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번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4만 5천 원, 대형마트는 35만 3천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설을 2주 앞두고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약 24만 5천 원, 대형마트는 약 35만 3천 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품목이 많았고, 재배면적과 기온 등으로 인한 생산량 변화로 가격 변동이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과자류, 주류, 축산물은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반면, 과일류와 채소류는 가격이 내렸습니다.
견과류와 나물류, 수산물류, 그리고 기타 품목의 가격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