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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횡령 의혹 책임자 직위해제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식자재 횡령 의혹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담당 책임자를 직위해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지난해 구입한 돼지고기 만 4천여kg에 비해 실제 판매량은 만3천kg에 불과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가자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장례식장 식당 책임 조리사를 직위해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강진의료원에서 허위입원을 한 의사와 간호사 등 40여 명이 적발되자 전라남도가 산하 의료원에 대해 고강도 쇄신에 나섰지만 또다시 의료원 비리가 불거지면서 관리감독이 허술하다
    2017-02-02
  • 전남 대표 지역은 '목포', 인물은 '김대중'
    전남 하면 떠오르는 지역은 목포, 인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여성플라자가 남도 섬 음식 발굴 과 스토리텔링 사업 진행 과정에서 만 20세 이상 수도권 3백 명과 광주전남 3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남의 대표 지역으로 목포를 꼽은 응답자가 20.3%로 가장 많았고 여수 와 담양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남과 관련된 인물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0.2%로 가장 많았고 이순신 15.8%, 윤선도 11.2% 순이었습니다.
    2017-02-01
  • 전남도*신보재단, 전남 어업인 대상 특별 보증 협약
    전남지역 어업인에 대한 금융 지원이 확대됩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특별보증 협약을 맺고 자금이 부족한 어업인이 수협을 통해 낮은 이자로 자금을 빌릴수 있도록 신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전남도내 어업인으로 개인 사업자는 1억 원, 수산기업과 법인 등은 2억 원의 한도 내에서 보증이 이뤄지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01
  • 올해도 수발아 피해 예상.. 취약 품종 여전히 보급
    【 앵커멘트 】 지난해 전남에서는 벼에서 싹이 나는 이른바 수발아 피해가 크게 발생했었죠. 피해 면적인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에 이르렀는데요, 올해에도 특정 벼 품종이 대규모로 공급되면서 피해가 되풀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수발아 피해가 난 전남 벼 재매 면적은 만 6천 헥타르에 이릅니다.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이었습니다. ▶ 싱크 : 피해 농민 - "10월 쯤에 고온다습 현상이 일어나면서 비가 와서
    2017-02-01
  • 전남도*신보재단, 전남 어업인 대상 특별 보증 협약
    전남지역 어업인에 대한 금융 지원이 확대됩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특별보증 협약을 맺고 자금이 부족한 어업인이 수협을 통해 낮은 이자로 자금을 빌릴수 있도록 신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전남도내 어업인으로 개인 사업자는 1억 원, 수산기업과 법인 등은 2억 원의 한도 내에서 보증이 이뤄지게 됩니다.
    2017-02-01
  • 흉물된 온천시설 지자체가 매입 '우려'
    【 앵커멘트 】 해남군이 민간 사업자의 재정난으로 문을 닫은 온천과 숙박시설을 매입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데다 전문성이 떨어지고 수익성도 불투명해 자칫 혈세 먹는 하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해남 대흥사 지구에 자리 잡은 한 온천시설입니다. 민간 사업자가 적자를 견디지 못해 운영을 중단하면서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지난 2005년
    2017-01-31
  • 완도 해조류센터 볼거리 강화
    완도군이 오는 4월 개막하는 국제 해조류 박람회를 앞두고 주요 무대 중 하나인 해조류센터의 볼거리를 강화합니다. 완도군은 박람회 개막 전까지 20억원을 들여 야간 경관조명과 광장 휴게시설 보강, 전시실 콘텐츠 확대 등의 관람객 볼거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2015년 개관한 해조류센터는 국내 최초 해조류 전문 전시시설로 다양한 해양 콘텐츠는 물론 바다와 섬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17-01-31
  • '악취 민원' AI 매몰지 이설 가능.. 대체 부지 확보 진통
    악취 민원이 발생한 전남의 한 AI 매몰지에 대해 정부가 이설을 허가했지만 대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오리 만3천여 마리를 살처분한 해남의 한 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악취 민원에 대해 지역 이동 제한 조치가 끝난 뒤 매몰지 이설 계획을 수립해 재협의를 하라며 사실상 이설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다른 곳에 다시 매몰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남군은 매몰된 가축을 다시 파내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7-01-31
  • 전남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다음달 담양서 개소식
    전남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가 다음달 담양에 문을 열면서 관련 업무 처리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도는 담양군 무정면에 담양과 곡성, 화순, 장성 등 4개 군을 관할하는 동물위생사업소 북부지소를 다음달 개소하고 소 결핵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방역과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전남 북부지역에는 현재 소 7만 3천여 마리와 돼지 14만 마리, 닭 424만 마리 등이 사육 중입니다.
    2017-01-31
  • 형사 재판 무죄 전남개발공사 전 본부장 징계는 "위법"
    형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전남개발공사 전 본부장에 대한 징계는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개발공사 전 사업본부장 전 모 씨가 전라남도를 상대로 낸 정직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가 이 사건 징계 사유와 관련해 형사재판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아 징계 사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징계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4년 오룡지구 택지개발과 관련해 배임 혐의로 기소된 뒤 1심과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전남도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
    2017-01-31
  • '악취 민원' AI 매몰지 이설 가능.. 대체 부지 확보 진통
    악취 민원이 발생한 전남의 한 AI 매몰지에 대해 정부가 이설을 허가했지만 대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오리 만3천여 마리를 살처분한 해남의 한 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악취 민원에 대해 지역 이동 제한 조치가 끝난 뒤 매몰지 이설 계획을 수립해 재협의를 하라며 사실상 이설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다른 곳에 다시 매몰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남군은 매몰된 가축을 다시 파내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1-31
  • AI*탄행 정국속 전남도의회 '외유성 연수' 빈축
    전남도의회가 AI와 탄핵 정국 속에 외유성 연수를 추진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 21명과 공무원 6명 등은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6천 5백만원을 들여 인권과 관광정책 벤치 마킹을 목적으로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일정이 대부분 관광으로 꾸려진데다 특히 탄핵과 AI로 어수선한 정국에 외유성 연수를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1-31
  • 형사 재판 무죄 전남개발공사 전 본부장 징계는 "위법"
    형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전남개발공사 전 본부장에 대한 징계는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개발공사 전 사업본부장 전 모 씨가 전라남도를 상대로 낸 정직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가 이 사건 징계 사유와 관련해 형사재판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아 징계 사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징계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4년 오룡지구 택지개발과 관련해 배임 혐의로 기소된 뒤 1심과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전남도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2017-01-31
  • AI*탄행 정국속 전남도의회 '외유성 연수' 빈축
    전남도의회가 AI와 탄핵 정국 속에 외유성 연수를 추진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 21명과 공무원 6명 등은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6천 5백만원을 들여 인권과 관광정책 벤치 마킹을 목적으로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일정이 대부분 관광으로 꾸려진데다 특히 탄핵과 AI로 어수선한 정국에 외유성 연수를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01-31
  • 풍랑특보로 해상 통제.. 섬 귀경객 '발동동'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남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운항이 대부분 통제됐습니다. 미처 섬을 빠져나오지 못한 귀경객들은 발이 묶였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 청산도 여객선 터미널, 육지로 가야 할 배들이 일렬로 정박해 있습니다. 높은 파도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된 겁니다. 길게 늘어선 차량들은 언제 재개될지 모르는 뱃길을 하염 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연우 / 광주광역시 - "내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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