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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낮 기온 33도~36도..당분간 폭염경보 유지
    오늘도 광주전남지방은 찜통더위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 석곡 36.6도를 최고로 구례 36.3도, 광주 풍암 36.3도, 순천 황전 36.2도, 목포 33.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이 33도~36도 분포로 보이며 덥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현재 광주전남 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경보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북상 중인 6호 태풍 카눈이 현재 분석대로 일본 남쪽을 향하게 되면 폭염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
    2023-08-02
  • 중국 향하던 6호 태풍 카눈, 일본으로 급선회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쪽을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각국 기상당국이 내놓은 카눈의 예상경로가 중국이 아닌 일본을 향하는 경로로 모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카눈이 3일 밤 9시쯤 오키나와 서쪽 450km 해상에 이른 뒤 방향을 급격히 틀면서 일본 남쪽으로 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나 일본·중국·대만 기상당국 최신 전망도 카눈이 방향을 트는 시점만 조금씩 다를 뿐, 예상 경로는 한국 기상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홍콩 기상당국(천문대)은 "카눈은 수일 내
    2023-08-02
  • 태풍 '카눈'에 오키나와 21만여 세대 정전 '초토화'..이동 경로에 '주목'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섬 일대서 대규모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2일 아침 8시쯤 오키나와 전체 가구의 약 34%에 달하는 21만 2,870가구의 전력이 끊겼습니다. 앞서 1일 밤 10시쯤에는 오키나와 오기미무라의 한 마을 주택에서 차고가 무너져 9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키나와 경찰은 강풍으로 인해 차고가 붕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태풍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오키나와현 공항의 항공편은 모두 결항
    2023-08-02
  • [날씨]"오늘도 '펄펄'"...한낮 기온 36도까지 치솟아
    무더위의 기세가 점점 강해지면서 2일도 낮 최고기온 36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강릉 27도, 인천 26도, 광주와 대구 25도 등으로 22~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5도, 광주와 대구 36도, 부산 34도 등 32~36도로 매우 무덥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도 35도 내외로 오르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
    2023-08-02
  • [날씨]최악의 폭염 될까..당분간 무더위 앞 '밤낮없다'
    전국 곳곳에서 올 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부산과 청주 26도 등 22~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구와 광주 36도, 부산 34도 등 32~36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 못지 않게 덥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하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 충청권 남부와 전라권, 경상권 내륙
    2023-08-01
  • "화순 37도, 내일은 더 덥다"..온열질환자 35명 '속출'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지역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전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낮 기온 담양 35.5도를 최고로 광주 풍암 35.3도, 순천 황전 35.1도, 곡성 34.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8월 첫날인 내일(1일)도 화순이 37도, 광주와 신안이 36도, 영광, 목포 35도 등으로 광주·전남 지역 대부분 35도를 웃돌면서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장마 기간이 끝난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광주와
    2023-07-31
  • [날씨]전국 폭염특보..서울ㆍ광주ㆍ대구 34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제주 26도, 대전 25도, 광주 24도 등 22~26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과 부산 32도, 대전 35도, 광주와 대구 34도, 제주 33도 등 29~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충청과 전북 동부 지역 등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은 잠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그치고 난 뒤에는 오히려 습도가
    2023-07-30
  • [날씨]오늘도 '푹푹 찐다'..무더위와 갑작스런 소나기 조심하세요
    토요일인 2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매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여 격렬한 야외운동은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수 있겠으나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빠르게 올라 무덥겠습니다. 달궈진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며 당분간 도심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2023-07-29
  • [날씨]"아침부터 덥다" 체감온도 30도↑...폭염경보 확대
    전남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오전부터 30도를 웃돌면서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곡성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확대 발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를 비롯해 곡성 등 전남 6개 시·군엔 폭염경보가, 전남 나머지 시·군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체감온도는 해남 산이가 32.8도로 가장 높고, 영암 32.6도, 전남도청 32.3도, 강진군 32.2도, 나주 다도 32.2도, 광주 31.8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2023-07-28
  • [날씨]장마 끝 찜통더위 시작..곳곳 천둥ㆍ번개 동반 소나기
    목요일인 27일은 장마철이 끝나 본격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당분간 수도권과 충남서해안, 전라권, 경북권, 경남남해안,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5~60㎜(많은 곳 8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곳에 따라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2023-07-27
  • 광주·전남 전지역 폭염특보..내일 한낮 기온도 33도↑
    광주와 전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27일에도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들어 광주와 담양, 해남에는 폭염경보를, 전남 나머지 시·군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 해남 산이 34.2도를 최고로 광주 풍암 33.9도, 담양 봉산 33.6도, 곡성 옥과 33.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27일에도 한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나주, 화순, 구례, 곡성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 33도를
    2023-07-26
  • 드디어 장마 끝..기상청 "올여름 장마 오늘(26일) 종료"
    기상청은 오늘(26일) 올해 장마가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올여름 장마가 제주도와 남부를 중심으로 지난달 25일 시작해 제주도는 25일, 중부와 남부는 오늘(26일) 종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31일 동안, 중부와 남부는 32일 동안 이어졌는데 평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올여름 전국 장마철 강수량은 지난 24일 기준 641.4mm로 2006년 704mm, 2020년 701.4mm에 이어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충청과 남부지방 강수량은 600mm를 웃돌아 지역 관측 사상 가장 많았습니다. 기
    2023-07-26
  • [날씨]전국 장맛비..비, 16일까지 계속해서 내린다
    전국 곳곳에 거센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 기준 1시간 동안 군산산단에서는 44.0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어 줄포(부안) 31.0mm, 서천 30.0mm, 완산(전주) 28.0mm 등에서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13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같은 시각 기준 군산산단 248.5mm, 부안 위도 225.0mm, 김제 심포 207.0mm, 남양주 창현 202mm 등입니다.
    2023-07-14
  • 황룡강 홍수주의보 확대 발령...범람 우려
    황룡강의 홍수주의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환경부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오늘(14일) 오전 10시 10분 광주광역시 장록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당 지점의 수위는 계속 상승해 11시 10분쯤 주의보 수위인 수위표기준 5.5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7시 50분쯤에는 황룡강 유역 장성군 제2황룡교 지점에 대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영상강홍수통제소는 장성과 광주, 나주 등 해당 유역 인근 주민들에게 폭우가 이어져 황룡강 범람도 배제할 수 없다며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광주광
    2023-07-14
  • '시간당 60mm' 쏟아진 폭우에 광주·전남 피해 속출
    광주와 전남 지역에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13일)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무안 해제가 132.5mm로 가장 많았고, 영광 염산 119.5mm, 신안 임자도 104mm, 장성 103.5mm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장성·무안· 함평, 영광·신안에는 호우경보가, 곡성·구례·화순·광양·순천·영암·목포에는 호우주의보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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