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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넘은 '금녀'의 종목 노르딕복합...올림픽 퇴출 위기
    하계와 동계를 통틀어 여자 선수가 참가할 수 없는 유일한 종목인 노르딕복합이 이번 대회를 끝으로 퇴출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20일(한국시간) 마지막 올림픽 무대일 수 있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노르딕복합 경기가 모두 막을 내렸습니다. 스키점프와 설원 위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를 병행하는 노르딕복합은 동계 올림픽 종목 중에서도 손꼽히는 극한의 스포츠입니다. 1924년 대회부터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세계선수권이나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에서는 여전히 여자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하지 않고
    2026-02-20
  • 미국 주 정부, 애플 '성착취물 방치'로 피소
    애플이 아동 성착취물 유포 등을 방치했다는 의혹으로 미국 주 정부에 피소됐습니다. 웨스트버지니아주는 메이슨카운티 순회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한 소비자보호 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 기관이 아동 성착취물 유포와 관련해 애플에 제기한 첫 소송입니다. 웨스트버지니아주는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 플랫폼이 아동 성착취물의 유통·보관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을 고의로 방치하고 수년간 아무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애플이 내부 대화에서 자사 서비스를 "아동
    2026-02-20
  • '통한의 6엔드' 한국 女 컬링, 준결승 문턱서 좌절 '눈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엔 한국 선수단의 메달 소식은 없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이해인(고려대)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으로 총 140.49점을 받아 8위로 마쳤습니다. 함께 출전한 신지아(세화여고)는 TES 75.05점, 예술점수 PCS 65.97점, 총점 141.02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점수 65.66점을 합한
    2026-02-20
  • 뉴욕증시, 이란·블루아울이 '위험 회피' 자극...하락 마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미군의 이란 공습이 임박했다는 긴장감과 사모신용 투자사 블루아울이 일부 펀드의 환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인공지능(AI) 투자 심리에 충격을 줬습니다. 1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7.50포인트(0.54%) 떨어진 49,395.1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9.42포인트(0.28%) 밀린 6,861.89였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0.91포인트(0.31%) 밀린 22,6
    2026-02-20
  • 트럼프 "이란과 합의불발 시 나쁜 일 있을 것...열흘內 알게 될 것"
    미국의 대(對)이란 공격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합의를 이뤄지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도널드 트럼프 평화 연구소'에서 자신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 첫 이사회 회의 연설에서 미국과 이란 대표단의 핵 협상을 거론, "양측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좋은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수년간 이란과 의미 있는 합의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입증됐지만 우리
    2026-02-20
  •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한국인 3번째·동계 출신 최초
    한국 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40세)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이자 한국 동계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됐습니다. 원윤종은 19일 발표된 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 11명의 후보 중 1위로 선수위원에 당선됐습니다. 임기는 2034년까지 8년입니다. 투표는 1월 말부터 이달 18일까지 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로써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마찬가지로 아테네 대회에서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했던 유승민 현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2026-02-19
  •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광산서 일산화탄소 유출 38명 사망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한 광산에서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가 유출돼 광부 등 최소 38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현지 일간 데일리트러스트 등은 19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경찰 등 현지 당국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토주 와세 자치구의 한 광산에서 전날 오전 6시 30분쯤 일산화탄소와 납 산화물 등이 유출됐습니다. 사고 직후 주 정부는 갱도 내부 폭발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초기 조사를 마치고 유독가스가 갑작스럽게 방출돼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나이지
    2026-02-19
  • 日시마네현청 식당에 '다케시마 카레' 또 등장..."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 되겠나"
    일본 시마네현이 오는 2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앞두고 청 식당에서 '다케시마 카레'를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마네현청 지하 구내식당에서 오늘과 내일 양일간 '다케시마 카레'를 판매한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케시마의 날'은 시마네현이 2005년 만들어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에 여는 행사입니다. 다케시마 카레는 시마네현이 한정 판매하는 메뉴로, 밥으로 독도의 동도와 서도의 형상을 만든 후
    2026-02-19
  • '앙금' 털어내고 심석희 밀고, 최민정 뚫었다…여자 계주 '역전 金빛질주’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스타였던 심석희와 최민정이 깊었던 갈등을 넘어 같은 목표로 뭉쳤습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결승 초반 흐름은 좋지 않았습니다. 대표팀은 결승선 16바퀴를 남긴 시점 4개 팀 중 4위로 달렸습니다. 선두권과의 거리가 벌어진 상황에서 변수가
    2026-02-19
  • 린샤오쥔, 밀라노 올림픽 결국 '노메달'…500m도 준준결승 탈락
    중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린샤오쥔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0초638로 4위에 그치며 탈락했습니다. 해당 조에서는 '캐나다 강자' 윌리엄 단지누가 40초330으로 1위, 개최국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이 40초392로 2위를 기록해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3위를 차지한 캐나다의 막심 라운(40초454)은 각 조 3위
    2026-02-19
  • 평창서 사랑 빠진 美 국대 '동성 커플' 청혼..."올림픽이 우릴 이어줘"
    동성 커플인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주장 힐러리 나이트(36)와 미국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국가대표 브리트니 보(37)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현장에서 약혼했습니다. 나이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보에게 무릎 꿇고 반지를 건네며 청혼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보는 고개를 끄덕였고,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서로를 끌어안았습니다. 나이트는 "올림픽은 우리를 만나게 했고, 이번엔 우리를 영원하게 이어줬다"고 적었습니다. 보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팀 추월
    2026-02-19
  • 해킹으로 171만 원 호텔을 17원에?...스페인 20살 남성 검거
    스페인 경찰이 호텔 예약 웹사이트를 해킹해 고급 호텔을 헐값에 예약하고 투숙한 혐의로 20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AFP 통신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국적의 이 남성이 전자 결제 플랫폼의 인증 절차를 조작하는 신종 수법을 사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숙박료가 정상적으로 결제된 것처럼 시스템을 속인 뒤, 실제로는 0.01유로(약 17원) 등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만 지불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최고 1천 유로(약 171만 원)에 달하는 고급 객실을 사실상 공짜나 다름없이 이용했습니다. 체포 당시 이 남성은
    2026-02-19
  • 美 눈사태로 스키 여행객 8명 사망...실종자 수색 난항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강력한 겨울 폭풍이 몰아친 가운데, 스키를 타던 여행객 등 8명이 눈사태로 목숨을 잃고 1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카운티 보안관실은 타호 호수 인근 캐슬피크 지역에서 눈사태에 휩쓸린 스키 여행 참가자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40여 명의 구조대가 눈보라 속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안관실은 실종자 가족에게 "구조 작업을 시신 수습 작업으로 전환했다"고 통보하는 등 사실상 생존 가
    2026-02-19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기적의 막판 역전승...8년 만에 '금빛 질주'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3,000m 계주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로 구성된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4분 4초 01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여자 계주 정상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경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습니다. 초반 최민정이 선두로 나섰으나, 중반 이후 캐나다와 네덜란드
    2026-02-19
  • '알프스 커플 산행'에서 홀로 살아돌아온 남성, 과실치사 기소
    오스트리아 남성이 알프스 등산 중 정상 인근에 탈진한 여자친구를 두고 내려왔다가 중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33살 여성 케르슈틴 G는 지난해 1월 18일 남자친구인 토마스 P와 함께 오스트리아 최고봉 그로스글로크너(3,798m) 산행에 나섰다가 다음 날 새벽 악천후 속에 저체온증으로 숨졌습니다. 현지 검찰은 보다 숙련된 등산가인 토마스가 이번 산행에서 책임 있는 가이드 역할은 했지만, 무리한 계획 수립부터 때늦은 구조 요청까지 과실을 저질렀다고 봤습니다. 토마스는 혐의를 부인했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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