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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태풍 '카눈' 근접..전남 지역 태풍특보 점차 확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면서 태풍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 전남 신안군 거문도와 초도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한 데 이어, 오후 3시 반엔 고흥과 여수, 완도로 특보를 확대했습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전남 남해 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됐고, 전남 남부서해 앞바다와 서해남부남쪽안쪽 먼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예보됐습니다. 시간당 20mm 안팎의 비와 함께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여수산단에는 시간당 최대 32mm
    2023-08-09
  • [날씨]태풍 북상에 광주·전남 폭염특보 보름만 해제
    광주·전남에 2주 넘게 이어져왔던 폭염특보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모두 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를 해제했습니다. 지난달 25일 폭염특보를 발령한 이후 15일 만입니다. 전남 신안군 거문도와 초도에는 태풍주의보도 발효됐습니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곡성과 구례, 화순, 해남 등 전남 14개 시·군에, 10일 0시부터 새벽 6시 사이엔 광주와 전남 나머지 시·군에
    2023-08-09
  • [날씨]점점 북상하는 태풍...전남에 강풍·풍랑 특보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전남 일부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해안 지역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전 10시를 기해 고흥과 보성 여수, 강진 등 전남 10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8시 남해서부앞바다에 이어 10시엔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이날 오후를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태풍예비특보와 호우 예비특보도 예고된 상태입니다. 예상강수량은 오는 10일까지 100~200mm, 전남 동부 내륙과 남해안 지역엔 최대 300
    2023-08-09
  • 태풍 '카눈' 북상 중..강풍 동반 많은 비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200mm로, 전남 동부 내륙과 남해안 지역에는 30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40~6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안과 섬 지역은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25~35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1도, 광양 29도 등 29~33도 분포로 기승을 부리던 폭염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2023-08-09
  • [날씨]태풍 '카눈' 북상..광주·전남 태풍 예비특보 발령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광주와 전남 전지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전지역과 대부분의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를 발령했습니다. 태풍예비특보는 9일 오후 남해서부앞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를 시작으로, 같은 날 밤에는 곡성과 구례, 화순, 고흥, 영암 등 전남 14개 시·군과 전남남부서해앞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10일 새벽에는 광주를 비롯해 전남 나머지 시·군과 전남북부서해앞바다, 전남중부서해앞바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등 순으로 태풍
    2023-08-08
  • '아직 6호도 안 왔는데 7호가?'..제7호 태풍 '란' 발생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하기도 전에 태풍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8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남동쪽 1,500㎞ 부근 해상에서 제7호 태풍 '란'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란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마셜군도 주민 언어로 '폭풍'을 의미합니다. 란은 서진하다가 10일 오전,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시코쿠 섬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란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북태평양고기압 확장세에 영향을 주면서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2023-08-08
  • 11년전 한반도 덮친 '산바' 닮은 태풍 카눈 10일 경남 남해안 상륙
    오는 10일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할 예정인 제6호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가 지난 2012년 태풍 산바와 유사하다는 분석입니다. 2012년 9월 경남 진주 인근에서 상륙해 강원도 강릉 앞바다로 빠져나가면서 1,000명이 넘는 이재민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카눈은 당시보다 높은 수온과 느린 이동 속도로 파괴력은 더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발생 직후 태풍 강도 최고 단계인 '초강력' 수준)까지 성장했던 산바는 남해안 상륙 당시에는 이번 태풍 카눈과 같은 강도 '강'의 위력을 보였습니다. 산바가 한반도를 할퀴며 당시 2명이
    2023-08-08
  • 절기상 '입추' 여전한 무더위..광주전남 최고 37도
    절기상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34도에서 3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는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 밀리미터이며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 이상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은 9일 일본 규슈를 거쳐 10일 낮 한국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08-08
  • [날씨]입추에도 폭염 이어져..일부 소나기 9일부터 태풍 영향권
    절기상 입추인 8일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며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많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덥겠습니다.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강수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6~37도 분포를
    2023-08-08
  • 제6호 태풍 카눈 7일 밤 일본 향해 북진 중..10일 낮 남해안 상륙 예정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 일본 서남부 규슈에 접근한 뒤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 10일 한국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도통신과 현지 방송 NHK에 따르면 카눈은 7일 밤 9시 현재 가고시마현 아마미시 동쪽 약 170㎞ 해상에서 북쪽으로 진행 중입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70hPa이며,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30m입니다.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0m이며, 중심에서 반경 200㎞ 이내 지역에서는 초속 25m 이상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카눈은 이날 오전에는 동쪽 방향으로 진행했지만 태평양 고기압에 막혀 진
    2023-08-07
  • 전남 영암 1시간 '61mm' 집중호우.. 밤까지 소나기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 영암군에 1시간 동안 60mm가 넘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남 영암에는 호우경보, 광주와 전남 나주, 담양, 화순, 장성, 함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7일 오후 3시 37분 기준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는 1시간 동안 61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해남군 현산면과 장흥군 유치면의 시간당 강수량은 각각 40.5mm, 34mm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7일 저녁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
    2023-08-07
  • 태풍 '카눈' 10일 한반도 관통..잼버리 어쩌나?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잼버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7일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정보에 보면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30m입니다.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40m이며, 중심에서 반경 220㎞ 이내 지역에서는 초속 25m 이상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카눈의 예상 경로가 당초보다 더 서쪽으로 조정됐습니다. 카눈은 중심 위치를 기준으로 8일
    2023-08-07
  • 낮 최고 37도..찜통 더위 속 곳곳 '소나기'
    월요일인 오늘(7일)도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무더운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서 5~60㎜, 많은 곳은 70㎜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7도, 광양 26도 등 25~27도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구례 37도 등 33~3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3-08-07
  • [날씨]광주 37도·서울 36도 '찜통더위' 계속..태풍 '카눈'은 목요일 상륙
    월요일인 7일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도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5~60㎜ △서울·인천·경기서해안 5~40㎜ △강원내륙 5~40㎜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5~40㎜ △광주·전남, 전북동부 5~60㎜(광주·전남내륙, 전북동부 70mm 이상) △전북서부 5
    2023-08-07
  • 매우 무더운 날씨 이어져..일부 지역 소나기
    주말인 오늘(5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33도에서 37도 분포로 어제보다는 2도, 평년보다 4도가량 높았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화순과 구례 37도를 최고로 광주와 순천 36도, 목포 35도 등 33도에서 3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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