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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폭염 신기록 세웠다..처서에도 꺾이지 않는 무더위
    【 앵커멘트 】 올해 여름이 무척 덥다 덥다 했는데요, 기록으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8월 폭염일수와 열대야는 관측 이래 가장 길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절기상 처서가 찾아왔지만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집게를 든 환경미화원이 허리를 숙여 바닥에서 쓰레기를 줍습니다. 따가운 햇볕을 막으려 모자도 썼지만 흐르는 땀을 어찌할 수 없습니다. ▶ 박민성 / 광주 북구청 환경관리주무관 - "생수 같은 걸 얼려서 주머니에 넣어서 시원하게 하는 것도 있고 아니면
    2024-08-21
  • '처서에 더위 꺾인다던데'..체감온도 '35도' 찜통 계속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다가왔지만 무더위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목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가 예상되며, 서울은 27도, 강릉과 청주, 전주는 28도로 3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한낮에도 강릉과 구미 36도를 최고로 서울 30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등 29~36도를 기록하며 무덥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체감온도가 33~35도를 기록하겠고,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날부터 23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20~80mm, 충청권 20~
    2024-08-21
  •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전국에 비..더위도 계속
    수요일인 21일은 제9호 태풍 '종다리'에서 약화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강원산지·대전·세종·충남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서해5도·충북·경상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강원동해안 10~40mm △제주 5~40mm 등입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이날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2024-08-21
  • '종다리' 열대저압부로 약화..21일까지 광주·전남 많은 비
    서해상으로 북상하던 제9호 태풍 '종다리'가 20일 밤 9시쯤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종다리'는 이날 밤 9시 기준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동쪽 약 30km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돌아갔습니다. 태풍은 중심부 최대풍속이 초속 17m를 넘어서야 하는데, 밤 9시 기준 종다리의 최대풍속은 초속 15m로, 태풍 기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입니다.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하면서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태풍특보도 강풍특보와 호우특보로 변경됐습니다. 고흥, 보성, 여수 거문도·초도 등에는 폭풍
    2024-08-20
  • 태풍 '종다리' 영향..전국 곳곳 100mm↑ 폭우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서귀포 서남서쪽 약 100km 해상에서 시속 33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20일 늦은 밤에서 21일 이른 새벽 사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21일인 수요일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30~100mm, 강원도 10~100mm 등입니다. 시간당 30~50mm 안팎의 폭우와 함께, 시속 55k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태
    2024-08-20
  • 태풍 '종다리' 북상..내일까지 최대 100mm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광주·전남은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오늘(20일) 밤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21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80mm,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00mm 이상입니다. 오후부터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50mm 안팎의 호우가 집중될 수 있으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31~3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4-08-20
  • 태풍 '종다리' 오후 제주 최근접..제주·남해안 100mm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서귀포 남남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3km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서해상을 따라 점차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제주도와 전남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은 20일 오후 3시 서귀포 남서쪽 약 120㎞ 부근 해상을 거쳐 오후 5~6시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때 태풍의 중심기압은 1,000hPa, 최대풍속은 초속 18m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태풍은 진도 남서쪽 약 80㎞ 부근 해상에 진입한 뒤 2
    2024-08-20
  • 태풍 '종다리' 영향권..제주·남부 100mm 폭우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 중인 가운데, 화요일인 20일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은 이날 새벽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 접근해, 오후부터 전남 앞바다 등으로 북상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최대순간풍속 초속 20~30m로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 등에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시각은 제주도 서귀포 오후 5시, 전남 진도 밤 10시, 전북 부안 다음 날 새벽 5시 등입니다. 태풍은 21일 오전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채 중부 내륙을 통과할
    2024-08-19
  •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20일부터 영향권, 제주 '비바람'
    오는 20일부터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19일 새벽 3시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0㎞의 느린 속도로 서남서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심기압은 1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18m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점차 북진해 서해 먼바다로 진입한 뒤 21일 새벽 3시 충남 서산 남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종다리 북상으로 우리나라는 오는 2
    2024-08-19
  • 광주·전남 내일부터 비 시작..무더위·열대야 여전
    광주와 전남에 내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지만 무더위와 열대야는 여전하겠습니다. 오늘(19일) 광주와 전남의 낮기온은 33도에서 3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겠지만,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20일부터 21일까지 광주전남의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60mm 입니다.
    2024-08-19
  • 폭염·열대야 지속..일부 지역 소나기 더위 식히기 역부족
    월요일인 19일, 전국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22도~27도 사이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32도~36도 사이로 평년보다 4~5도가 가량 높겠습니다. 밤 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에서 열대야가 29일 연속 이어지는 등 기상 관측 이래 최장기간 연속 열대야 기록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19일 중서부와 호남, 제
    2024-08-19
  • 광주·전남 폭염특보 30일째 지속..19일 밤부터 비
    광주·전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30일째 지속되는 가운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19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23도, 여수 26도 등 23~26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34도, 담양 35도 등 32~35도 분포로 오늘(18일)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지만 더위를 식히기엔 역부족이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 20~60mm,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 지역 5~40mm입니다.
    2024-08-18
  • "더워서 잠이 안 온다"..'처서' 지나도 무더위 계속
    경기 여주시 점동면이 39도까지 올라가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된 가운데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바로 식지 못하고 열대야로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서울의 19일 아침 예상 기온은 26도로 29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후, 118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세우겠습니다. 19일도 서울의 낮 기온 34도, 대전과 대구 35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절기상 선선한 가을에 접어든다는 처서(22일)가 지나도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는 28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23~27도,
    2024-08-18
  • "무더위는 주말도 쉬지 않아"..오후 곳곳 강한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인 18일도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부산 26도 등 22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청주 34도, 광주 33도, 제주 33도 등 3-도에서 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오후 한때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
    2024-08-18
  • 낮 최고 35도 폭염 지속...곳곳 소나기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 광주와 전남은 내일(17일)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무안 25도, 여수 26도 등 23~26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예보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소나기는 내일 새벽까지 내리고 잠시 그친 뒤 오후에서 밤까지 최대 60mm 비를 뿌리겠습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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