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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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석 전 국회의원 "차기 광주시장 선거 불출마"
    내년 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이형석 전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고심 끝에 다음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음 선거까지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장 민주당 경선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민형배 의원, 정준호 의원, 문인 북구청장, 이병훈 민주당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 등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2025-12-09
  • 오승용 "연말 정국 민주당 내란전담재판부 돌파구 찾지 못하면 주도권 상실 위험"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9일 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가 강력하게 추진해 온 1인 1표제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예산 정국이 마무리되자 여당이 사법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위헌 소지 논란에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뉴스와이드에서는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와 함께 정치권 주요 이슈를 짚어보겠습니다.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 오승용 이사 : 네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먼저 지난 일요일 대통령실에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2025-12-09
  • 김재원 "내란특별재판부?...헌법 근거 없는 위헌, 尹 정상적 재판 받을 권리 있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전국 판사 대표들의 협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 법안과 법 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위헌과 재판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치권 현안, 야당 국민의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어제 열렸는데 일단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 법사위는 통과했고 본회의만 남
    2025-12-09
  • 여야, 정기국회 마지막 날 필리버스터 대치...연말 입법 전쟁 돌입
    여야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대치를 벌이면서 '강대강' 대결 구도의 연말 입법 전쟁에 들어갔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상정했으며 국민의힘은 이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첫 필리버스터 주자로 연단에 섰습니다. 법안은 가맹사업자에 대한 가맹주들의 협상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뒤 3일 법제사법위원
    2025-12-09
  • 배종찬 "정청래는 '1인1표제', 장동혁은 '똥개'에 일격 당해…리더십 흔들"[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정청래-장동혁 대표가 나란히 리더십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핵심 공약인 '1인 1표제'가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되며 당 장악력에 균열이 생겼고, 장동혁 대표는 12·3 비상계엄 1주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한 발언에 당내 후폭풍이 거센 모습입니다. 양당 모두 표면적으로는 '단합'을 외치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당 대표의 정치적 판단 미스에 대한 비판과 함께 차기 주도권을 둘러싼 계파 갈등 조짐까지 엿보이고 있습니다.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9일 각 진영의
    2025-12-09
  •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 일동, 코레일-SR 통합 로드맵 발표 환영 성명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들은 8일 국토교통부가 2026년 안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의 통합을 실행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을 발표한 데 대해 크게 환영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국토위원들은 이번 통합 추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이행하는 것이자 대한민국 철도 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한 핵심 과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이번 통합이 가져올 효과를 세 가지로 요약했습니다. 첫째, 당장 좌석 부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통합을 통해 하루 1만
    2025-12-09
  • 홍석준 "본회의 직전에 공론화라니…민주당 정말 엉망"[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위헌 논란에 휩싸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등 쟁점 법안 입법에 대해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어제(8일) 정책의총에서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위헌성 논란에 굳이 빌미를 줄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이 있었다. 우려 목소리가 조금 더 많았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다음 의총에서 재논의키로 했으며, 연내 처리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9일 각 진영의 정치 패널을 초청해 '민주당의 쟁점 법안 입법 숨 고르기'에 대한 배경과 향
    2025-12-09
  • 국민의힘-민주당, '통일교 수사' 공정성 놓고 충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통일교 관련 정치자금 수사 공정성을 두고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진술 중 '민주당 인사 지원' 내용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은 특검의 편파성을 공격했고,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의 본질을 강조하며 반격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통일교 전 본부장이 특검 수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2명에게 수천만 원대 금품을 제공했다고 밝혔음에도 민중기 특검이 이 심각한 범죄 혐의를 알고도 덮어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통일교 전 본부장이 재판에서 국민의힘보
    2025-12-09
  • '국립 김대중대학교' ...전남 의원들, 뜻 모아 목포대·순천대 통합 대학 교명으로 제안
    전남 국회의원들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 대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을 교명으로 '국립김대중대학교'를 9일 공식 제안했습니다. 의원들은 '국립김대중대학교'를 제안한 이유를 다섯 가지로 제시했습니다. 첫째, 전남의 역사적 정체성에 가장 부합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통합의 가치를 실천하고 노벨평화상을 받은 역사적 지도자로서, 그 이름은 통합 대학의 정체성을 분명히 세울 수 있습니다. 둘째,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이름입니다. 미국의 조지 워싱턴 대학교처럼 역사적 지도자의 이름을 사용하여 글로벌 브랜드 가치
    2025-12-09
  •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재명 정청래 명·청 대전, 술잔 속 뱀 1인 1표제, 배중사영(杯中蛇影)[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정청래 "당원주권정당의 꿈, 1인 1표제...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포기할 수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시장 출마 채비를 하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에 대해 "잘하긴 잘 하나 보다.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는 글을 올려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2025-12-09
  • 이형석 전 의원 광주시장 불출마…민주당 경선 5파전 전망
    이형석 전 국회의원이 광주시장 출마의 뜻을 접으면서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이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형석 전 의원은 9일 KBC 기자와 만나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다음 선거까지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장 민주당 경선은 강기정 광주시장과 민형배 의원, 정준호 의원, 문인 북구청장, 이병훈 민주당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 등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 관리는 중앙당이 맡게 됩니다.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은 불출마를
    2025-12-09
  • 대통령실, 청와대로 업무 시설 이사 시작...크리스마스쯤 마무리
    대통령실은 9일 청와대로 각 부서의 업무 시설을 이전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부터 각 비서실의 사무실 집기와 각종 서류, PC 등 업무용 물품을 이전하는 작업을 시작해 이번 달 말까지 이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식당·회의실 등의 공용 물품을 옮기는 이사는 전날 시작했습니다. 업무 시설 이사는 대부분 퇴근 시간인 오후 6시 이후와 주말 등을 활용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주말 등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한다는 게 대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12-09
  • 배현진 "조두순도 불쌍하다할 판...민주당, 대국민 가스라이팅 선 넘어"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전력이 드러나 은퇴를 선언한 뒤 정치권에서도 갑론을박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국민 가스라이팅이 선을 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경태 건과 조진웅 건에 보이는 더불어민주당과 그 진영을 지지하는 일부 인사들의 대국민 가스라이팅이 선을 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 의원은 "범죄 피해자에게 2,3차 가해를 하는 데에는 거리낌이 없으면서도 유난히 범죄의 가해 경험이 있던 그룹 내 인원에는 과도한 관대함과 측은지심으로 드라마를 강요해
    2025-12-09
  • 72살 홍준표의 후회 "고대 법대 아닌 경북대 의대 갔다면?"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년들에게 진로 선택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2년 전에 고대 법대를 가지 않고 경북대 의대를 갔으면 내 인생이 어떻게 전개 됐을까? 고대 법대를 가지 않고 육사 32기로 갔으면 내 인생이 또 어떻게 전개 됐을까?"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육사를 갔으면 아마도 합천 동향출신 전통(전두환 전 대통령) 부하로 스카웃 돼 보안사에서 설치다가 내란범으로 몰려 인생 망쳤을 가능성이 컸을 것이고 경북대 의대를 갔으면 지금쯤 시골 한
    2025-12-08
  • 광주전남 광역연합 연내 출범 무산…광주시 "전남도 역할 촉구"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연내 출범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광주시가 전남도에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8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규약안을 의결하고 운영 분담금 15억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했다"며 "전남도는 규약안 상정 무산은 물론 예산도 전액 삭감되면서 출범 동력을 스스로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별광역연합 출범이 늦어지면 '5극 3특' 체제 안에서 호남은 주도권을 스스로 놓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남도가 조속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기를 다시 한번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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