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수 관광객 천만명 전망.

작성 : 2013-10-04 07:30:50
박람회 개최 도시 여수가
관광객 천 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수박람회 개최로 인지도가 높아진데다
다양한 관광시설과 인프라가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 여수박람회의
여운과 순천정원박람회의 후광 효과가
끝나는 내년 이후 관광객 유치전략을
마련해야할 때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박람회 대표시설인 빅-오.

박람회장 재개장과 함께
화려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이 빅-오 쇼는 하루 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힌고래 벨루가 등으로
여수박람회 기간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아쿠아플라넷은 하루 3-4천명이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기영-순천시 왕지동

여수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레일 바이크와 골프장, 펜션 등
새로운 관광시설들이 잇따라 들어섰고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정자-수원시 세류동

여수 오동도와 향일암 등
기존 유명 관광지도 연계 관광 효과로
관광객들이 크게 늘었고 금오도와 하화도등
새로운 관광지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올들어 현재까지 모두 820여만명에
이르고 있고 연말까지 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박람회 전보다 30%정도 늘어난 것으로
경제 효과만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여수박람회를 통해 인지도가 높아진데다
관광시설과 인프라가
크게 늘어났기때문입니다.

인터뷰-박은규-여수시 관광진흥팀장

여수박람회를 통해 활성화된 여수 관광,

관광객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할 경우
자칫 관광 열기가 식어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수 관광의 근원인
박람회장 활성화와 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