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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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 주류 페스타 관심..전남 전통주 출고량 1위
    '2024 남도 주류 페스타'가 지역민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남도 주안상 in World'를 주제로 이틀 동안 열린 이번 주류페스타는 30여 개의 지역 전통주류 업체와 중국 쓰촨성 주류업체 등이 다양한 전통 주류를 선보였습니다. '남도 전통주,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를 주제로 한 LED 불빛 등은 참가자로부터 큰 인기와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남의 전통주 출고량은 지난 2002년 기준 전국 1위입니다.
    2024-11-10
  • 광주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광주시가 집중홍보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12월까지 동 소식지와 전광판에 생수와 음료 투명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운 뒤 라벨을 떼고 압축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투명 페트병 분리 제출 방법 등을 집중 안내하고, 공동·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배출요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별도 분리 배출된 투명 페트병은 새로운 투명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되거나 옷이나 식품 용기 등 고급 재생 소재로 쓰이게 됩니다.
    2024-11-10
  • 지역 AI 기업들, AI 반도체 수급난 해소될까
    【 앵커멘트 】 AI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기업들은 비싼 가격과 수급 불안정 등 두 가지 어려움에 늘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설계업체들이 연구소를 광주로 옮겨오겠다고 밝혀 관련 기업들이 필요한 AI 반도체를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인공지능을 활용해 축산농가 사육동물들의 생체 정보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이 업체는 엔비디아의 범용 반도체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을 쓰는데도, AI 반도체 구입에 올해만 1억 7천만 원가량이 들었습니다. 이마저
    2024-11-10
  • "가격 내려도 평년보다 비싸"..김장 물가 불안 여전
    【 앵커멘트 】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채솟값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춧값은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다른 부재료들의 가격이 여전히 높아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상품 배추가 진열대에서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한 포기에 1만 2천 원까지 치솟았던 배춧값은 5천 원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 인터뷰 : 정귀주 / 말바우시장 상인 - "(예전보다) 싸다 해도 남는 게 없어요. 왜냐면 소금값이 비싸고 지금 모든 게 다 비싸거든요. 소금도 예전에는 7천 원 하던
    2024-11-10
  • 민주당 광주시당, 국정 농단 규탄ㆍ특검 촉구 서명운동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ㆍ윤석열 국정농단 규탄과 특검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5ㆍ18 민주광장에서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윤 대통령이 국정을 내팽개친 채 검찰을 등에 업고 김건희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광주 도심 곳곳에 부스를 설치해 특검 촉구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발대식에는 광주시당위원장과 광주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2024-11-10
  • [단독]'고흥 가짜 도자기 사기 논란' 대법원서 무죄 확정..후폭풍 이어질까
    【 앵커멘트 】 고흥군에 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해 수억 원을 주고 대여한 중국 도자기들이 가짜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관련 수사와 재판이 2016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져 왔는데요. 최근 대법원이 도자기 대여자에 대한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 확정판결을 내렸는데,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특별 전시를 위해 민종기 한중고문화가치연구원장으로부터 중국 도자기 4천여 점을 대여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중국 도자기들이 가짜라는 의
    2024-11-10
  •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중석 10년 만에 전면 교체
    올해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중석이 10년 만에 전면 교체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개장한 챔피언스필드의 관중석과 테이블이 노후되거나 파손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먼저 1층의 1만 6천 석을 예산 12억 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모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추후 예산이 편성되면 2층 6천 석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11-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09 (토)
    1. 종교단체 납골당이라더니 "누구나 이용" 2. 스크린 속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 3. 태양광집열기로 우주 진출 꿈꾼다
    2024-11-09
  • 광주시교육청, 교육부 평가서 '최우수 교육청' 선정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가 매년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실시하는 국가시책 추진 실적 정량평가에서 올해 지표 18개를 모두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광주시교육청은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4-11-09
  • 광주 대·자·보 도시 시민실천단..공동이행 협약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 중심 도시 광주를 위한 시민실천 공동이행 협약식이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마련한 오늘 협약식에서는 시민실천단 100여 명이 기후위기시대 도시 전환을 위한 숙의 과정을 거친 시민 제안서를 작성하고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앞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 중심으로 도시를 바꾼 해외 성공사례를 살피고 광주에서의 적용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2024-11-09
  • 전남대 경제금융연구소 개소..지역 경제·금융 특화 연구
    지역 경제와 금융 현안 연구를 위한 전남대 경제금융연구소가 출범했습니다. 전남대는 지역 경제와 금융 문제에 특화된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경제금융연구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전남대 경제학부 김시원 교수가 초대 연구소장을 맡은 전남대 경제금융연구소는 지역경제 싱크탱크 기관들과 더불어 지역 경제 분석의 거점으로,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경제적 도전에 대응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 갈 계획입니다.
    2024-11-09
  • [기업백서] "기술력으로 우주 진출"..태양광집열기 생산 '금철'
    【 앵커멘트 】 우리 지역의 대표기업과 유망기업을 알리는 KBC 연중기획보도 '광주ㆍ전남 기업백서' 시간입니다. 오늘은 태양열집열기로 세계를 넘어 우주 진출을 꿈꾸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찾아가봤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렌즈와 7백여 개 거울로 태양의 열에너지를 모아 축적하는 태양열집열기 '해.발아기'입니다. 렌즈로 돋보기 원리를 활용해 위에서, 접시형 반사경으로 아래서 열을 모으는 '상하 이중 집열방식'이 적용됐습니다. 태양에서 지구로 전해져 오는 열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온수, 난방 등에 있어선 전기
    2024-11-09
  • 'Count Up' 변화 향해 나아가는 제15회 광주여성영화제
    【 앵커멘트 】 성평등한 세상을 향해 닷새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광주여성영화제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50편의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광주영화제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신민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 6일 개막한 광주여성영화제. 개막작인 양주연 감독의 <양양>은 고모의 잃어버린 목소리를 찾는 여정을 통해 역사 속에서 잊혀진 여성의 존재를 재조명하며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15회를 맞은 영화제에 대한 관람객들의 애정 역시 남다릅니다
    2024-11-09
  • 여수 호텔서 불..결혼식 하객 등 100여 명 대피소동
    여수의 한 호텔에서 불이나 결혼식 하객 등 1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9일) 낮 2시 5분쯤 여수시 신월동의 한 호텔 2층 사우나에서 불이 나, 호텔서 진행 중이던 결혼식의 하객과 투숙객 등 100여 명이 대피하고, 직원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1시간여 만에 모두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9
  • 광양서 벌목하던 외국인 노동자..나무 깔려 숨져
    야산에서 벌목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2시쯤 광양시 진월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이 쓰러지는 나무를 피하지 못해 나무에 깔리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사고 당시 안전모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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