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중학생이 누군가 방안에 피워 놓은
번개탄에 질식사 할뻔한 사고 직후 사라진 부모가 나흘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0일 아들의 사고 이후
휴대전화를 끄고 행적을 감춘
50살 A씨 부부의 신병을 나주에서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아들의 방에
번개탄을 피웠다고 진술했으며
주변인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주식 등에 투자해오다 지난해부터 상황이 어려워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도주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인 뒤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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