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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복지사각 이웃 발굴 '온정우체통' 운영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온정우체통이 전남에서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질병과 실직, 장애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의 사연을 적은 쪽지나 엽서를 넣는 온정우체통을 여수 문수동과 영암 삼호읍 등 3개 지역 15곳에서 시범 운영한 뒤 오는 2018년까지 29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온정우체통은 복지 담당 공무원이 매주 2차례 이상 내용물을 수거해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2016-10-27
  •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한 달.. 전남 2건 신고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한 달 동안 광주전남에는 모두 2건의 자진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라남도에는 지난 29일 누군가 집 앞에 버섯 상자를 놓고 갔다는 도 산하기관 공무원의 신고와 지난 18일 아파트 경비실에 누군가 양주 1명을 맡기고 갔다는 공무원의 자진신고 2건이 접수됐으며 광주에서는 신고 사례가 없었습니다. 전남도는 두 건 모두 제공자 정보가 없어 5만 원짜리 버섯은 복지시설에 기부했고 20만 원짜리 양주는 공매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2016-10-27
  • 전남도, 겨울철새 도래 AI 방역 강화
    겨울철새 도래로 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라남도가 전통 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합니다. 전남도는 내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공동 방제을 실시하고 오리와 닭 등의 가금류의 주기적 검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농가의 입식 시 지자체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출하 후 2주간의 중점 소독을 거쳐 재입식 하도록 주문했습니다.
    2016-10-26
  • 중국의 한국관광 '제한'.. 광주전남 타격
    【 앵커멘트 】 중국 정부가 한국 관광에 대한 제한 지침을 내리면서 중국 관광객 수 감소가 불가피해졌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중국 관광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저가 관광에 칼을 대겠다는 것이어서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이 전남으로 들어오는 관문은 무안국제공항과 여수항 두 곳입니다. CG 올 9월까지 0두 곳 등을 통해 전남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4만 3천 명으로 지난 5년 동안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6-10-26
  • 전남 생활체육대축전 오늘 진도에서 개막
    제28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늘(25) 진도에서 개막했습니다. '화합으뜸 생활체육, 건강으뜸 보배진도'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등 7천여 명이 23개 종목에 참가해 모레까지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2016-10-25
  • 권이담 전 목포시장 별세
    목포 MBC 대표이사와 민선 1, 2기 목포시장을 역임한 권이담 전 시장이 향년 87세로 별세했습니다. ▲ 권이담 전 목포시장 권 전 시장은 1995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민선 1, 2기 목포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주암댐 물공급과 하당 신도심 개발 등 지역 SOC 확충에 기여했으며 퇴임후에도 재임기간 수령한 봉급 전액으로 홍재장학재단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 힘써 왔습니다. 또 22년간 목포 MBC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지역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했고 홍일학원을 인수해 운영하는 등 지역교
    2016-10-25
  • 정부, '수발아' 피해 재해 인정.. 등급 외 수매 결정
    벼에서 싹이 트는 이른바 수발아 피해에 대해 정부가 재해로 인정하고 수매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침수나 쓰러짐이 없는 수발아 피해까지 태풍 재해로 인정하고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도 피해 벼에 대해 별도 수매 기준을 만들어 1등급의 최대 65%까지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의 이번 수발아 피해 규모는 만 6천7백여ha로, 전체 재배 면적의 10.1%에 달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0-25
  • 정부, '수발아' 피해 재해 인정.. 등급 외 수매 결정
    벼에서 싹이 트는 이른바 수발아 피해에 대해 정부가 재해로 인정하고 수매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침수나 쓰러짐이 없는 수발아 피해까지 태풍 재해로 인정하고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도 피해 벼에 대해 별도 수매 기준을 만들어 1등급의 최대 65%까지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의 이번 수발아 피해 규모는 만 6천7백여ha로, 전체 재배 면적의 10.1%에 달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2016-10-25
  • 전남도, 목포-제주 해저터널 타당성 재조사
    전라남도가 목포-제주 간 해저터널 건설사업에 대해 직접 타당성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와 제주 구간 해저에 터널을 뚫어 서울에서 제주까지 고속철로 연결하는 건설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하고 오는 28일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 예정입니다. 지난 2011년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난 국토교통부의 조사는 이미 지난해 제주 관광객이 천3백5십만 명을 넘어서면서 실효성을 잃었다는 점이 전남도가 자체 용역을 발주한 이유입니다.
    2016-10-25
  • 태풍 피해 무관 '수발아' 재해 인정될까
    【 앵커멘트 】 벼에서 싹이 나는 이른바 수발아 피해가 전남 곳곳에서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수확철 농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침수나 쓰러짐과 같은 태풍과 무관한 피해여서 재해인정을 받지 못하거나 수매까지 차질을 빚을경우 정부와 피해 농민 간 갈등이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의 한 들녘. 멀쩡해보이는 벼를 살펴보니 이삭에서 싹이 나고 있습니다. 가볍게 누르기만 해도 하얀 가루로 부서져 버립니다. 수발아 현상입니다.
    2016-10-24
  •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오늘 진도서 개막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늘 진도에서 개막돼 사흘 동안 펼쳐집니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화합으뜸 생활체육 건강으뜸 보배진도'를 주제로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6천 5백여 명이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진도개 공연과 홍주체험장, 특산물 전시판매장 등이 운영되며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실황은 kbc 광주방송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2016-10-24
  • 함평서 추사 김정희 학술세미나 개최
    추사 김정희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함평군이 학술세미나를 오는 28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합니다. 박물관 건립에 앞서 추사 작품이 지닌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서화와 역사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함평군은 추사 김정희 박물관 건립을 위해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사 작품 69점을 확보했으며 올해 말까지 추가로 11점을 추가로 들여올 계획입니다.
    2016-10-24
  • 전남 서남해안 9개 시군 상생*발전 모색
    목포 등 서남해안권 9개 시군이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를 열고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서남해안권 9개 시군 단체장들은 목포시청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대중국 교류협력과 서남해안 해안노을길 조성,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등을 공동 과제로 채택해 실무협의체 구성과 개발계획 수립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추진할 때 무안공항 경유 노선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2016-10-24
  • 장흥통합의학박람회 100만 명 관람객 돌파
    【 앵커멘트 】 통합 의학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시와 관람 위주에서 벗어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성공적인 박람회 마무리가 기대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박람회 개막 26일 만으로 당초 목표했던 95만 명을 뛰어 넘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는 단체 관람과 재방문 수요 증가로 오는 31일 폐막까지 누적관람객
    2016-10-24
  • 2020년 예정 흑산공항 1336억 원 규모 건설 공사 발주
    오는 2020년 개항 예정인 흑산공항 건설공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최근 천3백36억 원 규모의 흑산공항 건설공사를 발주하고 다음 달 3일까지 사전심사 선청을 받은 뒤 내년 4월쯤 적격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는 2020년 개항 예정인 흑산공항은 50인승 항공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소형공항으로 건설되며 현재까지 한진과 금호, 롯데 등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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