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때문에 마트에서 식료품 등을 훔친 부부에게 경찰이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생활고 속에 세살배기 아들을 키우기 위해 생활용품 등을 훔쳤던 33살 박 모 씨 부부에게 직원들과 후원자들이 모은 성금 170만 원과 생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박 씨 부부는 실직 뒤 생활고에 시달리다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29차례에 걸쳐 계림동의 한 마트에서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2-01 21:51
제주 어선 2척 좌초..15명 중 2명 사망·2명 실종
2025-02-01 16:46
중학생 의붓아들 폭행해 숨지게 한 계부 긴급체포
2025-02-01 15:04
헤어진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30대 불법 체류 중국인
2025-02-01 14:46
새벽 시간 광주 아파트 불..방화 용의자 숨진 채 발견
2025-02-01 13:34
제주 어선 2척 좌초..승선 15명 중 1명 사망·3명 실종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