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휴일' 한낮 기온 20도 안팎..광주, 오전까지 '비'

작성 : 2024-03-24 06:48:28 수정 : 2024-03-24 09:13:47
▲ 자료이미지 

일요일인 24일은 전날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남부지방은 전날보다 기온은 낮겠지만 쌀쌀하진 않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8도, 인천과 대구 9도, 대전 10도, 광주 12도 등으로 3~12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부산 15도 등으로 12~2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현재 제주와 호남, 경남 지역에는 내리는 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미만 △부산·울산 5~10㎜ △제주도 10~40㎜ 등입니다.

제주 산간 지역에는 60mm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되고, 때에 따라 시간당 10~20㎜의 많은 비와 함께 돌풍을 동반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경기남부와 세종·충북·충남·전북은 오전 한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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