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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사전투표소에 '노인 실어나르기' 의혹..경찰 수사
    노인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사전투표소까지 데려다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 6일 아침 8~9시 사이, 강화군에서 노인 유권자 2명을 차량에 태워 송해면과 강화읍 투표소에 각각 데려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230조는 투표를 하게 하거나 하지 아니하게 할 목적으로 차량 등을 제공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지난 6일 자신의 SNS
    2024-04-08
  • '명룡대전' 이재명-원희룡, TV토론회서도 날 선 공방
    '명룡 대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천 계양을 지역구의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첨예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지역구 현역인 이 후보는 원 후보의 재개발·재건축 국비 지원 공약과 관련한 재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후보는 "정부 예산이 없어서 연구개발 서민 지원 예산도 다 삭감하는데 그 돈이 어디서 나오느냐"라며 "사탕발림은 정말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원 후보는 "국비 1천억 원까지 지방 매칭으로 300억 원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도로 주차장 특별회계를
    2024-04-02
  • 이재명 대표, 인천서 지원 유세..."윤 정권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인천에서 국민의힘이 현역 의원인 동·미추홀을과 중·강화·옹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동·미추홀을 남영희 후보 지원 유세에서 "남 후보는 저번에 171표 차로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번에는 꼭 좀 도와달라"며 "윤석열 정권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정권을 심판하고 그 결과로 이 지역 국회의원을 바꿔주면 인천에서 처음으로 여성 국회의원이 나온다"며 "남 후보
    2024-04-01
  • 한동훈 위원장, 주말 '수도권 집중공략' 유세 지원
    국민의힘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0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집중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날 한동훈 위원장은 야당이 현역 의원으로 있는 지역인 경기 부천과 인천 부평 지역을 순회하며 지원 유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러분이 지적하면 그때그때 반응하고 바로잡으려고 몸부림치는 정당으로 바뀌었다"며 낮은 자세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유세장에 모인 지지자들과 시민을 향해 "걱정
    2024-03-30
  •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재명·한동훈 수도권 지원 유세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일 첫날인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과 수도권 격전지에서 유세를 펼칩니다. 이 대표는 출정식에 앞서 계양역 개찰구 앞에서 출근 인사를 한 뒤 유세차를 타고 계양구 일대를 순회합니다. 이어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중·성동갑 출마를 희망했으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이 대표와 함께 지원 유세에 첫 출격할 예정입니다. 이
    2024-03-28
  • [여론조사-인천 부평을]'민주당' 박선원 50.5%..국민의힘·현역 누르고 '압도'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인천 부평을 선거구에서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이현웅 국민의힘 후보와 현역인 홍영표 새로운미래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부평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박선원 민주당 의원이 50.5%로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은 이현웅 국민의힘 후보(31.1%)를 19.4%p 차로 크게 앞섰습니다. 민주당을
    2024-03-27
  • 인천계양을 '명룡대전' 접전..경기화성을 공영운 오차범위 밖 선두
    【 앵커멘트 】 KBC광주방송은 이번 총선의 전국적인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수도권 격전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인천 계양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관심이 뜨거운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는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1.1%의 지지를 얻어
    2024-03-20
  • [여론조사-인천 계양(을)]이재명 51.1%..원희룡에 오차범위 내 앞서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관심이 뜨거운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는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오차범위(±4.4%p)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계양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가 51.1%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44.8%의 지지를 얻은 원 후보에 6.3%p 앞서는 수치입니다. 기타
    2024-03-20
  • 민주당 경선 '비명' 강병원·박광온·윤영찬 패배..박용진 결선행
    더불어민주당이 6일 서울 은평을 등 총 20곳의 4·10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들었던 경기 성남중원 윤영찬 의원이 경선에서 친명계 이수진 의원(비례)에게 져 탈락했습니다. 역시 하위 10% 통보를 받은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은 정봉주 전 의원, 이승훈 전략기획부위원장과 3자 경선을 치렀는데, 누구도 과반 득표를 못해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친명계 인사와 경선을 펼친 비명계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을)은
    2024-03-06
  • 원희룡 "양평고속道 허위사실 공표 이재명 검찰 고발"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붙을 예정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 대표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장관 재임 시절에 양평고속도로 노선을 윤석열 대통령 처가 소유 토지 근처로 변경했다'는 취지로 말한 이 대표의 주장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는 설명입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허위사실 유포하고 서초동에 한 번 가나 두 번 가나 상관은 없겠지만, 국토부 장관 취임하기 전 일어난 일을 내가 '확 바꿨다' 한 것, 나중에 '기억 안 난다'고 하지는
    2024-03-06
  • 원희룡 "인천 계양을 출마하겠다" 한동훈 "이기면 1석 이상의 의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16일 오전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계양은 험지가 아니고 도전지다"며 "온 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 인천 계양에 출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그동안 공식적 행보를 보이지 않았던 원 전 장관이 인천 계양에서 첫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이 대표와의 한판 승부를 예고한겁니다. 이에대해 같은 자리에 참석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가 출마하는 곳에서 (국
    2024-01-16
  •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 찾는 한동훈 그 옆에는 원희룡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오전 인천 계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합니다. 인사회가 열리는 장소는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장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정치적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원 전 장관은 인천 계양을 출마를 통해 이재명 대표와 대결하겠다는 의지를 몇차례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당 내에서 원 전 장관의 인천 계양을 출마가 공식화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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