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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바다 건너는 수륙양용버스 도입
    완도군이 국내 최초로 육상과 해상을 달리는 '시티투어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합니다. 완도군와 지엠아이그룹은 업무협약을 맺고 완도항과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수륙양용버스 3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수륙양용버스는 육상에서는 시속 100km, 해상에서는 30km로 운항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 시 침몰하지 않은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8-10-16
  • 함평서 파킨슨 환우 파크골프대회 열려
    파킨슨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파크골프대회가 함평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파킨슨행복쉼터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백 30여명의 파킨슨 환자들이 참여해 파킨슨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운동요법을 통한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을 홍보했습니다.
    2018-10-16
  • 무안공항 적자 '전국 최고'..광주*여수 적자난 여전
    【 앵커멘트 】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이 전국 14개 공항 중 적자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여수공항 역시, 매년 적자를 반복하며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국제공항 인데도 활주로 길이가 짧아 대형 항공기가 이착륙 할 수 없는 무안공항. 단순 정전에 공항이 2시간 이상 마비되고 편의시설이나 교통편도 변변치 않아 무늬만 국제공항이라는 꼬리표까 따라 붙었습니다. 2007년 개항 이후 시설 확충은 이뤄지지 않았고 10년이 지나서야 겨우 KTX 노선을 끌어 오는데
    2018-10-15
  • 무안공항 적자 '전국 최고'..광주*여수 적자난 여전
    【 앵커멘트 】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이 전국 14개 공항 중 적자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여수공항 역시, 매년 적자를 반복하며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국제공항 인데도 활주로 길이가 짧아 대형 항공기가 이착륙 할 수 없는 무안공항. 단순 정전에 공항이 2시간 이상 마비되고 편의시설이나 교통편도 변변치 않아 무늬만 국제공항이라는 꼬리표까 따라 붙었습니다. 2007년 개항 이후 시설 확충은 이뤄지지 않았고 10년이 지나서야 겨우 KTX 노선을 끌어 오는데
    2018-10-15
  • 무안공항 적자 '최대'..투자 축소ㆍ무관심 '악순환'
    【 앵커멘트 】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이 전국 14개 공항 중 적자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여수공항 역시, 매년 적자를 반복하며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첫 소식,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국제공항 인데도 활주로 길이가 짧아 대형 항공기가 이착륙 할 수 없는 무안공항. 단순 정전에 공항이 2시간 이상 마비되고 편의시설이나 교통편도 변변치 않아 무늬만 국제공항이라는 꼬리표까 따라 붙었습니다. 2007년 개항 이후 시설 확충은 이뤄지지 않았고 10년이 지나서야 겨우 KTX 노선을 끌어
    2018-10-15
  • 무안공항 지난해 139억 적자, 전국 공항 중 최고
    무안공항이 지난해 백 39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국 14개 공항 중 적자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무안공항은 2013년 76억여 원이던 적자가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공항도 5년 만에 38.8% 늘어난 백 28억원을 기록했고 광주공항도 해마다 30억 안팎의 적자를 보이고 있어 지방공항에 대한 투자확대와 정책적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0-15
  • 태풍 '콩레이' 피해액 100억 넘어, 합동조사 착수
    태풍 '콩레이' 피해로 인한 전남지역 피해액 규모가 100억원을 넘어 섰습니다. 전남도가 집계한 피해액은 사유시설 72억, 공공시설 33억 등 모두 백 5억원으로 지난 태풍에 이어 전복 양식시설이 집중된 완도에서만 5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양식장 잔해 제거 과정에서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유시설 피해 접수 기간을 오는 19일까지 연장하는 한편 정부 합동조사를 진행해 피해액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2018-10-15
  • 완도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착수
    완도군이 바다와 섬, 숲 등 청정 자연환경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완도군은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위한 계획 수립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완도의 자연환경이 가진 특징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완도군은 해양과 섬, 연안, 숲을 아우르는 복합에코 시스템서비스 구축을 토대로 2020년 6월까지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2018-10-15
  • 전남여성플라자 신임 원장에 안경주 전 교수
    전남여성플라자 신임 원장에 안경주 전 경북대 교수가 오늘(15일) 취임합니다. 공모를 통해 1순위로 내정된 보성 출신인 안경주 신임 원장은 미국 시러큐스대학에서 박사 과정과 여성학 분쟁 조정 자격을 취득해 여성학과 인류학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8-10-14
  • 수확기 쌀값 ↑..농민들 "상승 아니라 정상화"
    【 앵커멘트 】 고공행진하고 있는 쌀값이 수확기에 접어 들어도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타 작물재배로 면적이 감소하고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인데 농민들은 가격 상승이 아닌 쌀값 정상화라며 정부의 수급 정책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수확기에 접어 들었지만 쌀 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곡 80kg 기준 쌀 값은 17만 8천원으로 2016년 12만 9천원, 지난해 15만 3천원에서 가파른 오름셉니다. 생산량 감소가 가장 큰 요인입니다. 재배면적
    2018-10-13
  • 철새 도래기 맞아 AI 차단 방역 강화
    철새 도래기를 맞아 AI 차단 방역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6일 경남 창녕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 검사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철새 도래지와 주변 농가에 대한 차단 방역에 나섰습니다. 철새 도래지와 주변 도로에 대한 소독에 나서는 한편, 발생 위험 11개 시군에는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해 축산 차량에 대해 소독하고 있습니다.
    2018-10-13
  • 전남소방, 현장 강화 위해 모바일 시스템 운영
    전라남도소방본부가 119 상황실과 현장 출동대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모바일 단말기를 지원합니다. 모바일 기반 현장지원시스템은 각종 현장 출동부터 소방차량의 위치, 화재, 구조구급 상황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8-10-12
  • 전남 농가 24% '논 타작물 재배 지원금' 받고 미이행
    논에서 다른 작물을 재배해 벼 재배면적을 줄이기로 약속한 전남지역 일부 농가들이 지원금만 받고 쌀을 그대로 재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농가 10곳 중 2곳 꼴로 논에 타작물 재배하겠다며 지원금을 받은 뒤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천 3백여 농가 1만 천 18ha가운데 24%인 천 518ha에 이릅니다.
    2018-10-12
  • 전남 해상 쓰레기 전국 1위, 매년 1만 6천톤 수거
    전남 해상에서 수거된 쓰레기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해양쓰레기 수거 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지난 5년 동안 8만 2천여 톤의 쓰레기가 수거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의원은 5년전 8천톤 안팎이던 쓰레기 양도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2만톤에 이르고 있다며 지자체에 떠넘기기보다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8-10-12
  • 전남 해상 쓰레기 전국 1위, 매년 1만 6천톤 수거
    전남 해상에서 수거된 쓰레기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해양쓰레기 수거 현황에 따르면 전남은 지난 5년 동안 8만 2천여 톤의 쓰레기가 수거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의원은 5년전 8천톤 안팎이던 쓰레기 양도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2만톤에 이르고 있다며 지자체에 떠넘기기보다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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