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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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철 맞은 '고흥 굴' 수확 한창…"올해는 풍년 기대"
    【 앵커멘트 】 남해안에서는 제철을 맞은 굴 수확이 한창입니다. 지난해 태풍과 고수온 피해가 적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는데다, 소비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는 풍년이 기대됩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고흥 해창만 앞바다. 바닷속 깊이 넣어두었던 양식 줄을 끌어올리자, 굴 다발이 줄이어 올라옵니다. 굴 껍데기를 벗겨내자 탱클탱클한 우윳빛 속살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 인터뷰 : 정정운 / 굴 양식 어민 - "고흥 굴은 올해 풍년이 되어, 다른 지방에 비해 부드럽고 특히 여성들 피부 미용에 좋다고 소
    2026-01-10
  • 광주 우치동물원 판다 입식 기대감…현장 여건 점검
    광주시가 우치동물원 내 자이언트 판다 입식과 관련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강기정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오늘(10일) 우치동물원을 찾아 동물원 운영 현황과 전문 인력 구성, 판다 사육시설 설치 가능 후보지 2곳을 살펴봤습니다. 우치동물원 판다 입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 과정에서 중국 측에 광주에 판다 추가 입식을 요청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6-01-10
  • "보증금 어쩌나" 건설업 위기에 지역민도 피해
    【 앵커멘트 】 수 년째 이어진 지역의 건설 경기 침체 여파가 사회 초년생 등 주거 취약 세대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미분양 오피스텔에 전세를 사는 세입자들은 전세금을 받지 못하고 있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찾기도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서 지난 2년간 폐업 신고한 건설사는 모두 130여 곳. 시공능력평가 97위의 유탑건설을 비롯해 한국건설과 영무토건 등 굵직한 중견업체들도 줄줄이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2026-01-10
  • 쌀값 80kg에 23만 원 돌파…역대 최고치 기록
    【 앵커멘트 】 2025년 수확기 쌀값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80kg 한 가마당 평균 23만 원을 돌파하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도 처음으로 40kg 당 8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재배면적 감소와 이상 기후, K-푸드 인기에 따른 수출 증가 등이 쌀값 상승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진의 한 RPC를 찾은 농민. 예년 같으면 쌀값 하락 걱정을 해야 할 시기이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 싱크 : 김종유 / 강진군 강진읍 - "(그동안) 5만 원대 후반에서 6만
    2026-01-10
  • '목포대 통합 반대' 순천대 재투표 여부 12일 설문
    목포대와의 통합을 두고 반대 의견을 낸 순천대 학생들이 재투표 여부에 대한 설문에 나섭니다. 순천대는 학생회 자체적으로 오는 12일 대학 통합과 관련해 휴학생과 외국인 학생을 제외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재투표 진행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며 결과는 당일 오후 6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진행된 투표에서 목포대는 교수와 직원, 학생 모두 찬성했지만 순천대의 경우 학생 60.7%가 반대하면서 통합이 무산됐습니다.
    2026-01-09
  • 나주 다시면 육용오리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나주 다시면의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초동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육용오리 2만 7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출입통제와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고병원성 여부를 판명하기 위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33건, 전남은 나주와 영암에서 6건이 발생했습니다.
    2026-01-09
  • 광주시교육청 간부 공무원 '정치자금법 위반' 불구속기소
    검찰이 전임 광주시교육청 간부급 공무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최근 지난 2022년 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부적절한 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직 광주시교육청 정책국장을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정선 교육감이 자신의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기 위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교원의 비위 혐의를 포착해 함께 기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6-01-09
  • 경찰, '약사법 위반' 여수 병원 수사 확대되나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병원에서 약사 대신 간호사가 약을 조제해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당초 여수시는 약사법 위반 외에도 당직의사 부재 등 다른 혐의들에 대해서는 자체 종결 처리했는데, 경찰이 들여다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초 약사법과 의료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다수 제기된 여수의 한 병원입니다. 실제 이 병원이 불법으로 약을 제조한 사실이 드러나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찰이 고발장을 접수받고, 수사는 본격화됐습니
    2026-01-09
  • 옛 전남도청 공사 마치고 10일 준공...운영은 누가?
    【 앵커멘트 】 5·18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외부 공사는 끝이 났지만 내부 콘텐츠에 대한 우려와 운영 주체 결정이라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1980년 5월, 시민군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이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일 준공 후 내부 인테리어와 콘텐츠 설치를 마친 뒤 다음 달 2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은 4월 5일까지 시범 운영을 하고, 수정을 거쳐 5월 1
    2026-01-09
  • 지방선거 이름 알리기 경쟁 '과열'…엘리베이터에 버스 광고까지
    【 앵커멘트 】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광주 시내 거리마다 정치 현수막이 대거 내걸리고 있습니다. 불법으로 걸린 현수막도 많아 시민들의 피로감이 커져가고 있는데, 시내버스나 아파트까지 정치 광고가 넘쳐나면서 과열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거리 곳곳에 걸려있는 현수막. 대부분 정치 현수막입니다. 정치 현수막은 정당 명의나 정당 지역위원장 한해서만 게시가 가능하지만, 후보들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름 알리기를 먼저 시작한 겁니다. 건물 외벽에는 옥외광고물법에 위반된 대형 정치 현수막도 보입니
    2026-01-09
  • 광주 시민단체 "행정통합, 시도민 삶 개선할 수 있어야"
    광주 시민단체들이 정치권의 책임 있는 설명과 구체적 발전 전략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9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전남 발전을 위해 행정통합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이 과정에서 시도민의 목소리가 소외되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광주·전남 정치권이 행정통합을 통해 시도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발전 전략을 밀도 있게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1-09
  • 명칭 '광주전남특별시'로…지역명 붙인 청사 활용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 직후,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전격적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 공동 합의문을 내놓았습니다. 통합 자치단체의 명칭은 '광주전남특별시'로 잠정 결정했고, 민감한 주제였던 청사 문제는 서열 구분 없이 지역 명칭을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9일) 오후, 서울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을 마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광주에서 곧바로 대시민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단체장은 통합 광역 단체의 공식
    2026-01-09
  • '시의원 소속 학회' 연관 연구원에 용역 맡겨 논란
    광주시의회가 소속 시의원이 임원으로 활동하는 학회의 대표가 운영하는 업체에 연구용역을 수의계약으로 맡겨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홍기월 광주시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실무를 맡은 의회 직원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A학회의 회장이 운영하는 연구원에 1천500만 원 규모의 용역을 주도록 수의계약을 한 사실이 확인돼 규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학회 회장과 해당 주제에 대해 연구와 논의를 진행했고, 학회를 함께하는 인연도 있어 연구용역을 맡기자고 제안했던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행동강령
    2026-01-08
  • 건설현장 중대재해 토론회..."발주자 책임 강화해야"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를 계기로 건설현장 중대재해의 근본적 원인과 대책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오늘(8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공사 기간과 비용 절감 압박이 안전 조치를 무력화시키고 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그러면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통해 공사 기간과 비용을 정하는 발주자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026-01-08
  • 신안 소나무재선충 천사대교 개통 이후 첫 발생...방제 비상
    【 앵커멘트 】 전남에서는 목포시와 함께 소나무재선충 청정지역을 유지해 온 신안에서 8년 만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천사대교 개통 이후 처음으로 다리 넘어 자은도에서 발생해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안경관이 빼어나기로 이름난 신안 자은도의 둔장해수욕장 곰솔숲. 인근 공터 한켠에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돼 베어진 고사목들이 산 더미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여름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해송이 발견된 지 3개월여 만에 본격적인 방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의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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