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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재추진"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의 운항이 멈춘 지 1년 가까이 되면서, 지역민들과 관광업계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광주광역시가 지역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광주공항에 국제선 임시 취항을 재추진하기로 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토부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안공항이 정상화될 때까지 울란바토르, 나트랑, 다낭 등 5개 노선에 대해 아침과 저녁 각 1편씩 운항하겠다는 계획을 담았습니다. 광주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2
    2025-11-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09 (일)
    1. 불법·졸속에 멈춘 광주광역시 공모사업...행정 신뢰 '훼손' 2. 광주·전남 '예산전쟁' 돌입...국비 확보에 '사활' 3. 전남 최초 '공공 장애아동 재활센터'... 치료 공백 해소 4. 특수고용직 산재 장벽 해소...광주노동권익센터
    2025-11-09
  • 광주광역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지원 행사 실시
    광주광역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내일(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지원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 행사는 광주 지역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사용 시 결제액의 1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기존 할인에 더해 최대 2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환급금은 1만 원부터 1천 원 단위로 적용되며, 총 7회차로 운영되며 회차 종료 후 약 10일 뒤 디지털온누리 앱을 통해 지급될 예정입니다.
    2025-11-09
  • 화순·해남·함평군 2026년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의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전남지역 3개 생산자단체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단체는 화순 도곡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 해남 꽃길영농조합법인, 함평 참좋은영농조합법인 등 3곳으로, 저온저장 시설과 저온 수송차량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농산물의 신선도를 높이고 유통 기간을 연장해 출하 조절 기능과 농가 수익을 확대하려는 지원책입니다.
    2025-11-09
  • 정준호 의원, KTX 호남선 17일부터 9년 만에 증편
    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호남선 KTX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편되어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17일부터 기존 용산~익산 구간을 운행하던 KTX-산천 열차 4편 중 2편이 광주송정역까지 연장 운행되며, 이는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조치입니다. 정준호 의원은 이번 증편이 코레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2025-11-09
  • "산재 보상 막막했는데…" 대리기사 가족 도운 노동권익센터
    【 앵커멘트 】 특수고용직인 대리기사가 업무 중 숨졌지만, 산재 보상을 받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광주노동권익센터가 나서 대리기사의 가족을 지원한 끝에 산재 보상이 이뤄졌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광주에서 대리기사로 일하던 50대 남성이 업무 도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남성은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로에서 유턴하던 중 넘어져 숨졌습니다. ▶ 싱크 : 아내 A씨(음성변조) - "무슨 일이나 싶어가지고...너무 황당했고 이런 일이 있으니까 정신도 없었고..." 산재 보상이 불가능 할줄 알았
    2025-11-09
  • 쌀쌀한 월요일 출근길...아침 최저 6도
    월요일인 내일(10일)은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9도, 여수 10도, 목포 11도 등 오늘(9일)보다 4도가량 낮은 6~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14도, 여수 15도 등 13~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 순간 풍속 시속 55k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5-11-09
  • 전남 최초 공공 장애어린이재활의료센터...아이와 부모에게 희망을
    【 앵커멘트 】 유전적 원인 등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난 어린이가 전남에만 3천 명이 넘습니다. 그동안 재활치료를 맡을 의료기관이 없었던 전남권에 처음으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문을 열어, 지역의 장애 아동과 부모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9살 범준이는 선천성 복합장애로 혼자 걷지 못하고 시력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찾아 맞춤형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치료사의 부축을 받으며 웨어러블 로봇으로 걷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범준이가 자주,
    2025-11-09
  • 광주지검, 마약류 밀수·유통 사범 대거 적발
    검찰이 야바와 케타민 등 마약류를 국내에 밀수하고 유통한 외국인 조직을 적발하고 대규모 마약을 압수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한 마약류 밀수·유통 사범 8명을 단속해 이 가운데 7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제특급우편물 등을 이용해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검찰은 8만 8천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류를 압수했습니다.
    2025-11-09
  • 서해 가거도 인근서 중국어선 전복..2명 사망·3명 실종
    오늘(9일) 아침 7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남쪽 81km 해상에서 96톤급 중국어선이 전복돼 선원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직후 선원 11명 가운데 8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2명은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나머지 3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목포해경은 실종된 선원들을 찾기 위해 중국 구조 당국과 협조하며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025-11-09
  • 막 오른 '예산전쟁'...광주·전남, 2026년도 국비 확보 사활
    【 앵커멘트 】 올해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국회에서는 내년도 예산 정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물론 각 시·군·구도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AI혁신연구소 설치와 미래차 부품인증센터 유치를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AI영재고 설립과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 등, 예산에서 누락된 사업비를 되살리기 위
    2025-11-09
  • '불법·준비부족' 멈춰선 광주광역시 공모사업...행정 신뢰 훼손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 주요 공모 사업들이 잇따라 불법 행위와 졸속 추진으로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각종 위법 사실이 경찰 수사로 확인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이 크게 떨어졌고, 사업들이 추진과 중단을 반복하며 수십억 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총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되는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 사업. 이 사업의 설계 업체 선정 과정에 부당 거래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광주시는 "수사권 남용"이
    2025-11-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08 (토)
    1. 전남, '저탄소 농업'으로 기후위기 돌파 2. 광주 육교 노후화..."철거후 보행자 시설로" 3. 도청 이전 20년 '희망'..."인구회복 과제"
    2025-11-08
  • 광주 북구 식당 화재로 연기흡입·찰과상...5명 대피
    광주 북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내부에 있던 시민이 연기를 흡입하고 찰과상을 입는 등 5명이 대피했습니다. 어제(7일) 오후 5시 5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내부에 있던 시민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또 다른 한 명이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 당국은 숯불 착화실 인근에 있던 종이박스에 불티가 옮겨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1-08
  • 여수·담양서 '공무원 사칭' 잇따라…정교한 공문 위조
    전남 여수와 담양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금품 요구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에서는 이달 초 불꽃축제 설문조사를 빌미로 시장 직인까지 위조된 공문이 업체에 발송됐고, 지난달 말 담양에서도 재무과 직원을 사칭해 계약보증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지자체들은 "공무원은 전화나 문자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시민들에게 부서 확인과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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