 5월 미국 뉴욕 주에서 5.18 당시 계엄군의 잔혹한 진압과 시민군들의 활동 등을 담은 사진 55장을 전시하는 국제사진전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UN본부에서 추진되는 기념행사도 현재 UN측과 세부적인 방식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노동면 광곡1리에서 20만 원 노동면 학동리에서 21만 원 노동면 남녀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10만 원 광주 북구 오치1동 4통과 6통 주민들이 각각 5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북구 오치1동 우미아파트 15만 원 담양군 담양읍 지침리 1구 15만 원 담양읍 만성리 1구 30만 원 반룡리 2구와 3구 주민들이 각각 10만 원을 맡겨주셨습니다. 담양읍 강쟁리 3구에서 15만 원 수북면 주평리 51만 원 황금리 12만 원
【 앵커멘트 】 여수에 UN 산하 '해양사무국' 유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해양박람회를 개최한데다, 박람회 정신을 살린 여수프로젝트가 국제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닷속 바위가 석회가루를 뿌려놓은 듯 하얗게 변해있습니다. '바다 사막화 현상'입니다. 10년 전 여수 거문도 해역에서 처음 발견된 뒤 남해안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영호 / 수중생
【 앵커멘트 】 어제까지도 찬바람과 함께 눈이 내렸는데요.. 그래도 봄은 시나브로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무등산에서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이 산란을 시작했고 복수초도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무등산에 찾아온 봄의 전령들을 김재현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북방산 개구리들이 습지 위를 뛰어 다닙니다. 산란기를 맞아 짝짓기를 하는 개구리와 올챙이 알로 습지가 가득합니다. 국립공원 무등산 곳곳에 봄을 알리는 개구리들의 울음이 시
광주의 전통시장들이 겨울철 화재와 안전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전통시장 24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안전점검을 한 결과 전기분야 77건, 소방화재 47건 등 18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화재와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남광주시장과 대인시장, 말바우시장 등에 전선 정리와 배전함 교체, 누전 차단기 교체에 나설 예정입니다.
광주 동구청의 '충장축제'가 '2017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에서 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추억의 충장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시상식에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닷새간 충장로,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 보존 방안을 시민단체가 내놓았습니다. 옛 전남도청 보존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는 2차례 위원장단 회의를 열어 518 당시 시민군의 활동에 기초해 옛 도청 원형보존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옛 도청 본관과 별관 3·4층을 잇는 연결통로를 복원하고, 옛 전남경찰청 본관을 가리는 LED 철골 펜스는 철거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대책위는 복원 조감도를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문화전당 측과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시 자치단체가 잇따라 새마을기를 철거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동구청은 유신 잔재라는 시민단체의 철거 요구에 따라 지난 9일 청사에 걸려 있던 새마을기를 내렸습니다. 광주시와 서구·남구·광산구도 새마을기를 철거했고,북구청도 오는 14일까지 철거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는 "새마을운동회는 박정희 유신 정권의 유령"이라며 이달 15일까지 새마을기를 철거해 달라고 각 지자체에 요구했습니다.
채팅앱을 통한 성매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적발된 성매매 282건 가운데 34%인 97건이 스마트폰 채팅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스마트폰 채팅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성매매가 2015년 6%에서 1년 만에 크게 늘어난만큼 내일부터 4주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국민의당 지도부가 전일빌딩 헬기 사격 흔적을 살펴보고 진상 규명 의지를 다졌습니다. 국민의당 지도부와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 특위 위원들은 오늘 오후 광주 전일빌딩 10층에서 헬기 사격 흔적을 살펴보며 5.18 당시 최초 발포 명령자 규명과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헬기 사격 경위를 밝히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최선의 길은 정권교체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늦어지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촛불이 다시 타오르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도 오늘을 기점으로 촛불집회에 역량을 더 집중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하권의 추위 속에 광주 금남로 도로 위로 촛불을 든 시민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광주 촛불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7천명이 참가했습니다. 올 들어 가장 많은 인원입니다. 국회의 탄핵 가결 이후 축제 분위기였던 촛불 집회 양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