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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 취소에 무소속 출마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어 국민의힘 4·10 총선 대구 중·남구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16일 한 언론과 통화에서 "대구 중·남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무소속 출마 입장문에서 "두 차례의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 준 대구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정
    2024-03-16
  • 5·18 발언 논란 도태우..국민의힘 오늘 공천 재심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도 변호사 공천 문제에 대해 "오늘 공관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언제쯤 결론이 나느냐'는 질문에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신속하게 결론을 낼 것이라는데 무게를 뒀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공관위에 '도 후보의 과거 발언 전반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게 면밀히 재검토해달라'고 요청
    2024-03-12
  • 국민의힘,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 재논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18 폄훼 논란'을 빚은 도태우 변호사에 대한 공천을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내일(12일) 열리는 공관위 회의에서 대구 중남구에 공천된 도 후보의 과거 발언이 당의 정강정책에 배치되는지 여부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11일) 오전 열린 국민의힘 비대위 회의에서 일부 위원들이 도 후보의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며 우려를 제기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공관위에 도 후보의 과거 발언 전반에 대해 면밀히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03-11
  • 유영하 공천 반발 홍석준 의원 "당 결정 수용..종북좌파 막아야"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공천에서 컷오프되자 반발했던 홍석준 의원이 당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대구 달서갑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홍 의원은 지난 6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공천하자 "시스템 공천의 대원칙이 깨졌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이틀 만인 8일 오전 긴급입장문을 내고 입장을 뒤집었습니다. 홍 의원은 입장문에서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이번 총선에서 오직 국민의힘의 승리만을 바라는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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