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범한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가 오늘(19)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는 인위적 물갈이가 아닌 밑으로부터의 공천 혁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임형주 기자입니다.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 민심 이탈을 막고 총선과 대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5.18 묘지 참배에 이은 최고위원 회의에서 한명숙 대표는 공천 혁명의 물꼬를 트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의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공천혁명은 이미 시작됐다고

민주통:합당 신임 지도부가 오늘 광주에서 최:고위원회 회:의를 갖습니다.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과 지역 국회의원, 당직자 등은 오늘 오:전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시:당에서 최:고위원 회:의와 기자간:담회를 갖고, 4월 총:선과 12월 대:선 승:리를 결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양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입니다.

kbc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벌교읍 토산마을 주:민 6만원, 대촌마을 10만원, 원등마을 6만원, 영암군 시종면 태간1구 16만원, 곡성군 죽곡면 조:기축구회 10만원, 영암 아크로CC 23만 6,910원, 담양군 수북면 수북리 주:민 65만 천원, 정중리 27만원, 황금1리 12만원, 고성1리 28만원, 고성2리 13만원, 오정1리 23만원, 오정2리 21만원, 대방1리 18만원, 대방3리 4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 체계, 즉 ITS가 여수에서 완공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우려되는 박람회 기간 교통 대:란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34개 도로변에 설치된 영상검지기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합니다. 이 영상들은 23군데 도로전광판에 보내져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나 주차장 등을 안내합니다 지난 2천5년 시작된 여수시 지능형교통 체계가 마침내 완성됐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나 밤사이 전남 동부지역으로 한때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7~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남해서부 먼 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와 일선시군들이 여수박람회 성공을 위한 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들은 오늘 여수박람회 성공을 위해 입장권 예매와 국제 자매결연도시 관계자 초청, 테마형 연계 관광상품 개발, 수학여행단 유치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목포시가 올해 관광객 8백만명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올해 광양~무안간 고속도로와 목포대교가 개통되고 5월부터 열리는 여수엑스포 관광객이 목포를 경유해 홍도와 흑산도 등 서남권 해상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벌여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 나주지역 전 당직자가 의정보고회 인원 동원을 위해 금품이 제공됐다고 폭로했습니다. 해당 지역위원회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는데,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민주통합당 나주지역 전 당직자인 유동국씨는 지난달 28일 조직국장 한 모씨로부터 최인기 의원의 의정 보고회에 참석 인원을 동원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5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유동국/전 민주통합당 나주 이창동협의회장 "의정보고회 인력동원을 위해 금품 살포" 유씨는 또 참석자에게 식사를 대접

1.(공천혁명 예고) 지역정치권 요동) 한나라당에 이어 민주통합당이 공천혁명을 예고하고 나서 지역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석패율제"도 총선구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2.(금품제공 공방) 검찰 수사나서) 전남지역 한 지역구에서 의정 보고회 인원 동원을 위해 금품이 오갔다는 주장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밀린 임금 주세요") 임금을 받지못한 근로자들이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 임금체불액이 광주 전남지역에서만 80억원을 넘어서고 있

화:력발전소 유치를 둘러싼 주:민들의 갈등이 커지고 있지만 해남군은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지역경제 효:과를 내세워 유치를 부추기더니, 반:대 여:론이 커지자 슬그머니 발을 빼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찬성측 주민들은 화력발전소의 경제효과에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7조 6천억원이 투입되는 발전소 건설로 5백여명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연간 지방세 190억원에 지역 발전기금과 반경 5km까지 보상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박용신/해남 화력발전소 유

국제기구와 환경 전문가들이 광주시와 유엔 환경계:획에서 개발 중인 도시 청정개발체제를 공:유하기 위해 광주를 찾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광주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와 전세:계 90여 개국 정부 대:표, 환경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지구환경 전:망 세:계 정부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특별 세션에서 지구 온실가스 감:축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 청정개발체제에 대한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안군이 노조 홈페이지에 비방과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신안군은 노조 홈페이지에 단체장과 군:정을 음해하는 허위*비방성 글들이 마구잡이로 올라와, 군 발전을 해:치고 있다며, 방:통위에 처:벌과 제:재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방:통위는 인터넷상의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에 대해 게:재된 글마다 별도로 심의하고 있는데, 신안군은 사이트 운:영 전반에 걸친 제:재 방안에 대해 유:권해:석도 의뢰했습니다.

전남도내 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의 세:계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내 문화와 자연 자:원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 세:계유산 포럼과 국제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화순 고인돌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서남해:안 갯벌과 남해:안 공:룡 화:석지는 자연 유산에, 그리고 강진 고려청자 요지와 염전, 낙안읍성, 장성 필암서원 등 4곳은 문

여야가 이번 총선에 석폐율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호남에서도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이정현 의원은 석패율제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형주 기자입니다.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가 호남에서 한나라당 의원을 영남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를 당선 시킬 수 있는 석패율제 도입을 합의함에 따라, 지역 총선 구도에 파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석패율제가 확정되면, 호남에 출마한 한

설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2천 명 가까운 광주*전남 근로자들이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지만, 영세 사:업장이 대:부분 이어서 우울한 설 명절이 우려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미화원들이 피켓을 들었습니다. 받아야할 수당과 작업복을 1년째 받지 못하자 미화원들이 거리에 나선겁니다. 이들은 광주지하철 청소용역 노동자들로 약속된 상여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