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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군, 섬지역 도로망 개선
    진도군이 대표적 관광지인 조도지역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망 정비에 나섭니다. 진도군은 올해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간과 위험도로 등의 선형개량을 비롯해 조도대교의 교량 상판과 아스콘 포장 등의 보강사업에 나서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불편을 최소활 계획입니다.
    2017-02-14
  • 강진군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강진군은 올해를 '강진 방문의 해'로 정하고 마량항과 강진 읍내 시장의 특성화와 현대화,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강진군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 등이 용도로 3년간 최대 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17-02-14
  • 다문화 학생 폭발적 증가.. 대책은 걸음마
    【 앵커멘트 】 전남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8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5년 뒤면 무려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언어 교육에만 집중했던 과거 지원 대책에서 한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이 고등학교에는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 12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국가도 다양한데 대부분 학력 수준은 중하위권입니다. ▶ 싱크 : 학교 관계자 - "(초*중학교에 비해) 교과학습지도
    2017-02-14
  • 전남 고독사 지킴이단 919명 감소.. 개선 대책 필요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중인 고독사 지킴이단이 활동 초기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발족 당시 2천5백여 명이었던 고독사 지킴이단 결연 대상 노인 수가 다른 공적 서비스 연계나 가족 합류 등으로 6백여 명 줄어들었고 2천5백여 명이었던 지킴이단 수도 919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그만둔 지킴이단 중 352명은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활동을 접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13
  • 전남도, 소 48만 마리 구제역 예방 접종 완료
    전남 지역 소 48만 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이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공수의사와 공무원 등 7백여 명을 투입해 전남에 사육 중인 소 48만 6천 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 접종을 완료한데 이어 오는 17일까지는 돼지 등 다른 가축에 대한 접종도 모두 끝낼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체 소 사육량의 19.3%인 9만 4천 마리는 O형과 A형 모두 방어가 가능한 2가 백신이 부족해 0형 백신만 투약했습니다. 한편 물 백신 논란과 관련해 전북 구제역 발생 인근 지역인 영광과 장성, 담양 등 5개
    2017-02-13
  • 전남도, 소 48만 마리 구제역 예방 접종 완료
    전남 지역 소 48만 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이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공수의사와 공무원 등 7백여 명을 투입해 전남에 사육 중인 소 48만 6천 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 접종을 완료한데 이어 오는 17일까지는 돼지 등 다른 가축에 대한 접종도 모두 끝낼 예정입니다. 하지만 전체 소 사육량의 19.3%인 9만 4천 마리는 O형과 A형 모두 방어가 가능한 2가 백신이 부족해 0형 백신만 투약했습니다. 한편 물 백신 논란과 관련해 전북 구제역 발생 인근 지역인 영광과 장성,
    2017-02-13
  • 전남 고독사 지킴이단 919명 감소.. 개선 대책 필요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중인 고독사 지킴이단이 활동 초기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발족 당시 2천5백여 명이었던 고독사 지킴이단 결연 대상 노인 수가 다른 공적 서비스 연계나 가족 합류 등으로 6백여 명 줄어들었고 2천5백여 명이었던 지킴이단 수도 919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그만둔 지킴이단 중 352명은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활동을 접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7-02-13
  • 전남도, 올해 상수도 공급 사업에 1292억 원 투입
    전라남도가 올해 상수도 보급 등의 물 공급 사업에 천2백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농어촌 상수도 보급을 위한 생활용수 개발 사업에 799억 원, 도서 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에 147억 원 등 상수도 공급과 노후 관 정비 사업에 천292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5년 말 기준 91.6%인 상수도 보급률을 올해 92.4%까지 0.8%p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2017-02-13
  • 전남-제주 뱃길 이용객 154만 명.. 전년보다 9.2% 증가
    전남에서 제주로 가는 뱃길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전남-제주 뱃길 이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는 154만 명으로 전년도 141만 명에 비해 9.2% 늘었으며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조치 확대와 다양한 항로, 소요시간 2시간대의 쾌속선 운항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제주 간 배는 목포와 여수, 고흥, 해남, 완도 등 5개 노선 8척이 하루 6차례 운항 중이며 지난해 10월 중단됐던 장흥 노력항에서 제주 성산포 구간도 오는 8월쯤 재취항할 예정입니다.
    2017-02-13
  • 쌀값 폭락 여파.. 선지급금 환수에 변동직불금 지급도 '불투명'
    【 앵커멘트 】 쌀값 폭락의 여파가 농가를 덮치고 있습니다. 쌀값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정부에서 미리 받은 쌀값의 일부를 토해내야 하는데다 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변동직불금은 지급 한도를 초과할 상황이어서 제대로 지원받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농민 단체들이 지난해 미리 지급받은 공공비축미 수매 대금 일부를 반납하라는 정부 조치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급 당시보다 쌀값이 더 떨어진 만큼의 차액을 내놓으라는 건 부당하다
    2017-02-11
  • AI와 구제역 '초비상'.. 정월대보름 행사 줄줄이 취소
    【 앵커멘트 】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일(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광주*전남 곳곳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행사들도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 월야면에서 해마다 정월대보름이면 치러지던 대규모 달집태우기 행사가 올해는 열리지 않습니다. AI와 구제역 확산 우려 때문에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 싱크 : 달집태우기 행사 주최 측 - "올해도 좀더 다르게 하고 전통 세시 풍속을 재현하고 여러가지 좀
    2017-02-10
  • 풍력발전 곳곳 갈등, 해법은?
    【 앵커멘트 】 정부와 전라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따라,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풍력발전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환경문제와 보상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으면서, 주민 참여형 모델 등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과제가 많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신안 섬에 풍력 발전을 추진하는 기업과 주민 간의 확약서입니다. 암암리에 이뤄졌던 해외 여행이나 뒷돈 보상 대신,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마을에 환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2017-02-10
  • 진도산 김 첫 일본 수출, 내년까지 150만 달러어치 수출
    진도 김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진도 수형식품은 일본 무역업체 긴바라 노리텐사와 내년 2월까지 150만 달러, 17억 원 규모의 김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어제(9) 광양항 화물선을 통해 첫 물량을 수출했습니다. 진도군은 진도산 조미 김 제품의 품질과 가격이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7-02-09
  • 전남 23개 미술관 주요 작품 서울 인사동서 전시회
    전남지역 미술관들의 소장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전남 문화관광재단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전남예찬 뮤지엄' 기획전을 열고 다음달 14일까지 전남 23개 공*사립 미술관의 소장작품 23점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대표 서양화가인 오승우의 '백모란'과 갯벌 작가로 유명한 박석규의 '갯벌에서 살다' 등이 전시됩니다.
    2017-02-09
  • 목포서 국내 최고 수령 '왕자귀나무' 발견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왕자귀나무'가 목포에서 발견됐습니다. 목포지역 숲해설가인 황호림 씨는 최근 전남대 임학과 논문을 통해, 목포 부흥산에 높이 8m, 밑둥 직경 2m 45cm 크기의 국내 최고 수령인 40년생 왕자귀나무가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콩과의 낙엽소 교목으로 멸종위기종이자 특별산림 보호대상종으로 지정된 왕자귀나무는 전남 서남해안 7개 시군과 인천 일부 지역에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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