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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마을기업 부적정 행태 잇따라 적발
    전남지역 마을기업의 선정과 운영 과정에서 부적정한 행태가 잇따라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이 지난달 일선 8개 시군의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특정 감사를 벌인 결과 특수관계인 지분의 합이 50%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는 규정을 무시하고 한 영농법인은 출자자 5명 중 4명이 인척 관계이고 또다른 영농법인은 출자자 5명 중 3명이 친족관계로 드러났습니다. 또 일부 마을기업은 보조금으로 얻은 재산을 해당 자치단체장 승인 없이 금융권에 담보로 제공하고 물품구매 과정에서 부당하게 수의계약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6-07-28
  • 제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29일 개막
    제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내일 개막합니다. 장흥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살수대첩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 물싸움, 맨손 물고기 잡기 등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수중 달리기와 물동이 이고 달리기 등 참여 위주의 새로운 수중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2016-07-27
  • 셀프 인사 논란 해남부군수 결국 전보 보류
    전남도의 교체 요구를 거부하면서 셀프 인사 논란을 빚은 해남부군수에 대한 인사가 결국 보류됐습니다. 전라남도가 단행한 부군수 인사에서 현재 해남군수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 양재승 부군수가 군수대행인 본인의 전출을 동의하지 않았다며 전보 발령을 내지 않았습니다. 박철환 해남군수가 구속되면서 군수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양 부군수는 임기 2년이 되면서 이번 인사에서 교체 대상이었지만 스스로 교체를 거부하면서 셀프 인사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16-07-26
  • 해남군, "지방세 체납자 사업 인허가 취소*정지"
    해남군이 지방세 체납자들의 군 사업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관허 사업자에 대해 사업 취소와 정지 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허가가 제한되는 대상은 어업면허와 방문판매업, 식품접객업 등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와 등록, 신고 업종 등입니다.
    2016-07-26
  • 폭염 속 전남 닭과 오리 등 14만 마리 폐사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번 달에만 전남에서 14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폭염이 계속된 이달 들어 나주 16농가에서 닭과 오리 등 3만 5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을 비롯해 영암과 해남, 순천, 영광 등 10개 시군 57개 농가에서 14만 8천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도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 폐사 가능성이 큰 만큼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2016-07-26
  • 정부, 2017 완도국제해조류博 국제행사 승인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가 내년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과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결정을 내림에 따라 앞으로 국비 30억 원을 비롯해 정부의 행정,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미래 해조류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해조류 산업의 신부가가치 창출을 취지로 내년 4월 14일 완도항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16-07-26
  • 2천억 원 투입 '남도문예르네상스' 시동.. 과제는?
    【 앵커멘트 】 남> 전남은 예향과 미향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음식과 서화, 정원 등을 갖고 있죠.. 이런 전통문화자원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남도문예 르네상스 사업이 추진됩니다. 여> 국비 등 모두 2천 억원이 투입될 예정인데, 기대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챦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 소쇄원과 식영정, 그리고 남도의 판소리와 서화는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우수한 전통문화입니다. ▶ 인터뷰 : 알렉산드라 야니츠카 / 폴란드
    2016-07-25
  • 월출산 도갑사 템플스테이 체험학습 인기
    월출산 도갑사의 템플스테이가 여름방학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도갑사는 경제적 사정으로 여름 피서를 보내기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과 복지시설 아동 등을 초청해 예절 교육과 숲 체험 등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 학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6-07-25
  • 신안군, 출산 장려금 확대.. 셋째아 350만 원
    신안군이 출생아 지원금을 대폭 확대합니다. 신안군은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첫째아 150만 원, 둘째아 250만 원, 셋째아 350만 원 등으로 출산장려금을 최대 3배까지 확대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출산장려 정책을 시행해 온 신안군은 출산장려금과 난임부부 시술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금까지 천2백여 명을 지원했습니다
    2016-07-25
  • 사업비 2천억 '남도문예 르네상스사업' 시동
    남도의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남도문예 르네상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국비와 지방비 등 2천억 원을 투입해 남도문예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국제수묵화 비엔날레 개최와 전통정원 복원사업, 바둑박물관 건립 등 선도사업 4개와 핵심사업 8개 등 모두 24개 사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도는 서화와 정원, 음식 등 남도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새로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남도문예 르네상스 사업을 민선 6기 후반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07-25
  • 목포신항 국제자동차부두 첫 자동차 화물 입항
    개장 두 달째를 맞은 목포신항 국제자동차 부두가 첫 자동차 화물을 받았습니다. 어제(25) 오후 기아 모닝차 1,460대를 싣고 경기 평택항을 출발한 유코카캐리어스 소속 모닝 클레어호가 목포신항 국제자동차 부두에 첫 입항했습니다. 개장 2개월 만에 국제자동차 부두가 첫 화물을 받은 건데 해당 자동차들은 목포신항에 일정 기간 보관된 뒤 해외 각국으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2016-07-25
  • 전남 100세 이상 고령자 수 5년 전보다 28% 증가
    전남지역의 100세 이상 고령자 수가 5년 전에 비해 3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 100세 이상 고령자 수는 전남이 209명, 광주가 86명이었으며 특히 전남은 5년 전 163명에 비해 28%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시도별 인구 10만 명 당 100세 이상 고령자 수는 전남이 12.3명으로 제주 17.2명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으며 시군구별로는 장성과 곡성, 보성군이 각각 3위, 9위, 10위를 차지했습니다.
    2016-07-25
  • 여름 휴가철, 광주*전남 곳곳 템플 스테이
    휴식뿐만 아니라 마음의 수양을 닦는 여름 템플스테이가 전남지역 각 사찰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올해 여름 템플스테이는 해남 대흥사를 시작으로 영암 도갑사와 구례 화엄사, 순천 송광사 등의 광주,전남 각 사찰에서 예불과 참선, 역사 탐방 등 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됩니다.
    2016-07-22
  • 신안 우전 짱뚱어축제 28-30일 개최
    전남 서남해안의 여름 피서지인 슬로시티 신안군 증도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어우러진 짱뚱어축제가 열립니다.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 우전해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기잡이와 머드체험, 해송숲 걷기대회 등 아름다운 섬의 풍광과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2016-07-22
  • '군수권한대행' 해남부군수 전출 거부 논란
    박철환 해남군수의 구속으로 군수권한대행을 맡은 부군수가 전라남도의 전출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군 양재승 부군수는 임기 2년을 채워 이달 전남도 부단체장 인사에서 교체 대상이지만 군수가 구속된 상황에서 군정 혼란을 막기 위해 의회가 계속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는 이유로 전남도의 전출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부단체장의 경우 인사 규정에 따라 단체장의 전출 동의가 필요한데 해남군의 경우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을 맡고 있어 본인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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