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날짜선택
  • 떫은 단감은 잊으세요..'배맛' 나는 태추단감 인기
    【 앵커멘트 】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 하면 단감이 떠오르는데요. 떫은맛이 아예 없고 배처럼 사각사각하면서 단맛이 풍부한 태추단감이 과일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존의 부유 단감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태추단감 수확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해남 북평의 한 감나무밭에 덜 익어 보이는 단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지름이 10센티미터 정도로 일반 부유 단감보다 배 이상 크고 다 익었는데도 푸른빛을 띄고 있습니다. 배처럼 아삭하고 풍부한 과즙과 달콤시원한 맛으로 잘 알
    2024-11-02
  • 전남에서 가을 축제 잇따라..관광객 발길 이어져
    전남에서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조금 전인, 밤 8시부터 20만 명이 모인 가운데 밤바다불꽃축제가 진행됐고 순천오천그린광장에서는 가수 김경호와 솔지 등이 출연하는 애니메이션 OST주제곡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해남두륜산과 보성벌교에서는 '미남축제'와 '꼬막축제'가 각각 어제(1일) 개막해 내일까지 열리며 다음 주에는 고흥유자축제가 7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2024-11-02
  • "무슨 말인지?"..한글 사라진 상점가
    【 앵커멘트 】 요즘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려운 외국어 간판들이 곳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물론 메뉴도 이해하기 어려워 시민 불편도 큰데요. 이들 가게나 매장들에 대해 한 지자체가 한글 간판을 추가 설치하도록 지원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식당과 카페가 밀집한 거리 곳곳에 뜻을 알 수 없는 외국어 간판들이 눈에 띕니다. 음식 메뉴를 홍보하는 포스터에도 일본어뿐 한글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시민들은 선뜻 발을 들이기 꺼려진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선기순 / 광주 동명동 - "봐
    2024-11-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01 (금)
    1. '부실 대출 알고도 수수방관'..일파만파 2. 내일 오전까지 비..다음 주 기온 '급하강' 3. 광주광역시 "민주당, 군공항 이전 해결"..지도부는 '미적' 4. 광주 시내 골목마다 쓰레기 수거 지연 속출..왜?
    2024-11-01
  • 행안부,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안전관리 현장점검
    매년 20만 명이 찾는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내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축제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합니다. 행안부는 내일(2일), 밤바다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아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살피고 CCTV 종합관제, 응급 환자 이송 등 상황 관리 체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해마다 20만 명이 찾는 여수밤바다불꽃축제는 내일(2일) 밤 8시부터 35분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열립니다.
    2024-11-01
  • KIA 'V12' 기념..기아, 최대 12% 할인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모기업 기아가 할인 이벤트에 나섭니다. 기아는 오늘(1일) 오는 30일까지 봉고3EV 등 8개 차종 5천 대를 대상으로 최고 12%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율은 차종별로 다르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할인 이벤트는 마감됩니다.
    2024-11-01
  • 완도, 한인경제인대회 참석 수산물 1,080만 달러 수출협약
    완도군이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수산물 1,08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완도군의 해청정과 완도맘영어조합법인 등 6개 수산물 수출 업체들은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하고 수출 상담회를 통해 미국과 독일 등의 바이어들과 14건 1,08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습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세계 한상과 현지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치유의 섬, 완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2024-11-01
  • 김밥 페스티벌과 소금 박람회 서울서 개최
    전남산 김의 우수성을 알리고, 천일염을 세계화하기 위한 행사가 사흘 동안 서울에서 펼쳐집니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막한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과 '소금박람회'에서는 꼬시래기와 쇠미역 등 전남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김밥을 시식할 수 있고, 천일염의 높은 효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김의 품종 개량과 고부가 가치화를 비롯해 전남 명품 천일염의 글로벌시장 확대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2024-11-01
  • "AI미래교육을 한눈에"..AI광주미래교육박람회 개최
    광주의 미래 교실 환경을 선보이는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1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에듀테크를 소개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이를 활용해 미래 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글과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의 인공지능 최신 기술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4-11-01
  • '이중투표 권유' 안평환 광주광역시의원 벌금 90만 원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선 중 특정 예비후보 지지를 위해 권리당원에게 이중투표를 유도한 혐의로 기소된 안평환 광주시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2월 단체 대화방에서 광주 북구갑 지역구 조오섭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위해 권리 당원들에게 이중 투표를 권유한 안 의원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가 1차례에 그쳤고, 범행을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100만 원 미만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01
  • 연가보상비 부당수령 광산구 공무원들 적발
    절차를 어기고 연차 보상금을 받아 챙긴 광주 광산구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 감사위원회는 오늘(1일) 광산구에 대해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지적 사항을 45건을 적발하고 훈계 4명과 주의·경고 56명 등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 소속 공무원들은 진단서 없이 병가를 내 연가보상비 487만 원을 받았고, 건강검진 대상이 아닌데도 공가를 신청해 10만 원의 보상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11-01
  • 지자체·공공기관도 전기차 화재에 '무방비'
    【 앵커멘트 】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막대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적지 않습니다. 그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전남도청과 도 출자·출연 기관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입니다. 충전소 옆에는 별 효과가 없는 분말소화기와 정부 인증을 받지 않은 D급 소화기들이 초기 진압용으로 비치돼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도청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옆 소화기. 보통 화재와 유류, 전기 화재 시 사용할 수 있는 분말 소화기가 비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분말 소화기는 전기차
    2024-11-01
  • 광주광역시 핵심 정책 '대자보 도시' 시민 인지도 낮아
    광주광역시의 핵심 정책 사업 중 하나인 '대자보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발표한 광주시 교통정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56.6%가 대자보 도시 정책을 모른다고 답했으며, 특히 20대와 30대에서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이 약 7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자보 도시 정책은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겠다는 민선 8기 광주시의 역점 사업으로 이를 위한 다양한 구상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2024-11-01
  • "'尹대통령-명태균 국정농단', 손 떼고 퇴진하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개입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80개 시민단체는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추악한 민낯, 공천거래 선거법 위반이 사실로 드러났다"면서 "대통령은 직무를 정지하고 스스로 내려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법 앞에는 예외도 성역도, 특혜도 없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 기본 원칙"이라며 "지금 당장 대통령실을 압수수색 해야 국정농단, 헌정 파괴 진상을 밝힐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1-01
  • '안전위협' 발판 제거했는데..폐기물 처리 '딜레마'
    【 앵커멘트 】 요즘 광주에서는 골목마다 처리되지 않고 쌓인 쓰레기들이 자주 눈에 띕니다. 한 번에 수거하는 양이 줄고, 수거 주기도 길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미화원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청소차의 발판을 떼면서 업무 효율이 낮아진 탓인데, 장비와 인력 확충이 시급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공원 앞. 쓰레기 더미가 검게 그을렸고, 주차를 막으려고 설치한 고깔은 녹아내렸습니다. 쓰레기 처리가 늦어지자 불만을 품은 한 주민이 불을 지른 겁니다. 최근 광주 북구
    2024-11-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