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라는 신분을 악용해
주점 업주를 협박한 뒤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해 10월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미성년자라고 밝히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일대에서 4차례에 걸쳐 2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9살 박 모 군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군 등은 주점에서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을 경우 업주들이 자신들의 범행을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2-02 16:32
수업 중 여교사에 성적 발언 중학생, 징계 무효 소송걸었다 패소
2025-02-02 14:51
'2명 사망·2명 실종' 제주 어선 좌초, 기관 고장이 발단
2025-02-02 10:53
"도우미 불렀지?" 노래방 업주 협박 60대 징역형
2025-02-01 21:51
제주 어선 2척 좌초..15명 중 2명 사망·2명 실종
2025-02-01 16:46
중학생 의붓아들 폭행해 숨지게 한 계부 긴급체포
댓글
(0) 로그아웃