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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감으로 느끼는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장흥에서 개최
    제14회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26일부터 5일간 장흥군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현대의학과 대체의학, 자연치유 등을 아우르는 통합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도민 건강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의료기관과 테라피 업체의 참여가 늘어나 국제적인 면모를 갖췄습니다. 재패니즈 상담심리관과 차이니즈 뷰티관, 베트남 발마사지 테라피, 한일교류협회 등 다채로운 해외 의료·치유 콘텐츠 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국내외 통합의학
    2025-09-20
  • 전남도, 섬지역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섬드림 캠프' 추진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도서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섬드림 캠프'를 추진합니다. '섬드림 캠프'는 전남도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 중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내 섬지역 학생들의 기술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가 직접 초·중학교를 찾아가 교육을 진행합니다. 올해 캠프는 9월부터 12월까지 목포, 여수, 광양,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등 8개 시군, 21개 학교, 510명의 초·중학생을 대
    2025-09-20
  • [주말, 전라도 어디 갈까] 역사와 문화 그리고 즐거움까지...
    가을을 맞아 전남 곳곳이 축제로 들썩입니다. 해남과 진도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불멸의 승리를 기리는 명량대첩대축제가, 순천과 선암사에서는 세계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세계유산축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즐거움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바다 위에 되살아난 이순신 장군 2025년 명량대첩축제가 19∼21일까지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대에서 열립니다. 명량대첩축제는 1597년 9월 16일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2025-09-20
  • 전국 가을비…충남·전북 강한 비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강원 영동은 21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충남과 전북 서부에는 새벽 시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며,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북태평양 일대 태풍 미탁·라
    2025-09-20
  • '세금깡'으로 43억 융통...고리 사채 굴린 일당 검거
    자동차 취·등록세 납부 절차를 악용해 이른바 '세금깡' 방식의 고리 사채를 굴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 혐의로 일당 2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총책과 자금관리책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0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남 여수·순천·광양 일대에서 모두 1,610차례에 걸쳐 43억여 원을 '세금깡'으로 불법 융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의자들은 신차 구매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 취&m
    2025-09-19
  • 전남 전세사기 피해 동부권이 70% 이상...상담 확대 추진
    전남지역 전세사기 피해가 동부권에 집중돼, 동부권을 중심으로 피해 상담이 확대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전세사기 피해는 총 1천123건에 피해액이 1천 37억 원으로, 이 가운데 순천·광양 등 동부권 피해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매주 월요일 동부지역본부에서 운영중인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전세사기 피해상담'을 매월 첫주·세째주 목요일 오후와 금요일 오전까지 추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5-09-19
  • '파행' 배구대회...여수시민에 여자부 경기 무료 개방
    전남 여수에서 열리고 있는 2025 KOVO컵 배구대회의 여자부 경기 비지정 좌석이 여수시민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배구연맹의 안일한 행정으로 일부 구단이 중도하차하거나 경기가 치러지지 않는 등 파행을 빚으면서 마련된 후속 조치입니다. 여수시는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여자부 모든 경기의 비지정 좌석이 여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며 신분증 등으로 거주지를 증명한 뒤 지류 티켓으로 교환하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2025-09-19
  • 명량대첩축제 개막...21일까지 호국정신 기린다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오늘(19일)부터 사흘동안 해남과 진도 울돌목 해협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명량대첩축제는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대에서 축제 기간 매일 1회씩 해군과 해경이 함께하는 해상 군함 퍼레이드와 울돌목 불꽃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명량대첩은 이순신 장군이 1597년 9월 16일 정유재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물리친 승리입니다.
    2025-09-19
  • 추석 벌초·성묘 앞두고 진드기 활동 활발 '주의'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진드기 발생을 조사한 결과 9월부터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을 옮기는 참진드기 유충 밀도도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산길 이용시 긴팔과 긴바지, 장갑 등을 착용하고 풀밭 위에 눕지 않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9-19
  • 조선대, 지방대 최초 6·25 참전 명비 제막
    조선대학교에 6·25 참전 호국영웅들의 이름을 새긴 명비가 세워졌습니다. 오늘(19일) 조선대 캠퍼스 백일홍 동산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국가보훈부 장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지방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건립된 이번 명비에는 조선대 출신 유공자 54명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특히, 무장간첩과의 교전 중 전사한 법학부 출신 고(故) 소병민 중령의 유족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5-09-19
  • 무안 황토갯벌랜드, 갯벌 체험의 성지로 떴다
    【 앵커멘트 】 유네스코가 인정한 갯벌의 고장 무안군에 조성20년을 맞은 황토갯벌랜드가 갯벌 체험의 성지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드넓은 갯벌을 걷고 만져볼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긴 목재 탐방다리는 꼭 걸어봐야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08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무안황토 갯벌입니다. 멀어보이는 바다 사이에 펼쳐진 광활한 갯벌이 시름을 덜어줍니다. 갯벌속 구멍을 드나
    2025-09-19
  • 바다로 차 몰아 처자식 살해한 40대 가장 무기징역 선고
    생활고를 핑계로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살인과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천륜에 반하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1일 새벽 진도군 항구에서 아내와 고등학생 두 아들을 태운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처자식 3명을 숨지게 한 뒤 홀로 탈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09-19
  • 광주시 교통정책 "선언적 구호 아닌 실질적 대안 필요"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선언한 대·자·보 중심 도시 전환 정책의 시행 1년을 점검하고, 실질적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글로컬정책연구원이 마련한 정책 토론회에서 패널로 나선 문 인 광주 북구청장은 선언적 구호가 아닌 실질적 대안이 필요하다며 도심 남북축의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광천사거리~운암사거리 구간의 입체화와 같은 현실적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준호 의원은 교통체증 현실을 감안한 단계적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친환경 교통은 시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면
    2025-09-19
  • 광주송정역 광장 5·18 사적지 지정...역사적 가치 높아
    【 앵커멘트 】 광주송정역 광장이 제30호 5·18 사적지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2017년 이후 8년 만에 지정된건데, 1980년 5월 시민들이 집결했던 장소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송정역 광장이 5·18 사적지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를 열고 참여 위원 23명 만장일치로 송정역 광장을 사적지로 지정했습니다. 제30호 5·18 사적지입니다. 지난 2017년 고(故) 홍남순 변호사 가옥
    2025-09-19
  • 이재태 도의원 "공론화 없는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도정 신뢰 흔드는 졸속 추진"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은 절차적 정당성과 정책적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제도적 장치와 실행 전략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재태 의원은 "전남도가 불과 한 달 전까지 전라남특별자치도 추진을 고수해오다 특별광역연합으로 전환한 것은 정책 혼선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뿐아니리 도정 신뢰의 근본을 흔드는 문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특별광역연합의 제1호 공동사무로 선정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전략적 대응과 운영비 국비 지원 법제화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별광역연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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