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임금 횡령 하도급 대표 붙잡혀

작성 : 2014-01-23 07:30:50
수천만 원에 달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을
횡령한 하도급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08년 5월
영암군 삼호읍의 한 업체에서 도급을 받아
일하면서 원청업체로부터 근로자 34명의
임금 5천3백만 원을 받고도 근로자들에게 지급하지 않고 횡령한 혐의로 하도급업체 대표 51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 2009년 2월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 4명으로부터 7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