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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지나가나 비켜가나? 6호 태풍 카눈 일본 지나 어디로?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에 상륙한 뒤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반도 동해안 지역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5일 오전 10시 발표에 따르면 현재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북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예상 진로대로라면 이틀 뒤인 7일 오전 9시까지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370km 부근 해상까지 동진한 뒤 방향을 바꿔 북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8일 오전 9시쯤에는 일본 규슈 가고시마 지역에 상륙한 뒤 그대로 북상해 9일 오전에는 울릉도 남동쪽 약 4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
    2023-08-05
  • 6호 태풍 '카눈'..일본 열도 관통 뒤 동해 북상 가능성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열도를 관통해 우리나라 동해로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기준, 카눈은 시속 5km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350km 해상을 지났습니다. 카눈은 5일쯤까지 정체기를 거친 뒤 동진하며 오키나와를 다시 한번 지나고, 이후 북진으로 방향을 틀어 규슈를 남동쪽에서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카눈이 일본을 남북으로 관통하더라도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할 경우 우리나라도 비바람 등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수치예보모델(GFS)은
    2023-08-04
  • [날씨]오늘도 밤낮 없는 '찜통 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금요일인 4일도 낮 최고기온 36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35도, 강릉과 대전, 광주 36도, 제주 34도 등으로 33~3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일부 내륙 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에 내려진 폭염특보로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겠다"며 "도심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고 전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점차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2023-08-04
  • 낮 최고 34~36도 '폭염특보'..곳곳 소나기 5~60mm
    오늘(3일)도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북부 지역 예상 강수량은 5~60mm이며,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24도, 광주 26도, 나주 24도 등 23~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6도, 목포 35도, 여수 34도 등 34~36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날씨 #폭염 #특보
    2023-08-03
  • 내일도 낮 기온 33도~36도..당분간 폭염경보 유지
    오늘도 광주전남지방은 찜통더위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 석곡 36.6도를 최고로 구례 36.3도, 광주 풍암 36.3도, 순천 황전 36.2도, 목포 33.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이 33도~36도 분포로 보이며 덥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현재 광주전남 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경보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북상 중인 6호 태풍 카눈이 현재 분석대로 일본 남쪽을 향하게 되면 폭염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
    2023-08-02
  • 중국 향하던 6호 태풍 카눈, 일본으로 급선회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쪽을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각국 기상당국이 내놓은 카눈의 예상경로가 중국이 아닌 일본을 향하는 경로로 모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카눈이 3일 밤 9시쯤 오키나와 서쪽 450km 해상에 이른 뒤 방향을 급격히 틀면서 일본 남쪽으로 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나 일본·중국·대만 기상당국 최신 전망도 카눈이 방향을 트는 시점만 조금씩 다를 뿐, 예상 경로는 한국 기상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홍콩 기상당국(천문대)은 "카눈은 수일 내
    2023-08-02
  • 태풍 '카눈'에 오키나와 21만여 세대 정전 '초토화'..이동 경로에 '주목'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섬 일대서 대규모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2일 아침 8시쯤 오키나와 전체 가구의 약 34%에 달하는 21만 2,870가구의 전력이 끊겼습니다. 앞서 1일 밤 10시쯤에는 오키나와 오기미무라의 한 마을 주택에서 차고가 무너져 9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키나와 경찰은 강풍으로 인해 차고가 붕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태풍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오키나와현 공항의 항공편은 모두 결항
    2023-08-02
  • [날씨]"오늘도 '펄펄'"...한낮 기온 36도까지 치솟아
    무더위의 기세가 점점 강해지면서 2일도 낮 최고기온 36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강릉 27도, 인천 26도, 광주와 대구 25도 등으로 22~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5도, 광주와 대구 36도, 부산 34도 등 32~36도로 매우 무덥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도 35도 내외로 오르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
    2023-08-02
  • [날씨]최악의 폭염 될까..당분간 무더위 앞 '밤낮없다'
    전국 곳곳에서 올 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부산과 청주 26도 등 22~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구와 광주 36도, 부산 34도 등 32~36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 못지 않게 덥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하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 충청권 남부와 전라권, 경상권 내륙
    2023-08-01
  • "화순 37도, 내일은 더 덥다"..온열질환자 35명 '속출'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지역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전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낮 기온 담양 35.5도를 최고로 광주 풍암 35.3도, 순천 황전 35.1도, 곡성 34.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8월 첫날인 내일(1일)도 화순이 37도, 광주와 신안이 36도, 영광, 목포 35도 등으로 광주·전남 지역 대부분 35도를 웃돌면서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장마 기간이 끝난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광주와
    2023-07-31
  • [날씨]전국 폭염특보..서울ㆍ광주ㆍ대구 34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제주 26도, 대전 25도, 광주 24도 등 22~26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과 부산 32도, 대전 35도, 광주와 대구 34도, 제주 33도 등 29~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충청과 전북 동부 지역 등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은 잠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그치고 난 뒤에는 오히려 습도가
    2023-07-30
  • [날씨]오늘도 '푹푹 찐다'..무더위와 갑작스런 소나기 조심하세요
    토요일인 2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매우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여 격렬한 야외운동은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4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수 있겠으나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빠르게 올라 무덥겠습니다. 달궈진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며 당분간 도심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2023-07-29
  • [날씨]"아침부터 덥다" 체감온도 30도↑...폭염경보 확대
    전남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가 오전부터 30도를 웃돌면서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곡성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확대 발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를 비롯해 곡성 등 전남 6개 시·군엔 폭염경보가, 전남 나머지 시·군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전 10시 기준 체감온도는 해남 산이가 32.8도로 가장 높고, 영암 32.6도, 전남도청 32.3도, 강진군 32.2도, 나주 다도 32.2도, 광주 31.8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2023-07-28
  • [날씨]장마 끝 찜통더위 시작..곳곳 천둥ㆍ번개 동반 소나기
    목요일인 27일은 장마철이 끝나 본격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당분간 수도권과 충남서해안, 전라권, 경북권, 경남남해안,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5~60㎜(많은 곳 8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곳에 따라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2023-07-27
  • 광주·전남 전지역 폭염특보..내일 한낮 기온도 33도↑
    광주와 전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27일에도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들어 광주와 담양, 해남에는 폭염경보를, 전남 나머지 시·군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 해남 산이 34.2도를 최고로 광주 풍암 33.9도, 담양 봉산 33.6도, 곡성 옥과 33.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27일에도 한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나주, 화순, 구례, 곡성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 33도를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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