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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고속철 놓고' 목포-무안 또 갈등
    【 앵커멘트 】 목포시와 무안군이 현안사업마다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습니다. 임성지구 개발과 남악지구 대형 쇼핑몰에 이어, 이번에는 호남고속철도 노선 계획을 놓고 부딪히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무안읍내에 사회단체들이 내건 현수막입니다. KTX 무안공항 경유 노선 착공을 건의한 전남도의 수정안을 목포시와 국민의당이 반대했다며 규탄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와 국민의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노선 변경을 주장한 적이 없고 무안공항 우선 착공을 못
    2016-09-25
  • 전복 밀집 양식도 폐사 원인.. 해결과제 첩첩산중
    【 앵커멘트 】 역대 최대 규모인 4백억 원에 육박하는 피해를 남긴 전남 어패류 폐사에 대한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적조와 고수온 등 불가피한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였지만 적지않은 과제도 남겼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폐사 원인에 대한 정부의 공식 발표가 이뤄진 뒤 복구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복피해가 심각한 완도 해역에서는 폐사한 전복을 거둬내고 새 치패를 뿌릴 준비가 한창입니다. ▶ 인터뷰 : 임민영 / 완도 금일수협 - "어민들이
    2016-09-25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D-3, 막바지 준비 순조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29일부터 33일 동안 개최되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서는 통합의학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제관 등 4개 존이 운영되며 현재 막바지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전세계 40개국에서 250여 개 의료기관과 기업, 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통합의학의 현주소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6-09-23
  • 영암군, '사랑애(愛) 반딧불' 사업 시범운영
    노인 보행자의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랑애(愛) 반딧불 사업이 영암에서 운영됩니다.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암경찰서와 함께 만 65세 이상 노인 보행자의 신발 뒤꿈치에 반사지를 부착해 사고를 예방하는 '사랑애(愛) 반딧불'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동차와 경운기 등 이동수단과 농기계에 반사지를 부착해 교통사고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2016-09-23
  • 당뇨환자 증가율 전남 최고.. "농어촌 고령화 영향"
    【 앵커멘트 】 혈관과 신경을 썩게 하는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병 환자가 전남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구 십만 명 당 환자 수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데 이유가 뭘까요? 전문가들은 농어촌 고령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79살 김춘임 씨는 20년 전부터 당뇨병을 앓아왔습니다. 혼자 사는 김 씨에게 당뇨식단을 챙기고 꼬박꼬박 혈당 관리를 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인터뷰 : 김춘임 / 당뇨병 환자 - "합병증이 와서 막 새끼들 고생시키
    2016-09-23
  • 전남도, 농수산물 천만 달러 미국 수출 협약
    천만 달러 규모의 전남 농수산물이 미국 수출길에 오릅니다. 미국을 순방 중인 이낙연 전남지사가 로스엔젤레스 하기환 한남체인그룹 회장과 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1년간 한남체인은 현지 바이어를 통해 전남 농수산물을 수입, 유통할 예정입니다. 한남체인은 로스앤젤레스 최대 규모의 유통업체로 매년 7~8백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물을 수입해 교포 등에게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가 확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6-09-23
  • 무안황토갯벌축제 개막
    서남해안 청정 갯벌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열립니다. 오늘(23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 최초 갯벌습지보전지역이자 람사르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무안군 해제면 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낙지와 운저리 잡기 체험 등 다양한 갯벌 체험을 비롯해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다양한 먹을거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2016-09-22
  • 응급실 0곳 영암군, '고육지책' 직접 운영 결정
    【 앵커멘트 】 전남 시군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이 없는 영암군이 결국 응급실을 직접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응급실을 하겠다는 병원이 한 곳도 없어서 내린 고육지책인데 전국에서 세 번쨉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7일 영암군에서 유일한 한 병원 응급실이 운영난을 이유로 문을 닫았습니다. 50일 가까이 응급실 공백 상황이 지속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성용 / 영암 주민 - "여기에서 안 하면은 목포 아니면 나주 영
    2016-09-22
  • 이낙연 전남지사, 조비오 신부 선종에 애도
    미국을 순방 중인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조비오 신부의 선종에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낙연 도지사는 어려운 이웃의 영원한 벗으로 크나큰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광주민주항쟁의 정신적 지주로 민주화에 헌신한 고인의 이상과 가치의 정신세계를 귀감으로 삼아 국가의 미래를 더 낫게 만드는데 진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9-22
  • 목포에서 율도, 달리도, 외달도 해저상수도 연결
    고질적인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목포 인근 섬 3곳에 해저상수도가 연결됩니다. 목포시는 지표수 확보가 어렵고 지하수 수량 감소 등으로 인해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를 안고 있는 율도와 달리도, 외달도 등 섬 3곳, 5백80여 명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목포와 이들 섬 3곳을 연결하는 해저 상수도를 매설하기로 했습니다. 매설 상수도관 규모는 해저구간3.8km를 포함한 총 연장 11.6km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2016-09-22
  • 이낙연 전남지사, 조비오 신부 선종에 애도
    미국을 순방 중인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조비오 신부의 선종에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낙연 도지사는 어려운 이웃의 영원한 벗으로 크나큰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광주민주항쟁의 정신적 지주로 민주화에 헌신한 고인의 이상과 가치의 정신세계를 귀감으로 삼아 국가의 미래를 더 낫게 만드는데 진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09-22
  • 광주전남 사후면세점 440곳.. 매출은 글쎄?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외국 관광객 유치에 가장 큰 걸림돌 중의 하나가 면세점 등 쇼핑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건데요.. 이를 보완한다며 각 시군들이 앞다퉈 사후면세점을 늘리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조성된 목포 사후면세점 특화거리에는 화잠품과 의류업체 등 60여 곳이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면세품 매출액은 3천4백만 원, 한 곳 당 60만 원에 불과합니다. ▶ 싱크 : 사후면세점 관계자
    2016-09-21
  • 영암무화과축제 개최
    전국 최대 무화과 산지 영암에서 무화과축제가 열립니다. 내일(23일)부터 사흘간 영암 삼호읍 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영암 무화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식 행사와 직판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2016-09-21
  • 광주서 '세계평화의 날' 기념행사 열려
    광주서 '세계평화의 날' 기념행사 열려 제35주년 유엔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공원 일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는 서울·부산·제주에 이어 전국에서는 네 번째, 광주에서는 최초로 열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유엔은 올해 세계평화의 날 주제를 기아, 환경, 평등, 인권 등 '지속가능개발 목표의 실현'으로 정하고 청년의 평화 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유엔 세계평화의 날 한국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유엔한국학생협회(UNSA) 전남지부·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한 광
    2016-09-21
  • 이낙연 전남지사, 재美 경제인 상대 투자유치 활동
    미국을 방문 중인 이낙연 전남지사가 재미 경제인을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시애틀과 포틀랜드에서 한인상공회의소와 한인회 등 재미 경제인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여수와 신안, 진도에 대형리조트 붐이 일고 있고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 산업이 활력을 보이고 있다면서 전남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현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전남의 농업, 농생물공학과 시애틀의 산업은 유사점이 많다면서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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