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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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콘텐츠 인재 양성'..GCC 사관학교 1기 수료식
    【 앵커멘트 】 글로벌 콘텐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설립한 교육 플랫폼 GCC사관학교가 1기 교육생들을 배출했습니다. 실감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등 각종 분야별 콘텐츠 제작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취업·창업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8개월 간의 교육 기간을 마친 GCC 사관학교 제1기 수료생들이 배출됐습니다. 2.6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170여 명 중 132명이 최종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이 중 19명은 취업했고, 88명은 관련 업체에서 인
    2024-11-19
  • 동남아에 갇힌 무안국제공항..노선 다변화 시급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이 개항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매일 정기선을 운항하면서 올 목표 50만 명 달성에 기대를 걸며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세 노선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노선도 동남아에 치중돼 있어 안정적인 이용객 확보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 질 무렵 무안국제공항 출국장. 중국 장가계로 떠나는 내국인 관광객들의 행렬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입국장에도 지난달 초 개설된 중국 항저우 정기노선을 이용한 중국 유커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북새
    2024-11-19
  • 평이한 수능에 올라간 커트라인..전남대 의예 286점·인문 197점
    【 앵커멘트 】 대체로 평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올해 수학능력시험의 광주지역 가채점 자료가 나왔습니다. 지난해보다 원점수 커트라인이 올라간 데다 최저 등급확보 등 변수를 고려해 입시 전략을 구상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평이하게 출제된 올해 수능. 국어와 수학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쉬웠다는 평가 나옵니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는 1등급 비율이 6~7% 수준으로, 지난해 4.71%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일선 고교 진학부장들
    2024-11-19
  • [위기의 자영업①]"목표는 생존..차라리 IMF때가 나았다"
    【 앵커멘트 】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역대급 불경기'라는 말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선 차라리 IMF가 나았다는 말까지 나오는데요. 지난해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수는 광주에서만 2만 6천여 명에 달합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실태와 대책을 이틀에 걸쳐 살펴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카페 3곳과 커피 원두 납품 회사를 운영하는 박인하 씨의 올해 목표는 생존입니다. 지난달에만 원두를 납품하는 카페 3곳이 문을 닫았
    2024-11-19
  • 여수산단 대체녹지 2구간서도 침출수 줄줄..관리는 '수수방관'
    【 앵커멘트 】 여수산단에 입주한 6개 기업이 조성한 대체녹지에서 중금속 등이 섞인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이 기업들이 조성한 대체녹지 2구간에서도 적갈색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조성 업체와 여수시는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6개 업체가 산단 내 녹지에 공장을 확장하는 댓가로 산단 외곽에 새롭게 조성하는 대체녹지 2구간입니다. 대체녹지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적갈색의 침출수가 인근 수로로 그대로 흘러 들어가
    2024-11-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18 (월)
    1. 대학 통합 시작..전남 '국립의대' 탄력 2. 광주전남, 영하권 '뚝'..첫 한파주의보 3. 전남서 첫 럼피스킨병 발생.."확산 차단" 4. 섬 마을서 마약 투약 불법 체류자 '덜미' 5. 민주당 "강력 반발"..국힘 "재판 서둘러야" 6. 재해예방 기능까지..불갑 저수지의 변화
    2024-11-18
  • 전남지노위 "HD현대삼호, 하청업체 노조간부 출입제한 부당"
    하청 업체 노조 간부들의 사업장 출입을 제한한 HD현대삼호의 행위는 부당노동행위라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전남지노위는 현대삼호로부터 비종사 근로자라는 이유로 사내 출입을 월 8회로 제한하는 당하는 것은 "노조 활동을 위축시키고 단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출입을 제한하지 말라"고 판정했습니다. HD현대삼호는 "지방노동위의 판정을 존중해 하청업체 노조 간부 2명에 대해서 출입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1-18
  • 한덕수 총리, 시운전 시작한 '전남해상풍력단지' 헬기 시찰
    한덕수 국무총리가 시운전을 시작한 '전남해상풍력단지' 현장을 시찰했습니다. 한 총리가 헬기로 둘러본 '전남해상풍력 1단지'에는 9.6MW 풍력기 10기, 총 96MW 규모의 발전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며, 지난해 3월에 착공 한 6기 중 1개가 시원전에 들어갔습니다. 이 풍력기는 내년 3월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남해상풍력발전단지'에는 앞으로 민간 자본 48조원이 투자돼 8.2G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단지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2024-11-18
  • '물그릇'에서 재해예방시설로 거듭난 불갑저수지
    【 앵커멘트 】 1926년 지어진 뒤 농업 용수를 공급해온 불갑저수지가 홍수 대응 능력을 갖춘 최신식 농업기반시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단순한 담수기능을 넘어 물을 다스려 홍수를 막을 수 있는 재해예방 시설로 거듭난 겁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네모난 구조물이 둥그렇게 이어진 모습이 피아노 건반을 연상케 합니다. 물이 닿는 면적을 넓혀 직선형보다 최대 3.5배 많은 물을 방류할 수 있는 '피아노 건반식 물넘이'입니다. 최대 1740만 톤의 물을 저장해 100년 가까이 농업용수를 공급해 온 불갑 저수지
    2024-11-18
  • '선착장에서 쓱'..마약 유통·투약 태국인 16명 덜미
    【 앵커멘트 】 전남의 섬 지역에서 은밀하게 합성 마약을 유통·투약한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적발됐습니다. 서해해양경찰청은 밀반입한 마약을 국제 우편으로 전달한 총책도 검거할 계획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항구 끝으로 향합니다. 남성은 마약을 담은 비닐봉지를 선원에게 주고, 현장을 떠납니다. 이 남성은 28살 태국인 A씨로, 전남의 섬 지역에서 합성 마약을 유통해왔습니다. 해양경찰은 A씨 등 마약 판매책 4명과 투약자 12명 등 태국인 16명을 구속해 검찰
    2024-11-18
  • 전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 출범
    전남도의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최무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의원 10명이 참여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폭적인 지원에 역할을 다하기로했습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위 활동기간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5월 14일까지 6개월간입니다.
    2024-11-18
  • 목포대-순천대 통합 절차 시작..전남 국립 의대 탄력
    【 앵커멘트 】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에 전격 합의하면서 전남 국립의대도 '통합 의대'로 추진됩니다. 김영록 지사는 "역사적 쾌거"라고 크게 반긴 가운데 두 대학의 통합과 통합 의대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도 시작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을 합의하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통합의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양 대학의 통합 합의를 '역사적 쾌거'라고 까지 말하며 반겼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전남도지사 - "우리 도민의 성원과 염원에 힘입
    2024-11-18
  • 주말 지나니 10도 '뚝'..첫 한파주의보
    【 앵커멘트 】 오늘 아침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첫 얼음이 관측됐고, 강한 바람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한 바람에 갈대들이 좌우로 흔들립니다.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옷차림은 하루 사이 부쩍 두터워졌습니다. ▶ 인터뷰 : 김종승 / 광주 첨단지구 - "아침에 일기예보에서 춥다고 해서 다른 날보다 장갑이랑 옷을 더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 실제로 나오니까 좀 추운 것
    2024-11-18
  • 광주노동청, 임금 체불 등 노동법 위반 259건 적발
    광주와 전남 지역 건설업·중소금융기관 51곳에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고의·상습 체불 특별 감독 결과 51개 사업장에서 노동법 위반 사항 259건을 적발해 형사 입건 또는 개선 명령을 내렸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감독에서 적발된 사업장의 전체 체불액은 31억 2,000만 원이었는데, 노동청의 지도로 30억 8,000만 원이 청산됐습니다.
    2024-11-18
  • 럼피스킨병 전남서 첫 발생..확산 차단에 총력 태세
    【 앵커멘트 】 전남 영암에서 올들어 첫 럼피스킨 감염 소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2건에 이어 2년 연속 럼피스킨 감염사례가 나오면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우 두 마리를 키우는 전남 영암의 소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습니다 피부결절 등 의심신고 접수 후 정밀검사에 나서 하루만에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국에서 20번째로, 지난해 두 건에 이어 올해 첫 감염사례가 발생한 것입니다.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가 주변에는 철저한 출입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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