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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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고 비관' 처자식 숨지게한 가장, 2심서 감형
    신변을 비관해 아내와 두 아들을 숨지게 한 가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2부는 지난해 6월 1일 진도군 진도항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운 승용차를 몰고 바다에 돌진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2년 이상 조울증을 앓아온 배우자를 간병하는 등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렸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아갈 것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01-13
  • LG이노텍, 차량용 제어부품 신규 생산라인 광주에 구축
    LG이노텍이 광주광역시에 천억 규모의 차량용 제어부품 신규 생산라인 구축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LG이노텍과 오는 2028년까지 천억 원을 투자해 광주사업장에 신사업 분야인 차량용 제어모듈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제어 부품인 AP모듈은 컴퓨터의 CPU처럼 차량의 전자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이 모빌리티 부품 생산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01-13
  • 성암복지문화재단 지역 학생들에게 학자금 지원
    성암복지문화재단이 광주·전남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43명에게 학자금 5,8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2013년 설립된 성암복지문화재단은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지역 학생 대상 학자금과 예술문화 행사비 등으로 11억 5,000여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2026-01-13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한달...유족들 "진상규명 외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유가족들이 사고 한 달이 지났지만 진상규명 약속은 외면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가족 일동은 발주처인 광주광역시를 향해 "법적 책임을 피하기 위해 유족들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행정적·도의적으로 공공기관이 해야 할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광주대표도서관 사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면서 "사고방지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6-01-13
  • 김창주 전 여수경영인협회 회장, 여수시장 출마 선언
    김창주 전 여수경영인협회 회장이 여수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오늘(13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임 시장들이 매번 여수를 새롭게 바꾸겠다고 했지만 시민 살림을 키워내지도, 지켜내지도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치형 행정가'로 여수를 정밀화학 첨단산업도시로, 전국 최고 스포츠산업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1-13
  • 조선대, 초격차 기술혁신 기반 정주인재 양성 대학 거듭
    조선대학교가 초격차 기술혁신 기반 정주인재 양성 대학으로 거듭납니다. 조선대학교는 미래차, AI 등 광주 대표 산업과 연계를 강화해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메디헬스케어와 모빌리티 분야 창업을 지원하며, 창업 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종호 / 조선대학교 RISE사업단장- "지역기업 약 70개사와 산학협력 MOU를 기반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 생태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
    2026-01-13
  • 순천대, 15일 목포대 통합 재투표...학생 찬성률 관건
    【 앵커멘트 】 목포대와의 통합에 반대했던 순천대 학생들이 통합 여부에 대한 재투표를 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재투표는 오는 15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투표 때와 달리 과반이 넘는 학생들의 찬성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순천대가 오는 15일 목포대와의 통합 여부를 묻는 재투표에 나섭니다. 지난달 23일 통합 찬반 투표에서 과반이 넘는 학생들의 반대로 통합에 제동이 걸린 지 3주만입니다. 앞서 순천대 학생들은 지난 12일 목포대와의 통합 관련 재투표 진행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2026-01-13
  • 국가산단 지식산업센터에 '결혼식장'…인허가 없이 예약부터 '혼란'
    【 앵커멘트 】 이른바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는 광주의 한 지식산업센터에 예식장 입점이 준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입점이 가능한지에 대한 결론도 나지 않은 가운데 사업자 측이 예약부터 받다가 최근 공사 일정을 돌연 취소하면서 예비부부들이 피해를 떠안게 됐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국가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의 지식산업센터. 건물 꼭대기 층에 예식장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예약 접수가 한창입니다. 산업 생산을 목적으로 입주해 있던 기업들은 업무 환경에 방해가 된다며 반발합니다. ▶ 인터뷰 : 지식
    2026-01-13
  • 광주 5개 구청장 "행정통합 자치·분권 강화 핵심"
    광주 5개 구청장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기초자치권 강화를 전제로 하는 자치분권형 통합을 요구했습니다.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오늘(1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 통합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밝히면서 "광주·전남 통합특별법에 자치권 강화가 반드시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현행 자치구의 사무 권한 확대, 자치입법권과 재정권 확보, 자치구 명칭 변경에 대한 특례 적용 등을 요구했습니다.
    2026-01-13
  • 월출산 비법정 탐방로 10m 아래로 추락...헬기구조
    영암 월출산에서 비법정 탐방로를 등산하다 추락한 60대가 소방헬기로 구조됐습니다. 오늘(12일) 오전 9시 25분쯤 영암군 월출산 국립공원 통천문 삼거리 일대에서 지정된 등산로가 아닌 비법정 탐방로를 등산하던 60대 남성이 10m 아래로 추락해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남성이 바위에서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1-12
  • 12·29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232km/h로 충돌
    12·29 제주항공 참사 당시 여객기가 시속 232km의 속도로 로컬라이저에 충돌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충돌 가속도 검토' 분석에 따르면, 사고기의 속도는 동체 착륙 당시 시속 374km에서 30초 뒤 충돌 시점에는 232km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한국전산구조공학회 분석에서는 로컬라이저가 없었으면 사망자와 중상자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2026-01-12
  • 경찰,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리 소환 방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화건설의 건설 폐기물 불법매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항만공사 사장 직무대리를 소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이달 안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리 A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건설 폐기물을 부두에 무단으로 쌓아둔 경위와 이후 시공사인 한화건설을 시켜 여수의 한 공사 현장에 불법매립한 의혹에 대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화건설이 융복합물류단지 조성공사를 진행하면서 2만 8천 톤 상당의 건설 폐기물을 불법매립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폐
    2026-01-12
  • 전남서 화재 잇따라 1명 부상·수천만 원 재산피해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치고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1시 15분쯤 담양군 봉산면의 한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아침 7시쯤에는 광양시 광영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낮 12시 20분쯤에는 나주시 공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을 모두 태우고 4시간 10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
    2026-01-12
  • 광양항 대형화재 원인 '무허가 폐기물' 수개월째 방치
    【 앵커멘트 】 지난해 9월 전남 광양항 배후단지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무허가 폐기물'이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관들이 서로 책임 떠넘기기를 반복하면서 시민 안전은 뒷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검은 연기가 창고를 뒤덮고 하늘로 치솟습니다. 불이 난 창고 내부는 시뻘건 불길과 짙은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지난해 9월, 전남 광양항 배후단지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현장입니다. ▶ 스탠딩 : 김동수 - "불이 발생한지 수개월이 흘렀지만
    2026-01-12
  • 콘크리트 타설하는데...가설 지지대 철거 왜?
    【 앵커멘트 】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는 철골 트러스가 상부 무게를 견디지 못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하중을 지탱하기 위해 임시 지지대가 설치됐지만, 붕괴 전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물이 안정화될 때까지 유지해야할 임시 지지대를 섣불리 철거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은 탁 트인 시야로 개방감을 주기 위해 48m 길이 철골 부재를 기둥 위에 올리는 장스팬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이 철골 부재를 24m씩 나눠 트러스로 조립하는 과정에 임시 지지대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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