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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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30도 '막바지 더위'..큰 일교차 유의
    일요일인 오늘(29일) 광주 전남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9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30일)도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7도, 무안 16도, 여수 21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29도, 해남 30도 등 27도에서 30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이번 주 광주·전남지역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18호 태풍 끄라톤의 진로에 따라 주 후반 날씨 변동이 클 전망입니다.
    2024-09-29
  • 공군 1전비 189대대, 13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189비행교육대대가 13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이 기록은 1988년 6월부터 이달까지 36년 3개월에 걸쳐 이룩한 성과로, 이 기간 189대대가 비행한 거리는 1억 500만km, 지구 2,632바퀴를 돈 것과 같은 거리입니다. 189대대는 창설 당시 F-86 전투기를 운용했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T-50 국산 훈련기로 고등비행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09-29
  • 전라남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태세 돌입
    전라남도가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를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가금농장에 전담공무원 583명을 지정해 차단방역 수칙을 꼼꼼히 이행하도록 점검에 나섭니다. 또 30군데 주요 철새도래지 진입을 통제하고, 고위험 오리농가에는 겨울철 일시적으로 사육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2024-09-29
  • 한빛 6호기 28일 발전 재개..한빛원전 6개 호기 모두 가동
    한빛원전 6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6호기가 어제(28일) 밤 9시 27분 발전을 시작해 오는 화요일인 10월 1일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빛 6호기는 지난 7월 11일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원전연료, 원자로 상부헤드 등을 교체했습니다. 6호기의 발전 재개로 한빛원자력본부는 전체 6개 호기가 모두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2024-09-29
  • 순천 10대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 30일 결정
    순천에서 10대 여성 청소년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내일(30일) 결정됩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26일 새벽 만취상태로 일면식 없는 18살 청소년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살 A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내일(30일)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이 구속된 A씨의 범행 동기를 파악 중인 가운데, 순천시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사건 현장에 추모공간을 마련했습니다.
    2024-09-29
  • 영광군수 재선거 열기..민주·혁신에 진보당 가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양강 구도로 맞서고 있는 영광군수 재선거에 진보당이 가세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총출동하며 영광군수 재선거에 전국적인 관심이 쏠린 가운데 진보당도 오늘(29일) 이석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김재연 당대표 등 지도부가 영광살이에 나서 유권자들과 접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10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조국혁신당 장현, 진보당 이석하, 무소속 오기원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2024-09-29
  • '타랑께' 시범 운영 6개월 종료..광주시 공공자전거 운명은?
    【 앵커멘트 】 광주시의 공공자전거 '타랑께'가 6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일(30일) 종료됩니다. 이용률은 늘었으나, 이용 접근성은 여전히 낮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예산확보 여부가 향후 타랑께의 운명을 가를 전망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 광주시 공공자전거 '타랑께'가 이달 말 운영을 종료합니다. 6개월 간 이용 실적을 토대로 계속해서 운영할 지 여부를 정한다는 계획에 따른 겁니다. ▶ 스탠딩 : 조경원 - "시범운영 기간 타랑께 요금을 무료화하고, 대여소
    2024-09-29
  • 옛 장흥교도소 관광활성화 사업 '속 빈 강정'
    【 앵커멘트 】 장흥군이 6년 전 운영이 중단된 장흥교도소 시설과 부지를 32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실물 교도소 촬영지로 활용되면서 명성을 얻고 있지만 그간 대관 수익은 2억 4천만 원에 불과합니다. 추가로 103억 원을 들여 테마 관광지를 조성하고 있지만 주먹구구식 투자는 아닌지 우려됩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장흥군이 2019년 32억 3천만 원을 주고 매입한 옛 장흥교도소입니다. 수용 시설이 원형 그대로 유지되면서 지난 6년 간 드라마와 영화 등 70여 편이 촬영됐습니다. ▶
    2024-09-29
  • 무등산 증심사서 불..인명·문화재 피해 없어
    무등산 국립공원 내 대표 사찰인 증심사에서 불이 나 건물 2동이 모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동구 무등산 증심사 내 식당건물에서 불이 나 생활관 등 건물 2동을 모두 태우고 5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와 주요 문화재 훼손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증심사 식당 건물의 배수 시설 용접 과정에서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29
  • 해남 배추 생산지 "휴, 다행이다"..가을엔 배추값 안정될 듯
    【 앵커멘트 】 여름 배추 가격이 급등하면서 배추가 '금추'가 된 상황인데요. 한 달 여 뒤 김장용으로 쓰일 가을 배추 가격은 어떨까요? 가을과 겨울 배추의 전국적 주산지인 해남의 배추밭을 강동일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 기자 】 최근 300mm의 폭우가 내린 해남 문내면의 한 배추밭. 배수로를 넘친 물로 인해 배추밭 일부는 유실됐고, 20일을 애써 키운 가을 배추는 생기를 잃었습니다. ▶ 싱크 : 천연식 / 해남 문내면 배추 재배농민 - "이런 밭 같은 경우는 수확하기가 힘들어요. 지금 정식(아주심기)을 한 지가 2
    2024-09-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28 (토)
    1. 맛있는 '천 원의 아침밥'..대학생들 호응 2. '남도 매력에 푹' 서울 청계광장서 '진도의 날' 행사 열려 3. 비주얼과 사운드로 물드는 ACT 페스티벌, ACC서 열려
    2024-09-28
  • 광주시의회, 김승남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위가는 김승남 광주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인사특위는 보고서에서 "두 번의 국회의원과 30여년의 정당 활동 경험이 있어 중앙부처, 각 기관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이나 기업 운영 경험이 없고 도시 개발 등 전문성과 경력이 부족해 업무를 제대로 할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9-28
  • 광주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고발대회' 열려
    광주에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입이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연 고발대회에서는 피해자의 유족 5명이 나와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된 피해자의 사연과 피해 사례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이번 고발대회는 피해 유족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한편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4-09-28
  • '고흥 출신 동요 작사가' 목일신 동요제 고흥서 열려
    고흥 출신의 동요 작사가인 목일신 선생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동요의 매력과 가치를 전하는 제11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가 고흥에서 열렸습니다. 고흥군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동요제에 모두 112개 팀이 참여해 20개 팀에 2차 예선을 통과했고, 오늘(28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본선이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이어져 온 목일신 동요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년간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2024-09-28
  • 비주얼과 사운드로 물드는 ACT 페스티벌, ACC서 열려
    【 앵커멘트 】 ACC의 대표적인 융·복합 예술 축제 'ACT 페스티벌'이 올해도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시청각을 황홀하게 만드는 퍼포먼스와 AR 홀로그램 전시 등,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작품들이 연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찰랑이는 수면 위로 스며드는 색색의 염료와 반짝이는 색소. 자유롭게 섞이고 퍼져가는 액체와 물결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 그리고 즉흥적으로 울려 퍼지는 일렉트로닉 음악 속에서 관객들은 황홀과 몽환의 경계로 빠져듭니다. 이 화려한 퍼포먼스는 AC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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