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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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고찰에서 즐기는 가을축제 화엄문화제 폐막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에서 열린 가을축제 '2024 화엄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4일 개막한 화엄문화제는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요가대회와 음악제, 걷기 대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들이 사흘간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높이 11.95m에 달하는 국보 제301호 괘불탱이 일반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4-10-06
  • 한·중·일 공연예술축제 '베세토 페스티벌'..11월 9일까지
    한·중·일 세 나라의 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는 '제28회 베세토 페스티벌'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9일까지 모두 6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우리나라는 고려인 이주 역사를 다룬 전통 공연 '판'과 블랙코미디 연극 '부동산 오브 슈퍼맨'을 선보입니다. '베세토'는 베이징, 서울, 도쿄의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1994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대표 공연예술 축제입니다.
    2024-10-06
  • 광주FC 잔디 문제로 ACLE 홈 경기 조호르전 용인에서 개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출전 중인 광주FC가 홈 구장 잔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경기도 용인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2일로 예정된 광주FC와 말레이시아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경기가 당초 예정된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은 ACLE에 참가 중인 광주FC와 울산HD의 홈구장 잔디 상태가 수준 미달이라며 대체 경기장을 확보하라고 통보했고, 이에 광주는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울산은 울산종합경기장
    2024-10-06
  • 장흥 대덕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개최
    전남 장흥 대덕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장흥 대덕초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4년 대덕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지역인재들을 양성해 왔으며 올해까지 모두 만 2천6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동문과 지역민들의 염원을 담은 글귀가 새겨진 비석이 제막됐습니다.
    2024-10-06
  • 광주FC, FC서울 꺾고 리그 연패 탈출 7위 유지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FC서울을 꺾고 리그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리그 2연패를 기록했던 광주는 오늘(6일) 서울을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허율과 이건희, 아사니가 각각 한 골 씩을 기록하며 3대1로 이겼습니다. 지난 1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일본 가와사키 원정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던 광주는 오늘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2024-10-06
  • 골목마다 문학의 향기 넘쳐난다
    【 앵커멘트 】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학박람회를 개최하는 목포에서 골목길 문학 축제가 열렸습니다. 차범석, 김우진, 김현, 박화성 등 한국 문학사의 거장들을 배출한 북교등은 가는 곳마다 문학의 체취로 가득합니다. 고익수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목포항이 개항한 지 1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골목길로만 이어져있는 목포 북교동. 우리나라 현대극을 정착시킨 차범석 선생의 생가가 있어 차범석길로 명명된 이곳에서 골목길 문학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작가들의 얘기를 담은 스토링텔링과 문학토크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어린왕자를
    2024-10-06
  • 대리모 사건이 소환한 합법화 논쟁
    【 앵커멘트 】 불임이나 난임 부부가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출산을 의뢰한 '대리모 범죄'가 14년 만에 적발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때아닌 '대리모 합법화' 논쟁이 일기도 했습니다. 대리 출산이 허용될 경우 여성을 출산 도구로 여겨 인권을 침해할 수 있고, 법적 분쟁 같은 부작용도 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한 부부는 결혼 이후 5년 넘게 남모를 고통을 겪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입
    2024-10-06
  • 내일 오전까지 비..낮 기온 평년보다 쌀쌀
    휴일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7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이며 비가 그친 후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기온은 21~23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2024-10-06
  • 10ㆍ16 재선거 최대 접전지 영광서 야 3당 집중유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 3당이 10.16 재보궐 선거 최대 접전지로 불리는 영광에서 휴일 집중유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추미애 전 대표 등 원내 주요 인사들이 대규모 유세를 펼치며 장세일 후보의 당선이 정권교체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혁신당은 조국 대표를 비롯해 서왕진 의원과 강경숙 의원 등이 지원 유세에 나서 장현 후보가 당선되면 혁신당 의원 12명이 모두 힘을 합쳐 영광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혁신당과 3강 구도를 형성한 진보당은 김재연 상임
    2024-10-06
  • 인구소멸ㆍ고령화 문제 해결 시급..맞춤형 복지 정책 제안
    【 앵커멘트 】 오는 16일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곡성은 전남에서 인구수가 두 번째로 적고, 고령인구비율은 최고 수준인 지역입니다. 선거에 나선 각 당의 후보들 역시 이같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공약을 내놓으며 표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 구상을 곡성에서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군민에게 50만 원씩 지급해 도시와의 소득 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입니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한 군내버스를 무료화 하고 택시 운영
    2024-10-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05 (토)
    1. 영광군수 재선거 공약 관심..."기본소득 제시" 2."세계적 미디어아트 선보여"...광양·린츠 교류전 3. 광주·전남 평균임금 낮아...실질임금도 줄어
    2024-10-05
  • 올해 전남 온열질환 10년 중 최고..321건에 달해
    올해 전남소방당국의 온열질환 구급활동이 지난 10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여름 전남 온열질환 구급대 출동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어난 321건으로, 최근 10년 가운데 출동 건수가 가장 많았던 2018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 온열 환자는 81세 이상이 22%로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낮 12시~오후 3시 사이가 취약했습니다.
    2024-10-05
  • 한낮 25도까지 올라 일교차 유의..5~30mm 비 소식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내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광주와 순천 15도, 목포 17도 등 12~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광주 22도, 순천 25도 등 22~25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낮부터 전남 남해안엔 5~30mm, 그 밖의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5~1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이번 비는 모레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2024-10-05
  • "광주·전남, 받는 돈도 쓸 수 있는 돈도 전국 평균보다 적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의 평균 임금이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상상승률도 낮았습니다. 특히 인상 폭이 소비자물가보다 낮아 실질임금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4월 기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광주 348만 1천 원, 전남 370만 4천 원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은 12위, 광주는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 임금과 비교해 광주는 50만 원, 전남은 30만 원 적었고, 1위 서울
    2024-10-05
  • 한밤중 목포 아파트서 불..9명 연기흡입·50여명 대피소동
    한밤중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연기를 마시거나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5일) 오전 0시 반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불이나,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주민 49명도 대피했습니다. 불은 추가 인명피해 없이,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 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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