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전자제품 매장도 경쟁시대

작성 : 2013-12-11 20:50:50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창고형 매장이

광주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광주에선 대형 유통업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전자제품 시장에서까지

유통 경쟁이 더 치열해지게 됐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에 첫 선을 보인

창고형 전자제품 매장.



기존 매장과는 달리 상품을

담은 박스가 쌓여있습니다.



소비자가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들고가 배송료를 줄이고,

대량 매입과 직수입 등의

방식으로 제품 가격을 낮추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장문규 / 광주시 쌍촌동



전자제품만을 취급하던 이 업체는

광주지역 3개 지점을

모두 창고형 매장으로 바꿨습니다.



전자제품과 관계된 생활필수품,

잡화 등도 함께 판매해 소비자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조학기 / 창고형 전자제품 점장



광주에 들어와 있는 전자제품 매장은

하이마트와 LG, 삼성 대리점 등

40곳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



거기에다 가격 파괴를 내세운

창고형 전자제품 진출과

갈수록 커지는 오프라인 시장으로

전자제품 시장은 그야말로

춘추 전국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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