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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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오락가락 트럼프 말 못 믿어' 코스피 2.74% 상승 그쳐...5553.93 마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8시간 최후 통첩'으로 전날 급락했던 코스피 시장이 하루 만에 나온 트럼프의 5일간의 유예 발언으로 다시 반등했습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148.18포인트(2.74%) 오른 5553.93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6% 넘게 급락하며 5,400선에 턱걸이했던 코스피는 이날 트럼프 발언에도 2.74% 회복하는 데 그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며 장중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하면서 개장 초 4%대 급등하던 코스피가 상승폭을 내주며 마감했습니다. 전날 7% 안팎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
    2026-03-24
  • 또 "독도=일본땅" 억지...日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
    일본 고등학생들이 내년 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또다시 담겼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4일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7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검정 대상인 일본사탐구, 세계사탐구, 정치·경제, 지리탐구 등 사회과 교과서 대부분에는 4년 전 검정을 통과한 현행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 견해가 실렸습니다. 제국서원이 펴낸 지리탐구 교과서는 "다케시마는 1905년 일본 정부가
    2026-03-24
  • '5월1일 노동절도 법정공휴일' 행안소위 통과... 공무원·교사·택배기사도 쉰다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일명 '공휴일 법안'이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공휴일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노동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으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명칭을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환원한 데 이어 노동절의 공휴일
    2026-03-24
  • "한국·싱가폴, 개도국 맞아?" 美, WTO 고강도 개혁 요구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를 앞두고 고강도 개혁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2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해 12월 발표한 초안을 바탕으로 한 WTO 개혁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오는 26~29일 카메룬에서 열리는 제14차 WTO 각료회의(MC-14)를 앞두고 WTO에 강도 높은 압박을 가한 것입니다. 보고서는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가 언급했듯 WTO가 감독하는 국제무역의 현 글로벌 질서는 옹호될 수도,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WTO가 신
    2026-03-24
  • 李대통령, 선진국 주요 도시 보유세 보도 공유하며 "저도 궁금했다"...의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선진국 주요 도시 보유세에 대해 "저도 궁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외국 주요 도시와 한국의 주택 보유세를 비교한 기사를 소개하며 "저도 궁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선진국 주요 도시 보유세, 우리나라와 비교하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한 뒤 이같이 남겼습니다. 최근 이 대통령이 "주택 가격의 안정은 정권의 성패가 달린 일이자,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일"이라고 언급하는 등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적 고민을 드러내 왔
    2026-03-24
  • '남양주 스토킹 살인' 김훈 '보복살인' 혐의 송치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전자발찌를 찬 채로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해 구속된 김훈(44)에 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23일 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김훈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복살인은 최소 형량이 10년으로 형법상 살인보다 형량이 무겁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남양주북부경찰서에 진행된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본인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주변인 진술이나 피의자와 피해자 사이 기존 사건들 내용, 이전에 발생한 사건의 조서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보복 목적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2026-03-23
  • '이란전 반대 사임' 켄트 전 美대테러센터장 "지상군 투입은 재앙될 것"
    이란에 대한 전쟁에 반대하면서 사임한 미국의 전직 대테러수장이 이란 영토에 대한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강한 우려를 내놨습니다. 조 켄트 전 국가대테러센터(NCTC) 소장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주요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점령 시나리오에 대해 "재앙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켄트 전 소장은 "그곳에 미군을 투입하는 것은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할 수 있는 표적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인질을 주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미군이 중요한 군사적 결정을
    2026-03-23
  • '48시간 최후통첩' 코스피, 6%↓ 5,400선 턱걸이...코스닥 5%대 하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8시간 최후통첩 등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6% 넘게 급락해 5,400선을 간신히 지키며 장을 마쳤습니다. 23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중동발 우려 속에 출발한 코스피 시장은 전장 대비 201.05포인트(3.48%) 내린 5,580.15로 출발해 오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피 시장의 매도 사이드카는 지난 9일 이후 10거래일 만입니다. 서킷브레이크 우려까지 나온 가운데 이날 하루 6% 넘
    2026-03-23
  • 경북 영덕 풍력발전기서 불...정비 작업자 3명 사망
    23일 오후 1시 10분경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내 풍력발전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비작업자 3명이 숨졌습니다. 경북경찰청은 23일 발생한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19호기 화재로 유지·보수업체 소속 정비 작업자 3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시신을 수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화재가 발생한 풍력발전기 상단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화재는 풍력발전기 프로펠러 부분에서 발생해 인근 야산까지 불이 번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헬기
    2026-03-23
  • 대만 외교장관 "31일까지 韓응답 없으면 입국신고서 '한국→남한' 변경"
    대만 정부가 한국 측의 전자 입국신고서상 '중국(대만)' 표기에 반발하면서, 이달 31일까지 한국 측의 정식 응답이 없을 경우 대만 전자 입국등록표 상의 '한국' 표기를 '남한'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22일(현지시간) 대만중앙통신·자유시보 등 대만매체에 따르면 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이날 방송된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관련 서류상의 한국 표기를 'KOREA(SOUTH)'로 변경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린 부장은 "한국 측이 10여 년 전 대만에 '한성'을 '서울'로, '남한'을 '대한민국'으로 불러줄
    2026-03-23
  • '반도체의 힘'... 중동 전쟁 악재에도 3월 수출 또 '역대 최대'
    3월(1~20일) 수출액이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출도 187억 달러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최고 기록을 새로 썼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을 넘어섰습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533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50.4% 증가했습니다.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달 1~20일 실적(435억 달러)을 한 달 만에 100억 달러 가까이 넘어섰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40.4% 늘어난 35억 5,000만
    2026-03-23
  • 경찰·노동청, '74명 사상' 대전 안전공업 합동 압수수색
    화재로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에 대한 강제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이 23일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합동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사관 등 60여 명을 투입해 안전공업 본사와 공장·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관계자 PC 등을 확보하고 화재 방지와 대피 조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소방 안전 관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등
    2026-03-23
  •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중동 악재에 블랙먼데이 우려
    트럼프 대통령의 48시간 최후통첩 등으로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코스피 시장이 개장하자마자 급락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18분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 9일 매도 사이드카 발동 이후 10거래일 만입니다. 코스피 200선물이 5% 이상 하락한 채로 1분간 지속돼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정지됩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4.10포인트(5.11%) 하락한 818.45p였습
    2026-03-23
  • 국민 55%, 호르무즈 군함 파견 '반대'...찬성 30%
    국민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한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우리 군함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55%로 나타났습니다. "파견해야 한다"는 응답은 30%였고, "모름"이라고 답하거나 응답을 거절한 비율은 15%로 집계됐습니다. 이념별로는 보수층에서 파견 찬성이 45%, 반대가 42%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2026-03-20
  • 구리경찰서장, '남양주 스토킹 살해 부실수사'로 대기발령...李대통령 지시 4일만
    경찰청이 경기 남양주 스토킹 살인사건에 대한 부실 수사 책임을 물어 20일 구리경찰서장 박 모 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지난 16일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자 감찰 지시로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이 조사에 착수한 지 4일 만에 이뤄진 첫 조치입니다. 피해자는 지난 14일 살해당하기 전 차량에서 발견된 위치추적 의심 장치를 두 차례 신고했음에도 피의자 김훈의 신병 확보가 이뤄지지 않아 부실 수사 논란이 일었습니다. 첫 번째 신고는 사건이 벌어지기 45일 전인 지난 1월 28일에 이뤄졌습니다. 구리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2026-03-20
  • 기장 살인 피의자, 사이코패스 기준 미달 '피해망상' 무게...내주 초 신상공개 여부 결정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50대 전직 항공사 부기장 김 모 씨가 사이코패스 진단평가에서 기준 미달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김 씨의 반사회적 인격장애 검사인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 결과 기준에 해당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사이코패스 진단평가는 범죄분석관들이 피의자 면담 등 관련 수사 자료를 분석해 점수로 수치화해 사이코패스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합니다. 경찰은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와 별개로 김 씨의 정신 건강 상태가 범죄에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
    2026-03-20
  • '조기종전 될까' 중동 혼란 속 코스피 소폭 상승...5,781.20 마감
    중동 상황 혼란 속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동반 소폭 상승했습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17.98포인트(0.31%) 상승한 5,781.20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의 조기 종전 가능성 언급과 유가 하락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 시장은 장 초반 5,800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160포인트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는 오전 장에서 5,830선까지 올랐으나 오후에 상승분을 내주며 5,780선까지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2조 6,662억 원 순매도에 나섰고,
    2026-03-20
  • "대전 안전공업 화재에 국가소방동원령"... 14명 연락두절
    소방청이 17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공장화재 현장에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날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 소방자원을 총동원하고, 인명구조 및 대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충남과 충북도, 세종시소방본부에서 119구조대와 소방펌프차 등이 다수 출동했으며, 무인소방로봇 2대와 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 이동해 투입됐습니다. 소방청은 상황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상황관리관을 현장 파견했습니다.
    2026-03-20
  • 항공사 기장 살해 50대, 미행·택배기사 위장 실제 거주까지 확인했다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숨지게 한 50대 전직 부기장이 택배기사로 위장해 범행 대상자의 집을 추적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검거된 50대 김모 씨는 3년 전부터 피해자를 포함한 4명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김씨는 이들의 동선을 분석하기 위해 퇴근길에 차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뒤쫓으며 집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수개월 동안에는 정확한 거주지를 알아내기 위해 택배기사로 사칭해 해당 아파트를 여러 차례
    2026-03-20
  • '20대 틱토커 살해·유기' 50대, 징역 40년형…유족 "사실상 무기징역"
    20대 여성 틱토커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징역 4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살인 및 시체유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이며, 살인은 우발적 범행이든 아니든 어떠한 경우에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의 시신을 전북 무주까지 옮겨 유기했고, 시체가 발견되기 전까지 범행을 부인하며 결심에 이르기까지 살해 고의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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