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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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공항..개항 17년 만에 일본·대만 매일 운항
    【 앵커멘트 】 12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오가는 국제노선이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특히 일본과 대만 노선의 경우 매일 운항이 이뤄지는데, 공항 개항 이후 17년 만에 처음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공항의 국제선은 현재 중국과 베트남, 라오스 등 3개 나라 7개 노선에서, 오는 12월부터 8개국 14개 노선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일본과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오가는 국제선 취항이 예정돼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는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달랏이 추가돼 9개국 16개 노선까지 늘어납니다
    2024-10-31
  •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서포터즈 발대식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오늘(31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 민ㆍ관 홍보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다음 달(11월) 13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 동안 이뤄진 정부의 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행사입니다.
    2024-10-31
  • 윤상현 의원 "청년 정치 참여 기회 늘려야"
    광주를 찾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청년들의 정치 참여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31일)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지산학 상생협력 글로컬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서 "정치에 오염된 부분을 젊은 목소리로 과감하게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과 여성 정치인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면서 "기득권을 깨기 위해선 당원들에게 모든 권리를 넘기고, 청년 정치인을 늘릴 수 있게 중앙당과 시도당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연금 하락 등 연금 개혁 문제에 대해서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
    2024-10-31
  • '삼성전자'와 같은 전기요금제 적용받는 지하철.."요금제 개선해야"
    【 앵커멘트 】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이 잇따라 인상되며 광주교통공사를 비롯한 철도운영기관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공익 목적의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전용 요금제를 신설해 재정 부담을 완화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전기요금 70억 원을 지출한 광주교통공사는 올해 전기요금으로만 80억 원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1년 새 전기요금이 14% 넘게 늘어나는 겁니다. 지난 3년 사이 교통공사의 전기 사용량은 불과 3.5% 늘어났지만 전기요금은 43.1%나 증가했습니다
    2024-10-31
  • 측정 착오에 계산 착오까지?..한전의 황당한 실수
    【 앵커멘트 】 한국전력이 3년 전 전력사용량 측정이 잘못됐다며 나주의 한 업체에게 추가 요금을 받아갔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추가요금 계산이 잘못됐다고 수백만 원의 요금을 또 내라고 고지서를 보내왔습니다. 해당 업체가 반발하자 한전은 실수는 인정했지만 추가 요금은 징수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전의 황당한 요구에 업체는 소송을 제기하겠고 밝혀 결국 재판정에서 판단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건물 관리회사는 지난 6월 한전으로부터 한 장의 공문을 받았습니다.
    2024-10-31
  • 광주시·기념재단, 허위사실 유포 권영해 전 안기부장 고발
    5·18 기념재단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권영해 전 국가안전기획부장과 서울 지역 인터넷 매체 기자를 고발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광주경찰청에 제출한 고발장을 통해 "권 전 안기부장은 5·18 특별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고 있다"며 "기자 A씨는 이 주장을 기사화해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로 북한군 침투·개입설은 모두 거짓이라고 밝혀졌음
    2024-10-31
  • "더는 아프지말길" 추모 물결..안전 규정 사각지대
    【 앵커멘트 】 어제(30일)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청소차량에 치여 숨졌는데요.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사고차량에는 1명만 근무했고, 안전의무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30일) 낮 1시쯤 학교를 나선 A양은 엄마에게 곧 도착한다는 전화를 마지막으로 끝내 집에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집까지 불과 50m를 남긴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후진하던 5t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 추모공간은 아
    2024-10-31
  • [단독] 여수수협, 태양광 부실 대출..60억 손해 터질까 '우려'
    【 앵커멘트 】 여수수협이 태양광 사업자금 대출을 부실하게 진행했다가 16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사 진행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출금을 지급해 벌어진 일인데, 피해는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우려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수협이 사업자금을 대출해 준 충남 서산의 한 태양광 발전 사업 부지입니다. 송신 선로도, 태양광 패널도 설치되지 않은 채 잡초만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공사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는 현수막도 곳곳에 나붙었습니다. 이 사업에
    2024-10-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30 (수)
    1. 불법대출 중개 적발..20% 수수료 2. "절박한 심리 악용"..대부업체 잘 살펴야 3. 금타, 새 부지 계약.."용도변경은 어렵다" 4. 'V12' KIA, "과거의 영광 되찾겠다" 각오 5. 국회도서관 호남분관 용역 착수..본격화
    2024-10-30
  • '뇌물수수 의혹' 광산구청 5급 공무원 직위해제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구청 5급 공무원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늘(30일) 지난 2022년 말 분양 전환한 도산동 한 아파트 분양가 결정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건설사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구청 공동주택사업 담당 5급 공무원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25일 A씨의 휴대전화와 자택, 자동차 등을 압수수색했고, 그제(28일) 광산구에 수사 개시를 통보했습니다.
    2024-10-30
  • 초등생, 생활폐기물 수거차에 치여 숨져
    공동주택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후진하던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30일) 낮 1시 2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1학년 A양이 49살 B씨가 후진하던 5t급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A양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30
  • 국회도서관 호남분관 용역 착수..이르면 내년부터 사업 시작
    【 앵커멘트 】 국회도서관 호남분관을 광주에 설립하자는 목소리가 나온 뒤 관련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사무처는 곧바로 연구용역에 들어갔고, 이르면 내년부터 설립 사업이 시작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회도서관 호남분관의 광주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2대 국회 들어 처음 논의가 시작되고, 국회사무처는 9월 곧바로 분관 설립의 필요성과 위치,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연구용역 결과는 다음달 중순에 나올 예정입니다. 필요성이 확인된다면 국회 예산으로
    2024-10-30
  • 'V12' KIA "과거의 영광, 되찾겠다"
    【 앵커멘트 】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호랑이 군단이 이제는 90년 전후 화려한 영광을 되찾기 위해 강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투타는 물론 신구의 조화도 잘 짜여져 두터운 전력을 자랑하는 만큼, KIA는 새로운 왕조 시대 건설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홈 구장인 광주에서 37년 만에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KIA 타이거즈. 올해 초, 위기 속에서 새 사령탑에 오른 이범호 감독은 '형님 리더십'으로 가을의 결실을 맺으며 명실상부한 명장으로 거듭났습니다. ▶ 인
    2024-10-30
  • GIST 교수 11명, '세계 상위 1% 연구자' 선정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11명이 세계 상위 1% 최정상급 연구자에 선정됐습니다. 광주과기원은 글로벌 학술정보분석기업 엘스비어의 세계 연구자 평가에서, 교수 30명이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 중 11명이 세계 상위 1%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상위연구자는 매년 174개 세부 분야, 10만여 명의 연구자의 논문 인용 지수와 영향력 등을 분석해 평가됩니다.
    2024-10-30
  • 빛그린산단 부지 계약 금호타이어..이전 본격화 될까?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이전을 위해 빛그린 국가산단에 공장 부지를 매입하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전비용을 마련하려면 현 공장부지의 용도변경이 필요한 상황인데, 광주시는 부지 매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장 이전을 위한 부지 매입 계약을 맺었습니다. 새 공장이 들어설 곳은 함평군 월야면 일대에 조성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로 약 50만 제곱미터 규모 부지입니다. 총 거래금액 약 1,160억 원 중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2029년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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