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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1,611억 원 투입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총력 지원
    전라남도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 차원 총괄 지원체계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도 지원 TF'를 본격 가동, 예산 지원과 연계사업 발굴 등 총력 지원에 나섭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도 지원 TF는 3일 킥오프회의를 시작으로 세 차례 회의를 통해 18개 실국이 연계사업 16종, 935억 원을 발굴했습니다. 내년에도 31종, 95억 원의 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전후에는 전남도와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를 여수에 집중적 운영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적극 뒷받침할 계
    2025-09-29
  • '깡통 주택' 전국 최다 지역은? 전남 1만 9천 호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주택을 처분해도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기 어려운 이른바 '깡통 임대주택'이 전국에서 가장 많
    2025-09-29
  • 김산 무안군수,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입장문 발표
    김산 무안군수가 29일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 주관 6자 TF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무안군은 이재명 대통령님이 주재한 타운홀 미팅 다음날인 6월 26일 '군 공항 이전 관련 군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대통령실 직속 6자 TF 구성원으로 참여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한다고 분명히 밝힌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런데도 일부 사회단체에서 입장문을 통해 무안군에 6자 TF팀 참여를 촉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무안군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무안군의 위상이 실추될 수 있다며
    2025-09-29
  • "생활 인프라 없는 산업단지 수두룩"…정진욱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정진욱, "생활 인프라 없는 산업단지 수두룩…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2025-09-29
  • 전남-경남, 미래 전략산업 공동 대응·남해안권 발전 힘 모은다
    전라남도가 29일 경남도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국민주권시대 미래 전략산업 공동 대응과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공동 추진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공동 대응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 운영 △COP33 공동 유치 △실무협의체 구성 등입니다. 양 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국회 및 중앙정부에 대한 건의, 공청회·토론회 등의 입법 활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관련된 연
    2025-09-29
  • 광주지방세무사회, 무등산에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광주지방세무사회가 무등산에서 환경 인식 개선과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29일 무등산 문빈정사에서 증심사와 약사암을 거쳐 산행을 마치고 '생활 속 환경 인식 개선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임원과 지역세무사회 회장 등 6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습니다. 회원들은 문빈정사에서 '생활 속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우리의 실천'을 다짐한 뒤, 증심사 주차장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실천문을 배포했습니다. 또한 문빈정사와 증심사 주차장 구간의 등산로와 계곡,
    2025-09-29
  • '찾아가는 영화관' 광주광역시 혜택 최저...문화수도 무색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서 문화수도로 불리는 광주광역시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혜택을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2020~2025년 8월) 전국에서 열린 영화 상영 전체 1,255건 중 광주에서 열린 것은 단 5건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전체의 0.4% 수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저치입니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246회, 세종 207회, 충남 123회, 전
    2025-09-29
  • 광주FC, 코리아컵 결승 기념 '달빛더비' 홈 티켓 40% 할인
    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광주는 오는 10월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 티켓 가격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혜택은 온라인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적용되며, 홈 팬 좌석인 'W, E, S'석에서 운영됩니다. 하프타임에는 그룹 '더 크로스' 보컬 가수 김경현이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선보입니다. 또 경기장 밖에서는 윷놀이, 보름달 행운판 등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2025-09-29
  • 전남 광양시의회, '호남 불' 김정재에 "몰지각한 망발...사퇴해야"
    전남 광양시의회가 국회 본회의 표결 중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 발언으로 논란을 산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김 의원은 단순한 지역 비하를 넘어, 재난과 고통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비인륜적 행태 및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몰지각한 망발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난 앞에 영남과 호남이 따로 있을 수 없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재난 지원법과 같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서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이 나온 것은 국민 통합을
    2025-09-29
  • 조국 "지방선거, 민주당과 합당 없다"...민주·혁신당, 호남 쟁탈전 예고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걷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자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위기는 합당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전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광주, 전남 등 호남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과 시도지사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 경쟁하겠다"고 강조했습
    2025-09-29
  • "화순전남대병원, 싸고 잘한다"...경실련, 상급종합병원 45곳 분석
    진료비가 저렴하고 의료 질이 좋은 병원 7곳 가운데 우리 지역 화순전남대병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사망률이 높고, 진료비가 비싸지만 비급여 진료는 덜한 병원으로 분석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29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기관 회계자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등을 분석한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실태 등을 공개했습니다. 3년간(2021~2023년) 45개 병원의 건강보험 환자 진료비 합계액은 약 65조 2천억 원이었고, 이 중 비급여 진
    2025-09-29
  • "나랑 놀자" 새벽 3시에 여아 유인하려 한 20대 남성
    전북 군산에서 20대 남성이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다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초등학생을 유인해 끌고 가려고 한 혐의(미성년자 약취유인 미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새벽 3시쯤 군산시 소룡동의 주택가에서 초등학생 B양의 어깨를 잡아 끌고 '같이 놀자'며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B양은 곧바로 주변 편의점에 들어가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확인해
    2025-09-29
  • 내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유치 후보지 '전남 여수'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유치 후보지로 전남 여수가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여수를 기후주간 유치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여수는 "행사 개최 의지와 기반시설이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은 각국 정부와 기업,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파리협정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입니다. 국내외 5천여 명의 인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주간에서 논의된 사항은 차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2025-09-29
  • 프로야구 '1,200만' 대축제 속 KIA만 '역주행'...관중 유일하게 줄었다
    프로야구가 사상 최초 1,200만 관중을 달성한 가운데 지난해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만 홀로 역주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총 703경기에서 누적 관중 1,201만 9,267명이 입장해, 평균 관중은 1만 7,0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5% 증가했다"며 1,200만 관중 돌파를 공식화 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KBO 최초로 단일 시즌 160만 명 관중을 돌파한 구단이 됐고, 롯데 자이언츠도 150만 7,704명으로 구단 최초로 150만 관중을 넘겼습니다. 이 외에
    2025-09-29
  • 병원 입원 60대 환자 추락사...경찰 수사
    전남 담양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60대 환자가 건물 5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29일 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15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병원에서 60대 남성 A씨가 5층에서 떨어졌습니다.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정신 질환이 있던 A씨는 해당 병원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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